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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던지는 위험
예측 불가능한 소셜 리스크에 맞서는 생존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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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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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역사 서문

1장. ‘블랙피쉬’ 효과: 21세기의 정치적 위험
2장. 우고 차베스만 정치적 위험이 아니다
3장.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 냉전 이후 경영, 기술, 정치 분야의 거대한 흐름
4장. 심리전과 집단사고: 정치적 위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이유
5장. 직관을 넘어서: 정치적 위험 관리의 구조
6장. 보트 식별의 기술: 정치적 위험 이해하기
7장. 물리학자처럼 위험 분석하기
8장. 3대 핵전력, 빈 항공기, 그리고 위험을 완화할 기타 방법들
9장. 표준시 사용하기: 위기 대응
10장. 정치적 위험 관리용 근육 강화하기

저자 소개 3

콘돌리자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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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oleezza Rice

부시 행정부 1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자 2기 행정부의 흑인 여성 최초 국무장관. 1954년 인종차별이 심한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교육자 부모 사이의 무남독녀로 태어났다. 1963년 극우단체 KKK단의 폭발 사고로 유치원 급우를 잃는 등 흑인 민권 운동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지만 부모의 강력한 지원과 보호 아래 유복하게 성장했다. 아버지가 콜로라도주 덴버로 전근하면서 고교생 라이스는 바로 덴버대학의 대학 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당초 음악을 전공했으나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국무장관의 아버지인 조세프 코벨 교수의 스탈린 강의를 들은 뒤 옛 소련 및 동유럽 정치학으로 전환해 19세
부시 행정부 1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자 2기 행정부의 흑인 여성 최초 국무장관. 1954년 인종차별이 심한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교육자 부모 사이의 무남독녀로 태어났다. 1963년 극우단체 KKK단의 폭발 사고로 유치원 급우를 잃는 등 흑인 민권 운동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지만 부모의 강력한 지원과 보호 아래 유복하게 성장했다. 아버지가 콜로라도주 덴버로 전근하면서 고교생 라이스는 바로 덴버대학의 대학 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당초 음악을 전공했으나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국무장관의 아버지인 조세프 코벨 교수의 스탈린 강의를 들은 뒤 옛 소련 및 동유럽 정치학으로 전환해 19세 때 학사, 26세 때 소련 및 동유럽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무부에서 인턴 근무를 마친 후 1981년 26세에 스탠퍼드대 교수가 된 라이스는 곧 소련 분야에서 학자로서의 명성을 얻었고 레이건 행정부 시절인 1986년 휴직 후 국방부 자문역을 맡아 1987년에는 합참의장의 전략핵 정책 고문 자격으로 소련과의 핵무기 감축 협상에 참여했다.

1989년에는 부시 전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인 브렌트 스코크로프트(Brent Scowcroft)에 발탁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소련 및 동유럽 담당 책임자로 임명됐다. 이때 부시 가문과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부시 전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간의 전략무기 감축협상에 실무를 담당했고, 소련이 독일의 통일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데도 일조했다. 부시 행정부 1, 2기를 통틀어 외교 정책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무장관에서 물러난 이후 스탠퍼드대 교수로 돌아온 콘돌리자 라이스는 1994년 '최연소, 첫 여성, 첫 흑인'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스탠퍼드대 부총장으로 취임하기도 했다.

베스트셀러 『최고의 영예:콘돌리자 라이스, 불꽃처럼 산 워싱턴 시절의 기록』, 『민주주의:자유를 향한 긴 여정Democracy:Stories from the Long Road to Freedom』, 『특출하고 평범한 사람들Ordinary People:A Memoir of Family』 등 다양한 저서와 공저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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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제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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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B. Zegart

정치학자로서 미국 정보공동체와 국가안보 정책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클린턴 행정부 NSC 직원, 부시 대통령 선거 본부 외교 정책 고문 등을 역임하였고, 미국 정부에 정보, 국토안보, 사이버 보안 문제 관련 자문을 제공하였다.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 정치학 교수, 프리먼 스포글리 국제학연구소 선임연구원, 후버 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으로 재임 중이다. 저서로는 『설계상의 결함(Flawed by Design)』(1999), 『스파잉 블라인드(Spying Blind)』(2007), 『스파이를 보는 눈(Eyes on Spies)』(2011), 『정치가 던지는 위험(Political Risk
정치학자로서 미국 정보공동체와 국가안보 정책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클린턴 행정부 NSC 직원, 부시 대통령 선거 본부 외교 정책 고문 등을 역임하였고, 미국 정부에 정보, 국토안보, 사이버 보안 문제 관련 자문을 제공하였다.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 정치학 교수, 프리먼 스포글리 국제학연구소 선임연구원, 후버 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으로 재임 중이다. 저서로는 『설계상의 결함(Flawed by Design)』(1999), 『스파잉 블라인드(Spying Blind)』(2007), 『스파이를 보는 눈(Eyes on Spies)』(2011), 『정치가 던지는 위험(Political Risk)』(2018, 콘돌리자 라이스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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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15년간 검찰에 재직했다.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후 현재 법무법인 일호의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현역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항상 정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감사의 힘』, 『두려워도 앞으로 한 걸음』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30쪽 | 516g | 153*224*22mm
ISBN13
9788950982096

책 속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정치적 위험’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고 차베스 같은 독재자를 떠올리곤 한다. 정치적 명분을 들이대며 외국 기업들의 자산을 갑자기 빼앗아버리는 통치자 말이다. 하지만 사실 차베스는 이미 ‘구시대의 유물’이다. 재산을 함부로 몰수하는 권력자가 아직도 어딘가 존재하기는 하겠지만, 예전처럼 흔한 것은 아니다. 21세기의 정치적 위험을 고려한다면, 탄산음료를 금지하거나 석유굴착 장비를 빼앗는 독재자가 아니라 이제는 다른 유형의 누군가를 떠올려야 한다. 여기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평범한 사람들이나, 새로운 규제를 발표하는 지방정부 책임자, 차량 폭탄 공격을 준비하는 테러리스트, 기업과 국가에 대한 제재를 결정하는 유엔의 전문가 등이 포함된다. 여러 행위가 겹치고 교차하며 각국, 혹은 여러 국가에 걸쳐 위험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상황이 복잡할 수 있다. 우리는 위험의 주체를 5가지로 분류했다. 즉, 개인, 지역 조직, 중앙 정부와 정부기관, 다국적 집단, 초국가 및 국제기구로 나눠보았다. --- p.33

기업들은 자신의 잘못된 기업문화와 관행들을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커다란 타격을 입곤 한다. 2017년 폭스 뉴스와 우버는 여직원의 처우와 관련해 비난을 받은 것은 물론 경영 위기까지 겪었다. 폭스 뉴스는 성희롱 사건으로 인해 공동설립자이자 회장 로저 에일리스와 20년 베테랑 진행자 빌 오릴리가 해고됐다. 폭스 뉴스 경영진은 오릴리가 저지른 6건의 성희롱 사건을 피해자와의 합의로 덮으려 했다. 「뉴욕 타임스」가 몇몇 합의 사례를 폭로하자, 더 많은 여성들이 피해를 주장했고 광고주들의 불매운동이 뒤따랐다. 우버에서는 퇴사한 직원의 블로그 게시물이 성희롱과 차별 등 ‘뒤틀린 실리콘밸리 문화’를 다룬 신문 기사로 이어진 뒤 직원 20명이 해고됐다. 이것도 모자라 설립자 트래비스 칼라닉까지 퇴출당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듯 보이는 위기는 사실, 기업 스스로 자초한 것이었고 수년간 알면서도 고치지 않았던 잘못이 쌓인 것이었다. -p. 72

정치적 위험은 발생 가능성은 적지만 한번 발생하면 비즈니스에 상당한 결과를 초래하는 사건들을 예측하는 것이므로 가늠하기가 어렵다. 위험에는 언제나 2가지 구성 요소가 있다. 하나는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 다른 하나는 그것으로 예상되는 충격이다. 둘 중 하나를 배제하고 나머지 하나에만 집중하는 위험 평가는 가치가 크지 않다. 이를테면 어디에나 사이버 위협이 존재한다. 기업들은 공격을 받지 않았다면 언젠가 공격을 받을 거란 사실을 알고 있다. 시간문제일 뿐이다. 하지만 소수의 기업만이 사이버 공격으로 보안이 뚫렸을 때의 충격이 얼마나 클지를 잘 알고 있다. 또한 우리가 언급한 것처럼 취약성을 이해하고 튼튼한 방어와 대응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시스템과 정책을 점검하는 기업들은 훨씬 적다. 사이버 위협의 가능성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 충격에 대해선 그렇지 않다. --- p.122~123

회사도 마찬가지다. 위험을 파악하거나 위험 목록을 만드는 일은 쉽다. 그러한 위험관리를 내부의 일로 전환하고 우선순위로 만드는 일은 훨씬 어렵다. 분명히, 또한 자주, 다음 3가지 질문을 던지는 것이 ‘저기 바깥에 있는’ 위험 인식을 ‘이곳 내부’의 일관된 행동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치적 위험 분석하기 : 3가지 핵심 질문
1. 우리가 직면한 정치적 위기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어떻게 얻을 것인가?
2. 어떻게 철저한 분석을 할 것인가?
3. 정치적 위험 분석을 경영상의 의사 결정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p.165

추천평

“콘돌리자 라이스와 에이미 제가트의 『정치가 던지는 위험』은 모든 비즈니스 리더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현명하고 실용적인 가르침을 적용하는 데 실패한다면 기업은 빠르게 쇠퇴하고 말 것이다. 반대로 능숙하게 적용하는 기업은 정치적 위험 요소들을 잘 극복하고, 나아가 그것을 기회로 더 번창할 수 있을 것이다. 흥미진진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논리 정연하게 풀어낸 『정치가 던지는 위험』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독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 놀라운 걸작의 도움을 받아 미래를 대비할 수는 있다.”
-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

“탁월하고 유익한 책이다. 진작 나왔어야 했다. 정치적 위험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
- 에릭 슈미트 (구글 전 CEO)

“라이스 전 국무장관과 제가트 박사는 최고 수준의 정치적 위험들을 다루었던 자신들의 전문적인 경험과 여러 사례를 곁들여 유용하고 심오한 전략서로 녹여냈다.”
- 프레드릭 스미스 (페덱스 회장 겸 CEO)

“과거에는 정치적 위험들이 정부나 중앙은행과 같은 정치 행위자들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라이스와 제가트가 분명하게 보여주듯이 기술의 발전은 정치 행위의 주체들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 책은 정치적 위험의 영역이 지난 20여 년 동안 어떻게 변화했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변할지를 탁월하게 보여준다.”
- 이안 브레머 (유라시아 그룹 회장, 『우리 대 그들』 저자)

“콘돌리자 라이스는 전 세계 민주주의 여정에서 능력 있고 통찰력 있는 안내자의 역할을 해왔다. 정부 체제가 직면한 도전들에 대한 그녀의 지식과 명민한 판단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중요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
- 코피 아난 (유엔 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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