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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짧막한 이야기를 실은 유머 책이다. 그러나 책의 제목은 '어린이 유머'지만 다른 유머집과는 좀 색다른 내용이 많이 들어 있다. 저자는 40년 전의 부산의 모 공업고등학교 교사로서 애제자에게 10여 권의 작은 책을 손수 프린트해서 최근까지 보내주었는데, 그 중에서 어린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가슴을 아우를 수 있는 내용만 엄선해서 만들었다. 40년이 지난 지금도 선생님의 눈에는 어린 제자로 보였는지, 순수하고 참 스승으로서의 바람을 담은 내용들이 많다. 따라서, 웃음을 자아내는 유머도 있지만 선생님이 제자에게 알려주려고 하는 메시지인 철학적인 내용도 다수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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