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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곡 소개
1. 아..너였구나 프린스를 연상시키는 ‘Funk Rock’ 사운드를 기반으로 만든 곡으로 창법과 악기 믹스까지 사운드 메이킹을 한 세심한 터치가 돋보인다. 넘실거리는 그루브가 흥겨움을 전하면서도 공간을 복잡하게 채우는 이질적인 사운드들이 곡에 세련미를 불어넣고 있다. 2. 우리 둘만 아는 얘기 로맨틱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하고 톡톡 튀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R&B 발라드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이른바 ‘Steppin’ Sound’로 리듬감을 더했다. 말처럼 걷는 느낌의 템포에 맞는 가벼운 발걸음의 느낌을 내보려 했다는 곡 설명. 3. 웃기고 있어 도시적인 사운드를 내보려고 만들게 되었다는 네오소울 트랙. 무거운 사운드가 리듬과 멜로디를 이끌면서 차갑고 시니컬한 가사의 느낌이 제대로 살아났다. 애드리브처럼 시니컬을 살려내는 정엽의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4. 우리는 없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기존에 보여줬던 정엽 특유의 매력이 극대화 된 곡이다. 슬픈 감정을 전달하는 데 충실하려 했다는 정엽의 보컬은 의도대로 완벽하게 구현되었다. 사운드가 복잡하지 않지만 첼로, 기타, 피아노 등의 악기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풍성한 슬픔의 사운드를 만들어 내었다. 부서질 듯 섬세한 정엽의 감성이 또 하나의 명곡을 탄생시킨 느낌이다. 5. 아..너였구나 (Postino Remix) (Bonus Track) 정엽의 음악을 클럽씬에서 들어볼 수 있게 됐다. 포스티노가 리믹스한 ‘아..너였구나’의 리믹스 버전 보너스트랙. 클라이맥스 가성 부분에 효과를 주어 맛을 살린 부분이 매력적이다. 원곡과 다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원곡 이상으로 다가갈 수도 있는 보너스 이상의 매력을 전하는 보너스 트랙이다. |
안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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