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서문 4
Part 1 젊음을 품다 01 상생의 오케스트라 15 02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신부 19 03 결혼하는 제자들에게 전하는 축언 23 04 때론 눈물도 큰 힘이 된다 27 05 졸업 50주년 기념행사 31 Part 2 삶에 도전하다 01 꽃차를 팝니다 37 02 자기 삶의 설계자로 서다 41 03 신나는 강의 45 04 꽃노년 49 05 장애인과 함께 53 06 노년이 인생의 황금기라니 57 Part 3 타인을 수용하다 01 소속감 63 02 의미 있는 만남 67 03 동창 모임은 사회자본의 한 축 71 04 나이 들어 말이 많아지면 75 05 듣는 마음 79 06 따뜻한 유산 83 Part 4 세대가 교류하다 01 조부모에 대한 좋은 추억 89 02 손자녀를 위한 조부모의 역할 93 03 전통의 단절 97 04 글쓰기와 세대 교류 101 05 노인 돌봄은 전 세대가 참여해야 105 Part 5 나라를 걱정하다 01 정성을 들여서 111 02 항일 투사 최인규 115 03 전쟁을 회피만 할 수는 없다 119 04 통일론의 주도권이 북한으로 넘어간다면 123 05 노인유권자의 표는 집약될 수 있는가 127 06 저출산 막게 공동육아제 도입하자 131 Part 6 죽음을 준비하다 01 웰빙과 웰다잉 137 02 인격적 죽음 141 03 유럽 영성 순례에서의 체험 145 04 내적 생활을 영위하려면 149 05 인생 여정의 마지막 질문 153 [부록] 157 |
김동배의 다른 상품
|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노인을 주 독자층으로 하는 거의 유일한 주간지인 「백세시대」에 지난 5년간 ‘금요칼럼’에 썼던 글들을 모은 것이다. 5년 전 같은 신문에 썼던 글을 모아 정년퇴임 기념으로 「제3의 인생 설계, 신노년문화」라는 책을 낸 후 1년에 7~8회 계속해서 글을 써왔다. 글의 내용은 주로 내가 경험했던 일을 소개하고 그에 관한 나의 사색을 담았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이 책은 나의 자전적 산문집이다. 그러나 필요한 범위 내에서 심리학, 사회학, 노년학 등의 분야에서 잘 알려진 이론 혹은 연구결과를 적용하여 나의 견해가 전혀 개인적인 것만은 아님을 나타내려 하였다.
지난번에 냈던 책은 ‘신노년문화’라는 말이 보여주듯 활동적인 노년의 삶을 조명하였다. 풍요로운 노년을 통해 신노년문화를 지향하자는 취지였다. 그러나 이번 책은 노년의 심리 내면을 좀 더 깊이 탐구하여 삶과 죽음 전반을 반추하는 내용을 담았다. 나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관심 주제도 좀 바뀌는 것 같다. 인생과 세상을 어느 정도 조망해 볼 수 있는 나이의 노년학자로서 이 시대에 노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 대한 응답을 시도해 보았다. 그래서 한 번 읽고 버리는 신문에 이런 글을 써도 되나 할 정도로 좀 무거운 주제의 글도 있다. 글들을 정리해보니 6개 파트로 분류할 수 있었다. 각 파트에 제목을 붙여 보았더니 자연스럽게 내가 지난 5년 동안 사색하고 고민하였던 주제들이 일목요연하게 드러났다. “내가 그동안 이런 문제로 많은 생각을 하며 살았구나!” 각 파트 그리고 책 전체에 제목을 붙이는 과정을 통해 정년퇴임 후 나의 인생을 요약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을 덤으로 하게 된 것이다. 「백세시대 시니어로 살기」.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로운 노년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이 책은 ‘제3의 인생 설계’ 시리즈의 제2권이 되는 셈이다. 글은 가급적 칼럼 원고 그대로 실었다. 그러나 시의성과 내용에 있어서 수정, 보완할 필요가 있는 곳은 손을 좀 댔다. 칼럼 게재 당시 지면의 제한으로 충분히 쓰지 못한 부분엔 추가적인 설명을 달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파트인 ‘죽음을 준비하다’에 들어있는 글들은 모아놓고 보니 중복적이고 미완성인 부분이 발견되어 많이 수정하였다. 그래도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보이는데, 죽음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산문 몇 개로 만족스럽게 다룬다는 게 어불성설이지 않겠나 하는 생각으로 자위해 본다. 미진한 부분을 그냥 놔둔 이유는 노년기 죽음의 문제를 독자들도 같이 고민해 보자는 제안의 뜻도 있다. 한 파트에 있는 글들은 게재 날짜 순이 아니라 주제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고려하여 배열하였다. 독자들이 참고하도록 칼럼 게재 날짜를 부록으로 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