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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정봉주 옥중서신
기획자의 변

옛날이야기 ‘거짓말’

PART1. BBK는 가카의 본질
인트로
가카헌정만화
봉도사, BBK저격수로 낚이다
BBK의 배경
BBK 간단 개요
가카와 BBK
전면적 이해 하나 - 내가 왕이다(셀프인증)
전면적 이해 둘 - 다스, 재벌의 꿈
심텍의 빅엿
여기서 잠깐, 검찰 “가카는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니다”
전면적 이해 셋 - 기획입국설
다시 살아난 기획입국설

PART2. BBK는 살아있다
BBK가 탄생시킨 정봉주 루트
BBK의 4가지 남은 과제
정봉주 재판
공지영-정봉주 문자 대담
변호인 이재화가 본 정봉주 재판
BBK가 중요한 이유
엔딩퀴즈 □와 ■ 찾기

부록 - BBK 사건 일지

저자 소개 1

1960년 노원구 공릉동에서 태어났다. 청소년기는 축구와 쿵푸에 빠져 매일매일 행복하게 놀았다. 결국, 재수학원에 입학하지만 명랑생활을 끝내지 못했다. 어느 날 자신이 멘토로 삼은 친구의 진심어린 충고를 듣고 매일 3시간씩만 자면서 공부에 전념하기를 2년. 마침내 한국외대 영어과에 입학했다. 그 정도했으면 남들은 다 SKY 갔을 것이다. 대학 입학 후, 학생운동에 매진했다. 막내아들이 걱정된 경찰공무원 아버지는 억지로 ROTC에 입단시켰다. 나름 1년 반 동안 착실히 장교교육을 받았지만, 4학년 때 학내 시위에 연루돼 도피생활을 하다가, 그 해 9월 28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1960년 노원구 공릉동에서 태어났다. 청소년기는 축구와 쿵푸에 빠져 매일매일 행복하게 놀았다. 결국, 재수학원에 입학하지만 명랑생활을 끝내지 못했다. 어느 날 자신이 멘토로 삼은 친구의 진심어린 충고를 듣고 매일 3시간씩만 자면서 공부에 전념하기를 2년. 마침내 한국외대 영어과에 입학했다. 그 정도했으면 남들은 다 SKY 갔을 것이다. 대학 입학 후, 학생운동에 매진했다. 막내아들이 걱정된 경찰공무원 아버지는 억지로 ROTC에 입단시켰다. 나름 1년 반 동안 착실히 장교교육을 받았지만, 4학년 때 학내 시위에 연루돼 도피생활을 하다가, 그 해 9월 28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돼 1년 6월의 징역형을 살았다. ROTC 출신 최초의 학생운동 연루 감옥행. 아버지가 거의 돌아버리실 지경이었다는 후문. 이렇게 반독재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시국사범으로 수감돼 병역을 만류당하고 대학 졸업 후, 군사독재 시절에 전설적인 진보 성향의 정론지 월간 [말]의 기자로 활동했다.

연세대 대학원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U.C.Riverside)에서 영어교육전문학위(TESOL)을 취득했지만 귀국직후 운동권 선배들의 권유로 서른두 살의 젊은 나이에 노원구 공릉동 지역에서 서울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당시 모아두었던 피같은 사업자금과 여기저기서 빌린 돈을 합해 2억 원이 넘는 돈을 쓰고 200표 조금 안 되는 표차로 아쉽게 낙선했다. 선거에서 크게 절망하고 돈을 벌어 정치하겠다는 각오로 사업에 매진해 전국에 80개의 프랜차이즈를 둔 (주)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원 대표이사로 성공했다. 이렇게 성공한 사업가로 관성에 의해서 살다가 운명과 같이 자신의 본성과 조우했다. 그 후 2002년 극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는 것을 보면서 세상에 커다란 정치 개혁의 물결이 오고 있음을 직감하고 출마를 결심했다.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제반 교육을 속성으로 마스터한 후 드디어 2004년 4월 15일,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제17대 국회의원 정봉주가 탄생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바람을 타고 당선됐다 하여 ‘탄돌이’라 불린다. 당선 후, 대한민국에서의 삶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교육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한다는 믿음 위에 교육위원회 소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학법 개정에 온 몸을 던지고, 비리사학, 교육 권력과 맞서 싸웠다. 이렇게 현역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뼈 속 깊이 교육의 DNA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국회 입성 후, 교육위원회 소속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학법 개정에 앞장섰으며, 비리사학과 교육권력에 맞서 싸웠다. 임기 말에는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였던 이명박 후보의 BBK 주가조작 및 횡령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하고 검찰수사를 촉구했다.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 검증에 최선을 다한 그는 국민들로부터 ‘BBK 스나이퍼’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허위사실유포’로 기소되어 2008년 사법부로부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8대 총선에서 낙선하고 3년 넘게 야인으로 지내며, 정치 프로그램의 패널로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던 그의 정치인생에 벼락같은 황금기가 도래한다. 「나는 꼼수다」를 통해 보여준, 해학과 비판적 분석 사이를 절묘하고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의 ‘입담’과 ‘진정성’에 매료된 ‘백만 대군’의 자발적 지지자를 등에 업게 된 것이다. 낮은 자세로 사람들과 만나고 스스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며 그는 정치인이라는 우상을 파괴함으로써 대한민국 정치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2012년 4월 총선을 불과 4개월여 앞둔 2011년 12월 말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형의 최종 판결을 받고 10년 동안의 피선거권을 박탈당한다. 12월 26일, 구속ㆍ수감되었고, 홍성교도소에서 복역했다. MB와 ‘맞짱’을 뜬 BBK 때문에 꼬박 1년을 감옥에서 보내고 만기 출소했다. 이를 통해 여전히 유쾌하지만 삶의 자세는 더 깊어졌다.

하필이면 2012년에 윤달이 끼는 바람에 날짜로는 366일(햇수로는 1년이지만!) 동안 감방살이를 했다. 하지만 ‘긍정’이 생활신조인 정봉주는 한 평 남짓한 감옥 안 독방에서 운동을 시작하며 스스로를 단련했다. 여름이면 실내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정봉주는 아무런 도구도 없이 오로지 맨손으로 소위 ‘헬스’를 시작한 것이다. 그곳에는 헬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먹는 단백질 보충제도, 닭 가슴살도, 운동기구도 없었다. 그는 오로지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고, 그 한계를 매일 뛰어넘는 방식으로 몸을 단련했다. 정확한 자세와 꾸준한 운동,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열정만 있으면 어떤 헬스 도구, 어떤 헬스 보충제 없이도 몸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그에게는 있었다. 그리고 만 1년이 지난 뒤, 정봉주는 스스로의 확신을 ‘비주얼’로 증명해보였다. 그의 배에는 훈장처럼 식스팩이 선명하게 박혔고, 그의 몸은 50대의 나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하게 변했다. 이제 정봉주는 자신이 해낸 『골방 맨손 헬스』의 노하우를 모든 국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건강한 국민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옹골찬 신념과 함께.

정봉주의 다른 상품

그림 : 조현상
나꼼수 열혈팬. 소심하기는 하지만 쫄지는 않는 젊은 만화가다. 대전에 거주하면서 만화를 그리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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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2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53.7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44쪽 ?
ISBN13
9788962170511

출판사 리뷰

■ BBK로 인해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이 옥중 출간하는 가카헌정만화!
-BBK는 ‘가카’의 본질이다


“저는 비록 몸은 갇혀있지만, 내 영혼은 이 책과 함께 자유롭습니다. 어떠한 고난이 뒤따르더라도 ‘정치지도자는 높은 도덕성을 지녀야 한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겠습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에서는 소중한 덕목이기 때문입니다.”
_정봉주 옥중서신 중

저자가 수감된 상황에서 출간된 이 만화는 무려 6페이지에 걸친 절절한 육필 옥중 토로로 시작한다. 그만큼 저자에게 ‘BBK 주가조작 사건’은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서야 할 숙명과도 같은 사안이다.
이 책은 저자가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에서 한창 ‘깔때기 열풍’을 불러일으킬 무렵 최고의 BBK 전문가로서 사람들이 ‘뭔가 문제가 있기는 있는 듯한데, 복잡해서 잘 모르겠다’던 BBK 사건을 한방에 알 수 있게 하겠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하지만 책이 완성될 무렵인 2011년 12월 26일, BBK 사건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돼 있던 저자는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로 수감됐다. 선거사범으로는 유례를 찾기 힘든 징역 1년의 실형이었다.
무엇보다 저자의 신변이 걱정됐고, 당연히 출간도 물 건너가는 듯했다. 하지만 저자는 수감되는 날 “책 출간이 조금 늦어지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예정대로 출판합니다. 저는 감옥에서 단군 이래 최초로 편지정치를 선보일 겁니다”라고 말하며 출간을 위한 후반 작업을 포기하지 말라고 했다. 천상 깔때기에, 봉도사였다.

■ BBK 사건의 핵심은 가카가 과연 어느 선까지 관련됐느냐의 여부
-수 천 명 소액투자자의 피눈물과 목숨을 앗아간 ‘BBK 주가조작 사건’
-뭔가 문제가 있기는 있는 듯한데, 복잡해서 정확히 모르는 바로 그 사건을 ‘BBK 스나이퍼’ 정봉주의 명쾌한 설명으로 한 방에 이해한다!


BBK 사건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가카가 BBK와 관련이 있느냐(실소유주냐)’, 또 하나는 ‘가카가 BBK의 주가조작 사건에 관여했느냐’의 여부이다. 전자는 사법처리 대상은 아니지만, 국가 지도자가 될 사람에게는 도덕적으로 치명적인 하자가 될 수 있는 사안이다. 후자는 가카의 동업자였던 김경준이 이미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고 있듯이 만약 사실로 밝혀질 경우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대한민국 사법부는 BBK특검을 통해 두 가지 사안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 판단을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첫 번째 사안에 대해 집중적인 의혹을 제기했다. 대통령선거 이전 상황은 물론이고 이후 미국 재판과 ‘김경준 기획입국설’ 등 아직도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BBK 관련 사실들을 다뤘다. 정치지도자에게 있어서 도덕성은 생명이나 다름없고, 만약 허위 정보로 국민을 속여 대통령이 됐다면 이보다 더 큰 국민의 참정권에 대한 도전은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저자는 “BBK 사건은 관련 사항을 빠짐없이 기술하려면 단행본 몇 권으로도 부족하다.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만화 형식을 차용한 만큼 선이 굵게 중요한 팩트 위주로 설명했다.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지만 그는 대통령에 선출됐고, 검찰과 법원은 이렇게 판단했다. 하지만 BBK의 판도라 상자가 모두 열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책은 지루하기 짝이 없는 금융사기 사건이 소재인 만큼 자칫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꼼수다]를 통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저자 특유의 유쾌함으로 독자들이 내용을 직관적으로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게 구성했다.

■ ‘나꼼수’ 식으로 즐기는 BBK 완전정복!

이 책은 만화 형식을 취한 만큼 가능한 한 간명하게 설명했지만, 워낙에 복잡한 사건이다 보니 수많은 인물이 등장한다. 정봉주 의원과 나꼼수 멤버를 비롯해 가카와 에리카 김, 김경준, 홍준표, 박영선, 단무지(박영중), 미국 판사 등 여야는 물론 국내외의 관련자들이 모두 주요 인물로 출연했다. 하지만 이처럼 풍성한 시나리오를 가능케 하신 가카와, 가카 덕분에 더욱 그리워지는 고 노무현 대통령은 이 만화의 가장 중요한 주인공이다.
신예만화가 조현상은 수많은 등장인물과 복잡한 사건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쫄지 않고 유쾌하게 BBK 사건의 실체를 잘 그려냈다. 특히 저자가 나꼼수 동료들과 주고받는 멘트, 끊임없이 선보인 깔때기 시리즈는 ‘만화로 보는 [나는 꼼수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추천평

보고 싶은 우리 봉도사를 책으로 보게 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BBK 완전정복」은 여러분께 유쾌·상쾌·통쾌·명쾌한 해답을 드릴 것입니다. 이 책이 정봉주와 표현의 자유를 구출하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합니다. 나와라, 정봉주! 날아라, 표현의 자유!
한명숙(민주통합당 대표)
BBK 사건을 5년 동안 변론하면서 검찰과 법원이 살아있는 권력에 얼마나 약한 지를 실감했다. 이런 현실에 당당히 맞선 ‘양심수’ 정봉주를 한없이 존경한다. 권력으로부터 유죄 선고를 받은 정봉주에게 이제 독자 여러분이 무죄를 선고할 때다.

이재화 (정봉주 전 의원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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