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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야 움직인다
감동 양장
이어령
시공미디어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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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그래도’라는 섬
미키마우스의 신발
국토와 국어에서 산다
눈물이 무지개가 된다고 하더니만
아버지와 손을 잡을 때
그것을 창이라고 부르는 이유
매 자국에서 꽃이
잠은 솔솔
사자의 눈
느껴야 움직인다 (QR)
생각하기
나를 찾는 숨바꼭질
사랑의 계산법
비단신
구구소한도
누구나 시인
Stay Hungry, Stay Foolish!
영원한 경주
사람의 발자국
어머니의 발·견 (QR)
어미 곰처럼
활이 아니다, 하프가 되거라
사랑한다는 것
한석봉의 어머니가 아닙니다
따뜻한 청진기

저자 소개 1

李御寧, 호:凌宵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이어령의 다른 상품

그림 : 오순환
1988년 경성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2010 남산화랑(부산) 외 16회의 개인전과 보고갤러리 개관기념전(보고갤러리/부산) 등 단체전에 60여 차례 참여하였다. 사람들의 심중을 그리는 듯 따뜻함과 깊이를 지닌 작가의 그림은 ‘단순하지만 오랜 여운이 남는 시와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1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640g | 180*230*20mm
ISBN13
9788997536436

출판사 리뷰

KBS에서 1년 넘게 방영 중인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

2011년 11월 KBS TV에서 새로운 영상 메시지가 방영되기 시작했다. 「80초 생각나누기」라는 타이틀을 보면서 ‘80초가 뭐지?’라는 호기심으로 시작된 관심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로 회자되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창조적 지성 이어령 교수가 80년 동안 개켜둔 생각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는 뜻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쉽게 흘려버릴 수 있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 속에서,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번뜩이는 창조적 메시지와 함께 때로는 지친 마음에 위안이 되고 내 가족과 이웃을 바라보는 감동의 메시지까지, 그리고 한번쯤 내 삶과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지혜의 메시지까지 담고 있다. 드디어 영상으로만 보았던 그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영상과 그림, 글이 어우러진 세계 최초의 디지로그 북!

2007년 신년 중앙지에 새 문명을 예견했던 저자의 주장이 현실로 나타났다. 이 책이 보다 주목받는 이유는 그동안의 일반 종이책과는 달리 QR코드를 담아 영상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있다. 게다가 이어령의 글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3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각기 다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3명의 최고 아티스트들이 겨루는 감동ㆍ지혜ㆍ창조의 아름다운 미의 격투기

사람들의 심중을 그리는 듯 따뜻함과 깊이를 지닌 작가로 ‘단순하지만 오랜 여운이 남는 시와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 오순환, 스위스 신문 [Neue Zuercher Zeitung]이 프랑크푸르트 특집호에서 그의 그림을 10장 이상 사용함으로써 유럽에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이성표, ‘Art Dolls (Sculpture Show)’(신세계백화점, 서울), ‘Eddie's Life Play’전(Metaphysical Art Gallery, 대만) 등 일본ㆍ대만ㆍ중국 등지세계적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팝아티스트 강석현. 이 세명의 작가가 각 각 감동편, 지혜편, 창조편 각 권에 자신의 작품을 담았다. 이어령의 글과 세 작가의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책 세권이 탄생한 것이다.

왜 하필 80일까?

“80초의 8자를 눕혀보세요. 무한대의 기호 ‘∞’ 가 되지 않습니까? 80초의 짧은 순간에 무한하고 영원한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라고 저자 이어령은 80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80에는 무한대의 의미외에도 많은 다의적 해석을 담고 있다.

“80초면 칫솔질 하는 시간, 구두끈을 매는 시간,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 커피 한잔 마시고 담배꽁초를 내 버리는 그런 자투리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짧은 시간을 가지고도 우리는 일생을 결정짓는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80초는 물음표와 느낌표를 찍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나는 늘 그러한 물음표와 느낌표의 순간사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리고 항상 거기에서 무엇인가를 창조해 냅니다. 80년 동안 살아오면서 그러한 생각과 행동 그리고 창조의 순간들을 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책을 냅니다. 무엇보다 우리 뒤에 있는 미래의 아이들에게 80초의 순간들을 나눠주고 싶습니다.” - 이어령 / 머리말
어쩌면 저자의 말처럼 80초 순간의 감동이 80년 내 삶을 만들 듯이, 이 책에 담긴 80초의 메시지들이 결코 잊혀지지 않을 감동으로 인생의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 모처럼 마음 따뜻한 그리고 삶의 감동이 물씬 배어있는 좋은 책이 나왔다. 이 세권의 책이 내 가족과 이웃, 그리고 나 자신에게 따뜻한 포옹이 되어줄 것이다. 그동안 일상에 치여 소홀히 했던 나의 가족에게, 친구 그리고 동료와 이웃들에게 마음 설레는 감동의 메시지를 선물해보면 어떨까.

리뷰/한줄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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