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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미래에 대한 혁신적 도전, 기업가정신으로 재설계하라 | 김문선 PART 1 새로운 기업 성장과 발전의 동인이 되다 ... 혁신의 화두, 경제도 혁신이다 기업 사내벤처와 기업가정신 | 김도현 사내 기업가정신의 개념과 관련연구들 사내 기업가정신의 실제 사내벤처 사례 금융 혁신성장을 위한 벤처캐피탈 산업구조 개편 | 이병헌 유니콘 벤처 시대, 벤처 생태계의 과제 벤처캐피탈 산업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점 벤처캐피탈 산업에 관한 정부 정책에 대한 평가 독일 연방 정부의 HTGH 사례와 시사점 벤처캐피탈 산업의 구조 개편 방향 경제 중소기업 중심 경제와 혁신성장 | 임채운 경제구조 개혁의 필요성 중소기업에 관한 관점과 정책 중소기업 중심 경제의 유형과 의미 중소기업 경제 구조의 단계적 발전 정부 주도 혁신경제의 한계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개혁을 위한 역할 PART 2 추격성장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다 ... 변화의 시대, 핵심은 혁신이다 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송은주 미래의 삶과 잃어버린 고리 2030년 이후를 대비하는 에듀테크 교육 변화를 통한 새로운 창업의 방향과 전망 한류 유럽에서 바라본 한국콘텐츠의 현주소 | 김재환 방탄소년단, 유튜브 세대의 비틀즈 한국문화원, 한국 문화 전파의 산실 헝가리에서의 한류, 자발성의 의지와 힘 한·중·일 동아시아 3개국의 문화적 차이 한류의 중독성과 완성도 PART 3 새롭게 정의하고 창의적으로 도모하라 ... 다양성은 증대되고 선택의 폭은 넓어진다 지역 지속성장 가능한 창업생태계와 도시재생 | 전정환 ‘구분’이 아니라 ‘축’이다 생태계로서의 ‘지역’ 발견 다양성과 융합으로 무장하라 혁신성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 도시재생 사례 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의 역할 | 전세희 4차 산업혁명의 도래 4차 산업혁명 대응역량 진단 4차 산업혁명을 바라보는 정부의 비전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 4차 산업혁명의 추진체계 및 기대효과 에필로그 혁신성장을 위한 정부의 기업가정신을 기대하며 |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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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들은 창업을 기피하고 대기업을 선호한다. 이들에게 고용과 창업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사내벤처다. 기업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해 가치창출이 가능해지고, 직원은 기술과 경영에 대한 경험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경험을 갖춘 전문 기술인들의 사내창업과 분사를 통해 조직의 관료화를 막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활성화하는 계기도 된다. 기업가의 역할은 직원들이 지속가능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갖추는 것이다. 특히 창업한 지 3년쯤 되면 초기단계의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으로 진화해야만 지속가능한 혁신과 성장이 이뤄질 수 있다. --- p.44
벤처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과 벤처캐피탈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공공투자펀드와 민간벤처투자펀드가 서로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 주도로 설립된 공공 투자펀드는 창업 단계에 투자를 집중하여 우량 벤처의 씨앗을 심는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그래야 그 씨앗들이 성장하는 단계에 민간벤처투자가 유입됨으로써 전체 모험자본 시장의 규모가 커진다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민간이 선별하여 투자한 대상에 정부가 소극적으로 투자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기존의 매칭 방식으로는 민간 투자 펀드들의 투자 대상인 우량 벤처기업들을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이다. --- p.72 중소기업 중심경제를 통해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을 실현한다는 정부의 메시지도 알려져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주목을 받으면서 ‘중소기업 혁신경제’도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첨단 기술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벤처기업이 고부가 가치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주도하여 우리 경제를 도약시켜야 한다는 관점이다. 규제개혁과 투자제도 개선을 통하여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창업가가 모험사업에 과감히 뛰어들게 하는 것이 정책의 초점이 된다. --- p.88 첨단 기술을 교육에 접목해 새로운 교육 플랫폼, 시스템, 서비스 등을 만들어내는 에듀테크는 4차 산업혁명과 학교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란 한마디로 끊임없이 융복합 하는 것, 고인 물이 아니라 흐르는 물에 비유된다. 이런 시대에 역동적인 삶이란 전 생애에 걸쳐 공부하고 바꾸고 변화하고 이동해야 함을 의미한다. 여기에 부응하려면 학교는 평생에 걸쳐 배움이라는 근육에 계속 고차원적 윤활유를 쳐주는 기관으로 변신해야 한다. --- p.129 한류는 이제 한국의 발전을 주도할 매우 주요한 동력원이 될 것이다.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때이다. 한류콘텐츠가 유럽의 문화 소비층에 유통되는 경로는 역시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서다. 한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특히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 모바일 스트리밍 채널이다. KOFICE는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동영상 콘텐츠의 주요 유통 플랫폼이 변화한 현재의 시점에 맞춰각 콘텐츠별 주요 유통 경로를 잘 파악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차원의 방안을 마련하고, 한류를 방송, 영화, 음악, 공연, 게임, 만화 등 6대 장르로 구분하고 이를 지속해서 확산한다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 p.148 우리나라는 그동안 기술 중심의 혁신성장 전략을 펴왔다. 이것은 한편으로 다른 축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해 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시대가 바뀌었다. 현재 우리는 인구 급감을 앞두고, 중국이란 빠른 추격자에게 입지를 위협당하고 있다. 기술 영역에서의 성장만으로 우리의 미래를 낙관할 수 없다. 다양성과 융합으로 무장하여 전환적 혁신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제는 혁신적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이것이 바로 창업 생태계와 도시재생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 --- p.174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우리나라의 비전은 과학·기술, 산업·경제, 사회·제도를 아우르는 ‘국가적 대응’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궁극적인 비전은 모두가 참여하고 누리는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이 목표이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 속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공장은 무인화되고, 미세먼지 등 생활에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기술이 적용되며, 고속도로에는 꼭 필요한 긴급상황에만 사람이 운전하는 ‘준자율주행차’가 달릴 수 있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동인인 지능화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성장 동력과 연계하여 맞춤형 집중지원을 하고, 각 분야별로 지능화된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 확대해 나갈 것이다. --- p.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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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패러다임의 전환시대를 맞이하여 혁신을 주도하는 자만이 성장의 과업을 완성할 수 있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그리고 혁신성장의 기회를 잡기 위한 대한민국의 분야별 혁신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part 1에서는 한국경제의 근간을 짊어지고 있는 기업과 금융, 경제분야에서의 혁신의 트렌드를 살핀다. 새로운 기업이 성장과 발전의 동력이 되고, 기존의 성장전략 프레임을 넘어 혁신의 주체로 떠오른 한국경제의 모습과 산업구조를 진단하고 있다. part 2는 과거 한국경제의 핵심성공요인(Critical Success Factor, CSF)이었던 추격성장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변화를 위한 혁신을 다루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틀과 기준을 뛰어넘는 과감함이 요구된다. 여기서는 더욱 건강하고 주도적인 성장을 위한 대한민국의 교육과 문화(한류)를 살펴보았다. part 3에서는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차원의 접근을 모색해 봄으로 다양성이 증대되고 선택의 폭도 넓어진 지금, 우리는 새롭게 정의하고 창의적으로 도모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이러한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탐색 과정은 ‘혁신’을 보다 단단하고 견고하게 해 줄 것이다. 지속성장이 가능한 창업생태계와 도시재생의 ‘지역’, 생태계를 지속하고 유지해주는 기술적 차원의 깊이 있는 접근은 그러한 과정의 한 좌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급변과 혼돈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성장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중인 한국경제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지혜를 모을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 9명의 저자가 다양한 관점과 기준의 맥락 속에서 한국경제의 혁신성장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각각의 글들은 각자의 지향점을 향하고 있다. 일견 모순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이러한 구성은 다양한 영역과 각 위치에서 보는 각기 다른 관점과 생각을 이해하고 통섭(統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패러다임의 전환시대를 맞이하여 혁신을 주도하는 자가 성장의 과업을 완성한다 한국경제, 성장한계의 함정에 빠지다 최근 정부는 혁신성장의 확산과 가속화 촉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혁신성장 확산 및 가속화 전략’을 발표하였다(2019.8.21.).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인공지능 등 6대 혁신 인프라와 신산업 분야에 예산 4.7조 원(올해 대비 45% 증가)을 투입한다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향후 혁신성장의 확실한 모멘텀 마련을 위해 반도체 가치사슬을 강화하고, 배터리 및 자율주행이 미래차 분야를 지원하겠다는 포부다. 4차 산업혁명이 글로벌 경쟁을 새로운 차원에서 이끄는 현실에서, 미래 핵심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다음 세대의 먹거리를 책임질 중차대한 과제이다. 이에 정부가 관련 후속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우리 경제의 체질 강화와 성장동력 확충을 이루어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는 것은 높이 살만하다. 그러나 최근 우리 경제는 성장동력 저하와 고용창출력 약화 등의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사회경제 전반적으로 활력이 저하된 상태다. 저출산·고령화, 생산성 하락, 중국 등 후발국 추격 등으로 성장능력을 의미하는 잠재성장률은 2~3%로 하락하고 있다. 한국경제는 성장한계의 함정에 빠졌다. 지금은 창조적 파괴가 가능한 시장, 구조개혁을 통한 국가 경제의 재건이 필요한 시기이다.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기업가정신’에 주목하라 그런 의미에서 혁신성장은 우리 경제·사회의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람 중심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성장전략이다. 민간주도로 기술·자본·인력 등 생산 요소의 원활한 연결을 통해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도모해야 한다. 아울러 노동시장 개선, 규제 재설계, 사회적 자본 확충 등 경제·사회 전반의 제도혁신도 병행되어야 한다. 이를 방증하듯 OECD는 혁신이 모든 경제의 성장과 역동성을 뒷받침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천이라 평가한 바 있다(Innovation Strategy 2015). 이에 우리 정부는 한국 경제정책의 두 가지 축을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에 두고 있다. 소득주도 성장이란 수요의 측면에서 가계소득이 증가하면 소비가 증가하고 이 소비가 다시 기업에 돌아가 더 많은 재화를 생산하게 되어 결국 기업의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선순환적 경제활성화’를 말한다. 그러나 문제는 소득이 증가한다고 꼭 소비가 활성화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소득이 증가해도 가계 소비와 기업의 일자리 수요가 늘어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오는 또 다른 한 축이 ‘혁신성장’이다. 혁신성장은 기업의 공급 측면을 강조하는데, 기업이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발명하면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로 하게 되고 따라서 가계의 소득 증대와 함께 기업의 일자리 수요 증가를 모두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좀 더 확실한 일자리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혁신성장’이 상대적으로 더욱 바람직한 성장 방안이라 평가하기도 한다. 신산업 발굴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는 성장이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혁신성장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한 핵심요소로서 기업가정신이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부가가치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창의와 도전, 혁신의 힘이 응집된 혁신성장에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과 혁신에 근거한 4차 산업혁명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운데 혁신성장 실현은 우리가 반드시 실현해야 할 정책과제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 있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해 새로운 업(業)을 만들어 내는 기업가정신의 함양 없이 이를 성공시키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의 재도약과 혁신성장의 길 그런 의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기업가정신 정책교류회’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산업·과학기술·문화 등 각계의 전문가들 9인이 모여 변화와 도전을 위한 혁신경제의 성장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글로벌 경제 속에서 한국경제의 현황과 과제. 성장과 발전의 동인으로서의 혁신, 과거의 성장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핵심전략, 그리고 새롭게 정의되고 창의적으로 도모되는 미래를 탐색하는 여정(旅程)이었다. 어김없이 각계의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점과 접근, 주장이 펼쳐졌는데 한국 사회와 경제의 다양성과 복잡성, 시대적 변화와 그 가운데에서 불가피하게 드러나는 대립과 혼돈이 존재했다. 각 전문가의 소중한 관점과 주장이 현재 직면한 한국 사회와 경제의 돌파구를 찾는데 꼭 선결되어야 하므로 이러한 과정 또한 의미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패러다임의 전환시대를 맞이하여 혁신을 주도하는 자만이 성장의 과업을 완성할 수 있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그리고 혁신성장의 기회를 잡기 위한 대한민국의 분야별 혁신성장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각 전문가의 소중한 관점과 견해를 새로운 융합으로 풀어주길 바라며, 난해하고 복잡하고 다소 어려워 보이지만 흥미롭고 의미 있는 작금의 한국경제 재도약과 혁신성장의 길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