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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읽어야 트렌드가 보인다
그들을 사로잡은 9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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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D.I.O(Do It Ourselves)
대학생들, 자발적으로 나서다
2012년 대학생 대외활동의 5대 트렌드
Where is Healing? All that Healing
청춘힐링의 모든 것
20's Turning on to Politics
정치, 20대를 주목하다
신조어/유행어로 돌아본 2012년 20대
Homo Boundless
경계 없는 신인류의 탄생
We generation! Be Social!
디지털 네이티브, 진화된 ‘참여’와 ‘공유’
90 Retro
1990년대를 지나온 이들, 황금기를 추억하다
Casual Love
쉽고, 편하게 우리의 사랑을 이야기하다
No Money But Fun
부족한 돈, 최대한의 즐거움
To Build what I'm by myself
20대, 스스로를 브랜딩하다
2012년 취업/채용시장 트렌드 들여다보기

저자 소개

저 : 대학내일20대연구소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0대와 영타깃 마케팅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분석.연구하고자 지난 2010년 「대학내일」에서 설립한 부설 연구기관이다. 우리 사회의 중심으로 떠오른 20대와 대학생들의 삶과 생각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그들이 지닌 역동적이고 다양한 모습의 근원을 파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대와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 국가기관, 공공기관, NGO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10쪽 | 472g | 150*220*30mm
ISBN13
9788997170074

책 속으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학점, 토익, 자격증 등 오로지 스펙 쌓기로만 점철되었던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소위 ‘스펙의 노예’로 전락했던 그들의 반란이 시작된 것이다. ‘No more slave!’를 외치며, 자신이 주체가 되는 일들을 스스로 만들어 가기 시작한 것. ‘스펙 쌓기’가 아닌 ‘스토리 쌓기’로 방향을 튼 것이다. 그들은 직접 대외활동에 나서면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기도 하고, 전문가 수준의 페스티벌을 기획해 한바탕 놀자판을 벌이기도 한다. 여기에 지방대생의 움직임까지 더해져 수도권 위주의 대외활동에 반기를 들기도 하였다. 2010년부터 차츰 시작된 이러한 움직임이 이전까지 ‘아마추어리즘’의 느낌이었다면, 2012년에는 그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프로페셔널리즘’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가고 있다.---p.12

2012년 대세는 힐링이다. 모두들 힐링을 외친다. 서점에서도, TV에서도, 심지어 캠퍼스에서도. 혜민스님의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몇 개월째 16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내로라하는 명사들의 출연이 줄줄이 이어지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012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특별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기업들은 20대를 위한 힐링강연과 캠프를 열고, 대학가 축제에서도 힐링이란 키워드는 빠지지 않는다. 이쯤 되면 아파서 ‘치유’받는 것이 아니라 치유받기 위해 아파야 할 것만 같은 기분까지 든다.

---p.54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20대로 살아가는 법

누구에게나 20대는 딱 10년치만 주어진다. 돈이 많고 적음에 따라, 사회적 지위가 어떤지에 따라 그 시간이 늘거나 줄진 않는다. 이렇게 공평하게 주어진 20대에 과연 우린 무엇을 할 수 있었나. 대한민국의 많은 청년들은 뜨겁게 성장해 온 청소년기를 거쳐 다시 대학 전공과목을 이수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다. 그리고 얼마 후 학교를 나와 사회의 생리에 필사적으로 맞설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린다. 제 아무리 스마트한 세상이라지만 전혀 스마트하지 않는 20대의 현실은 청춘이라는 너울 좋은 별칭에 부합할 수도 없는 ‘진짜’ 모습을 세상에 드러내어야 했다.
대한민국 20대로 살아가기 위해 그들은 ‘학업’에서 ‘취업’으로 종목을 바꿔 타야 했고, 한손에 든 커다란 스마트폰으로 90년대 음악을 재생한다. 돈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랑을 하며, 그저 ‘빨간날’이라고 여겼던 선거일엔 투표 인증샷까지 남기며 적극적인 참정권을 행사한다. 이것이 과연 꿈을 향해 달리면서 최신 문화의 선도를 담당하고, 가장 열정적인 사랑을 하며, 나라 돌아가는 일에 무관심할 것 같던 20대들의 모습이었나.
그렇다면 2012년 대한민국의 20대들에겐 어떤 일이 있었을까. 그들은 꽤 자기주도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불리한 현실과 무조건 타협하기보다 협상의 테이블을 직접 마련한다. 자발적으로 그들만의 페스티벌, 박람회, 봉사단체, 사회적 기업 등을 기획하고 활동하면서 스펙 쌓기 외의 대외활동에 열정을 바친다. 또한 이전과 다르게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SNS와 같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기도 한다.

매일 어김없이 신조어가 등장하고, ‘스마트폰’이라는 소통 수단을 통한 참여와 공유가 일상화된 모습이다. 반면 하루하루 발전하는 디지털 세대들의 이면엔 봉인된 추억들이 있었다. 그 봉인을 본격적으로 풀어 제친 것이 90년대를 대표하는 코드들이었다. 영화와 드라마로 재현된 90년대는 이젠 문화 상품으로 발전되어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이슈를 발견해 냈다.
2012년을 관통했던 문화들은 대부분 20대의 오감에서 비롯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그들은 사회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비록 '완벽한 어른‘으로서 기능할 수 있는 기회를 넉넉히 부여받지 못하고 있는 세대이긴 하지만, 적어도 우리가 매년 20대를 지배하고 있는 트렌드에 대해 알고 다른 세대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하다면 세대 간의 소통은 물론 대한민국 사회에 건강한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대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있는 캠퍼스 1위 저널 「대학내일」, 그 부설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들여다본 2013년 20대 트렌드는 『20대를 읽어야 트렌드가 보인다』로 완성될 것이다. 대한민국 트렌드 리더들의 급변하는 ‘취향’에 대비한 준비된 지침서가 바로 이 『20대를 읽어야 트렌드가 보인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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