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최윤정
1958년 혜화동에서 태어나 삼선교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최승자의 시와 오정희의 소설을 읽으며 이십대를, 블랑쇼와 바타이유를 붙들고 삼십대를 보냈다. 번역 일을 끼고 파리와 서울을 오가면서 어린이 책을 발견하고 사십이 넘어서 출판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악착같이'라는 말을 싫어하고 '목적 없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작은 변화와 예쁜 색깔을 좋아하고 빈 상자를 모은다. 유행하는 모든 것에 별로 마음이 없다. 현재 바람의아이들 대표로 일하면서 좋은 원고를 만나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낸 책으로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슬픈 거인』, 『뭐가 되려고 그러니?』등이 있다.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받았다.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