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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의 시대
왜 수포자를 포기하는가?
살림터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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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 ‘수포자를 포기하지 않는 사회’를 꿈꾸며

제1부 ‘모범생’이 ‘수포자’가 되기까지

Ⅰ. 초등학생 시절의 수학 경험

1. [사교육] 부모의 강요로 주야장천 문제풀기
2. [수업] 학원에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뽐내기
3. [평가] 지금은 ‘수포자’이지만 예전에는 ‘우등생’
4. [요약] 부모의 강요로 시작된 재미없는 문제풀이

Ⅱ. 중학교 시절의 수학 경험

1. [교육과정] 초등학교와는 낯설고 어려운 수학
가. 왜 수학에서 영어가 나오지?
나. 용어 자체를 이해할 수 없는 방정식, 함수
다. 외우기 힘든 수학 공식
2. [수업] 가장 견디기 힘든 시간, 수학 수업
가. 무조건 진도만 빼는 수업
나. 우열반 수업의 참담한 기억
3. [평가] 수학을 포기하게 만드는 시험
4. [수학 포기] 수학 공부는 시간 낭비, 돈 낭비
5. [요약] 낯선 수학을 만나 경쟁에서 낙오되기

Ⅲ. 고등학교 시절의 수학 경험

1. [수업] 모두가 소외되는 수업
가. 같은 공간에 있지만 다른 세계에 머물기
나. 이길 가능성이 없는 경기에서 시간 때우며 버티기
다. 교사도 수포자를 포기하기
라. 교사도 소외당하는 수학 시간

2. [평가] 끔직한 인내를 요구하는 시험 시간
가. 5번까지만 풀 수 있는 수학 시험 문제
나. 모의고사 100분, 앉아 있기조차 힘든 시간

3. [수학 포기] 다시 도전, 다시 포기
가. 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재도전
나.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내 꿈을 포기하는 것
다. 대학 가는 순위를 매기기 위한 수학

4. [자아 인식] 지배 이데올로기를 내면화하기
가. 자신을 불쌍한 존재로 바라보기
나. 내 탓으로 인식하기

5. [요약] 이미 패배한 경기에서 시간을 때우며 자책하기

Ⅳ. 수포자의 유형, 수포자가 되는 코스
1. 수포자의 유형
2. 수포자가 되는 코스

제2부 수포자를 포기하는 사회

Ⅰ. 학교 밖 구조

1. 학벌사회와 대학입시
가. 학벌사회에서 수포자로 산다는 것
나. 대학입시에서 수학의 영향력

2. 분류장치로서의 학교제도

Ⅱ. 학교 안 구조

1. 불평등한 지식구조로서의 교육과정
가. 누군가에게 불리한 수학 지식
나. 재도전할 기회를 주지 않는 교육과정
2.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수업
3. 불평등을 확인하는 평가
가. 평가의 사회학
나. 수학 시험의 목적, 평가인가 변별인가?

Ⅲ. 교실 안 구조

1. 학생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교사
2. 수업 소외의 확대와 심화
Ⅳ. 요약

제3부 수포자를 포기하지 마라

Ⅰ. 제도적으로 개선할 일

1. 수학 교육과정 개선
가. 수포자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
나. 하나의 개념을 여러 관점에서 반복적으로 배우는 교육과정

2. 수능 제도 개선

3. 고교 내신평가 개선
가. 고교 내신평가 개선의 필요성
나. 고교 내신평가 개선을 위한 과제
다. 고교 절대평가 단계적 도입을 위한 방안

4. 수학 교과서 개선
가. 교과서 제도 개선
나. 새로운 수학 교과서 개발

Ⅱ. 학교에서 할 일

1. 수학교육 본연의 목적 회복하기
2.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교육과정 재구성
가.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과 방향
나. 수학 교육과정 재구성의 원리
3.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수업
4. 두려움을 유발하지 않는 평가

Ⅲ.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할 일

1. 수포자 문제를 교육 시스템의 문제로 바라보기
가. 수포자 문제가 교육 시스템의 문제인 이유
나. 수포자 문제를 교육 시스템으로 바라본다는 것의 의미
2. 메리토크라시를 넘어 사회정의 회복하기
가. 능력주의는 정당한가?
나. ‘사활을 건 전장’에서 ‘함께하는 광장’으로
참고 문헌

참고문헌

저자 소개 2

경기도 공립학교 교사로 20년째 중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덕양중학교 교사 및 경희대학교 강사로 일하고 있다. (사)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위원, (사)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교육과정 통합, 어떻게 할 것인가?』(공저), 『수포자현상과 원인에 대한 사례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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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고등학교 국어교사, 광주여자대학교 교육학 교수, 강원도교육연구원 정책연구팀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교사를 위한 교육학 강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학교혁명』(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 『교육은 사회를 바꿀 수 있을까?(마이클애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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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88g | 152*224*20mm
ISBN13
9791159301193

추천평

나는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포기’라고 생각한다. 왜 우리는 교육의 목적이 모든 아이들의 성장이라고 이야기하면서도, 사실상 누군가는 ‘포기’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계속 붙들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왜 사교육을 받아야만 풀 수 있는 시험 문제를 출제하고, 정답을 맞히지 못한 학생들의 노력 부족을 탓하는 것일까? 이 책은 우리가 수학교육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게 해 준다. 우리는 수학 시간에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가르치고 평가해야 수학교육의 목적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교육당국, 교사, 학부모 모두가 이에 대한 해답을 생각해야 할 때이다.
- 성열관 (경희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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