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Ⅰ.에너지를 보는 눈
1장 불편한 진실을 되새기다 2장 휴스턴, 세계 에너지 수도에서 3장 에너지원을 향한 발걸음 4장 에너지에 대한 기본을 이야기 한다 1. 에너지 문제로 들어가며 2. 나무에서 석탄, 석탄에서 석유, 그리고 이제는… 3. 에너지원에 대한 혼동 Ⅱ. 에너지가 있는 곳 5장 석유, 과거와 현재 1. 록펠러, 노벨, 로스차일드 : 우리가 듣던 이름들 2. 또 다른 석유 자원을 찾아 : 정부 국영기업의 출현 3. 산유국의 반란 그리고 7자매 국제석유 대기업의 연합 4. 석유 위기를 되돌아 보며… 6장 석유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전망 1. 석유와 가스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개발되나? 2. 석유는 고갈되는가? 3. 석유에 감추인 비밀 7장 석유의 움직임, 그 베일을 벗긴다 1. 고무줄 같은 석유 매장량 2. OPEC, 국제석유기업, 국영석유사 간의 뒤엉킨 경쟁 3. 석유의 품질, 정제과정과 가격을 알아보자 4. 유가 예측은 원천적으로 어렵다 5. 석유위기 신드롬, 그 허와 실 6. 석유를 둘러싸고 되풀이되는 현상: 급등락하는 유가, 석유사의 독과점 8장 셰일가스의 혁명과 심해저 자원 1. 새로운 에너지원 : 셰일암과 심해저에서 구하다 2. 셰일가스를 어떻게 개발할까? 3. 새로운 기술, 수압파쇄방식과 수평굴착방식 4. 셰일가스가 가져오는 변화 9장 원자력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 1. 원자력 발전, 노벨상 수상자들 이름이 줄줄이 2. 원자력, 폐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3. 원자력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10장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대와 한계 1. 에너지원으로서 신재생 에너지 2.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국가들 3. 풍력과 태양력에 대한 과도한 기대 4. 이산화탄소 배출이 줄어들기 어려운 현실 11장 에너지원을 살펴본다 1. 발전을 위한 에너지원 2. 수송을 위한 에너지원 Ⅲ. 에너지를 다루는 마음 12장 어떤 에너지를 원하나 1. 에너지원에 대한 고민 2. 누가 탄소 덩어리와 원자력을 원하는가? 3. 대체에너지를 원한다. 그러나… 4. 탄소량 배출의 통제와 기후환경의 개선 5. 전기 생산의 허와 실 13장 국제흐름을 살펴본다 1. 러시아를 둘러싼 에너지 문제 2. 중국의 해외투자와 주요국의 미국 진출동향 3. 산유국의 현실을 본다 14장 현실적인 에너지 정책을 바라는 마음 1. 기존 에너지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 2. 에너지 자립의 허와 실, 그리고 미흡한 에너지 정책 3. 해양플랜트 산업에의 진출 15장 에너지원을 향한 다양한 노력 1. 기술 개발 2. 이산화탄소의 재활용과 연비의 효율화 3. 기체 쓰레기 처리 4. 되새기는 미국의 교훈 16장 환경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나? 1. 뜨거워지는 지구 2. 대립하는 환경 처방 3. 새로운 방향 : 현실에 함몰되지 않되 현실에서 벗어나지 않게 4.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하여 17장 되돌아 보는 에너지 문제 1. 기름 한 방울 생산 없이 휘황찬란하게 불빛을 밝히는 현실 2. 지나치다 할 정도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유럽의 선진국 3. 비싼 석유가격, 넘치는 중형차량, 에너지 소비를 향하여 4. 미국은 우리의 모델이 아니다 18장 어떠한 정책이 필요하나 1. 끊임없이 일어나는 변화를 주시하라 2.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책을 생각한다 19장 에너지 문제를 다시 생각한다 |
조윤수의 다른 상품
|
선진국은 쫀쫀하다고 할 정도로 에너지를 절감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높은 전기요금이나 휘발유 가격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친화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거리마다 24시간 네온사인이 휘황찬란하게 번쩍이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을 위하여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원자력을 폐기하자고 하면서 중형 차량이 넘실대고 휘발유 가격은 내리라고 소리를 높이고 있다.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이다. --- p. 10
엄청난 석유를 매장하고 있는 멕시코의 국내 유가가 오히려 높고,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에서는 휘발유를 사기 위하여 줄을 서야 하는 이유를 따라 가보았다. 적도 기니와 베네수엘라는 석유가 많이 생산되지만, 국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있는 현실을 알게 되었다. --- p. 14 원자력 사고는 해당 국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개발도상국은 에너지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여 원전 건설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원자력 기술을 가진 국가는 개발도상국에의 원자로 수출을 자제하지 않을 것이다. --- p. 131 녹색성장이 슬로건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 말의 의미를 그대로 해석하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기후환경을 깨끗하게 하면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가운데 높은 경제성장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도 우리의 화석에너지 자급률과 원자력 비중을 높이자고 한다. 이와 같은 목표가 이루어지면 좋으련만, 가까운 시일 내에 달성하기가 어렵다. --- p. 157 브라질은 2차 석유위기 이후인 1980년만 하여도 석유수요의 77%를 수입하였다. 지난 30년 동안 브라질의 국내 석유수요가 2배나 증가하였음에도 지금은 오히려 수출을 도모하고 있다. 그 이유는 에탄올 생산을 통하여 수송 목적의 석유수요를 줄이고 심해저 개발을 통하여 대규모 석유자원을 발견하여 생산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 p. 164 중앙아시아를 무대로 그리고 에너지 자원을 둘러싸고 많은 국가가 서양장기 또는 포커 게임을 펼치고 있다. 한 쪽이 움직이면 다른 한 쪽이 대응하는 양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셰일가스와 셰일석유의 개발은 러시아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유럽이나 동아시아 국가의 입지를 강화하는 상황으로 변하고 있다. --- p. 172 우리도 최근 에너지 부문에서 해외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그동안 중앙아시아, 중동 등에 많은 초점을 맞추어 왔다. 우리의 북미주 투자 규모는 2011년 말 현재 걸프 만의 유정에 약 11억 불 정도 투자한 것이 전부이다. 우리의 투자는 인력개발이나 기술력확보보다 기존 유정 또는 석유발굴이 유력시되는 지역에서 석유를 바로 끌어올려 단기간의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p. 176 |
|
“나는 에너지의 세계 수도라는 별칭이 붙은 미국 4대 도시인 휴스턴에서 근무하기 전까지 에너지에 대하여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 2009년 도착하여 미국 텍사스 주의 주요 기업인을 만나다 보니 많은 사람이 에너지 분야에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휴스턴 근교만 해도 3,600여 개의 미국 및 국제 에너지 기업이 있었고 거의 매주 중요한 에너지 회의나 학술교류가 개최되고 있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그는 정부가 에너지를 국책사업으로 내걸고 수십 개의 공관을 에너지 거점으로 지정하였으나 국제적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에너지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휴스턴은 빠져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그 이유에 대해 저자는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우리 기업이 일부 진출하고 있었지만, 정보를 수집하는 사무실을 열어두는 정도였다. 에너지 문제를 다루는 정책담당자나 투자를 하거나 기술을 도입하는 우리 기업인의 방문은 거의 없었다. 우리는 그만큼 에너지에 관한 세계의 흐름을 몰랐다.” 이런 현실 분석이 과거에 대한 설명일까. 아니다. 안타깝지만 현재진행형이다. 저자는 미국의 기업인이나 주요 정책담당자와 접촉하고 협의하기 위해 에너지에 관한 국내 책을 구하고자 노력한 적이 있다. 그러나 전문적이거나 기술적인 서적뿐이었다는 고백이다. 에너지의 흐름이나 정책을 다룬 책이 거의 없다보니 공학 분야를 공부하지 않은 일반인이 에너지를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웠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바로 여기에 문제의식을 느꼈다. 에너지에 대한 논의를 일반인의 무관심 속에 일부 전문가들만이 전유물로 삼고 있는 현실 말이다. 대중들과 소통하려는 일부 전문가들 역시 자신들의 분야만 다룰 뿐 전반적인 흐름이나 정책을 다루지 않았다. 저자는 “에너지를 전체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책은 지금도 없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의 설명처럼 에너지 분야의 기본 상식과 최신 흐름을 쉽게 설명한 책은 시중에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때문에 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볼 만한 책이다. 추천사를 쓴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딱딱한 주제를 꼼꼼하게 기록한 후 편안하게 되새김질 한 내용”이라고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