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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아이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내가 어른인 것 배려의 문학 아이와 어른 그 사이 : 어른이 아이에게 : 아이가 어른에게 아이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혼란 속에 흔들리며 피는 꽃 2.어린이문학 속의 페미니즘 남자 편 할래, 여자 편 할래? 동화 속의 남녀 불평등 동화 속의 남녀 평등 우리 창작 동화 속에 나타난 여자 어린이의 현실 어린이 책 속의 페미니즘 : 굳센 여자 섬세한 남자 : 가장 좋은 신랑감을 찾아서 : 너희들은 돼지야 : 도대체 아빠들이 왜 필요한 거예요? 화성인의 오독에 대한 금성인의 관심 동화 속의 이혼 3.흑과 백, 그리고 그 사이 애매한 목소리, 모호한 희망 편 가르기, 무엇이 문제인가? 웃으면서도 생각할 수 있다 좀 다른 이분법 4. 애니메이션 세계 명작, 무엇이 문제인가 -『아기돼지 삼형제』의 경우 : 시작하는 말 : 엄마돼지와 아기돼지 : 아기돼지 세 마리의 성격 차이 : 늑대의 출현 : 속임수의 힘 : 두루뭉수리한 해피 엔딩 : 늑대를 잡아먹는 아기돼지 : 끝맺는 말 5.다이제스트, 무엇을 어떻게 줄이고 있나?- 『피노키오』의 경우 : ‘완역’이 의미하는 것 : 애니메이션 『피노키오』와 완역 『삐노끼오의 모험』1,2 : 말하는 나무토막, 피노키오의 전신 : 성격 없는 피노키오 : 파란 머리 요정, 영원한 모성 : 교훈도 살고 작품도 살고 : 기계적 축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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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을 고르는 어른들을 위한 길잡이
저자 최윤정은 삼십여 년간 아이들 책을 읽고 번역하며 연구한 번역가이자 평론가, 그리고 출판사 바람의 아이들의 대표다. 『슬픈 거인』은 1부 ‘아이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2부 ‘어린이문학 속의 페미니즘’, 3부 ‘흑과 백, 그리고 그 사이’, 4부 ‘애니메이션 세계 명작, 무엇이 문제인가’, 5부 ‘다이제스트, 무엇을 어떻게 줄이고 있나?’와 같은 구성으로 총 5부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각 장마다 다양한 현대 아동문학 작품과 고전 명작동화를 살펴보며 따뜻한 문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어린이 책에 대한 깊은 사유를 전한다. ‘아이라는 거울이 되비추는 내 모습을 동화 속에서 다시 한번 음미하는 작업, 혹은 아이와 더불어 자라는 일, 아이를 낳고 기르고 가르치지 않았더라면 모르고 지나쳤을 내 안의 슬픈 거인을 만나는 일, 행복해지려면 죽을 때까지 성장해야 하는 숙명을 타고난 인간에게 그것은 정녕 행운이다’ -『슬픈 거인』 서문에서 어린이 문학을 바라보는 거인의 시선은 우리가 그동안 저질러온 실수를 마주하게 하면서도 웃을 수 있는 감각을 전한다. 섬세한 언어로 어린이와 책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하는 이 책은 우리가 아이들과 함께 문학 작품 속에서 다채로운 사건과 감정을 체험하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