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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별자리 사용 설명서 21
명반보기 / 12사항궁 2부. 별들을 소개합니다 79 자미성계 / 천부성계 / 길성 / 살성 / 형요성 3부. 사화를 소개합니다 215 4부. 명반 뜯어보기 247 만나는 별의 4가지 계통 / 18가지 조합 / 72가지 조합 부록 325 자미두수 전설의 인물 관계도 / 잡성의 요약 * 후기 334 |
중전 이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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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8강. 부자가 될 가능성 재백궁
가장 많은 질문. 나는 부자가 될까요? 글쎄요. 자미두수로 보면 명궁과 재백궁이 재를 담을만한 충분한 그릇이어야 하고, 그에 따른 노력이 있다면 부자가 되겠죠. 반대로 말하면 재백궁이 안 좋은 상태에서는 노력을 많이 해도 큰 부자가 되긴 어려워 보입니다. 재백궁으로는 재정상태, 돈을 대하는 태도, 무엇으로 돈을 버는지, 자산 정도를 봅니다. 그렇다면 재백궁에 재백궁의 성질과 잘 맞는 별이 있다면 길하겠죠? 자미두수의 재백과 관련된 별은 천부, 태음, 무곡, 녹존입니다. 천부는 재물창고, 태음은 부동산으로, 무곡은 행동으로 돈을 법니다. 녹존은 재산을 의미합니다. 이 분의 재백궁은 신궁(申宮)입니다. 보라색 별은 자미와 천부가 있습니다. 자미는 왕지에 있고 천부는 평지에 있습니다. 자미가 더 밝습니다. 자미는 부(富)보다는 귀(貴)함에 가까워서 재백궁에 어울리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좋아 보이나 실제는 별로일 수 있어요. 천부는 이미 가지고 있는 재물을 지키는데 유리한 별입니다. 파란 별 중에는 천월(天鉞)이 있네요. 명리(名利)의 천을귀인과 같습니다. 천월(天鉞)은 음양 중에 음(陰)에 속하므로 보이지 않게, 정신적인 도움에 해당됩니다. 임신대한이면서 42~51세의 운을 주관합니다. 장생십이신 중 생(生)에 해당하니 재물이 샘솟는 느낌이네요. 좀 더 좋으려면, 이 궁에서 록마교치(녹존+천마)가 되거나 화록(化祿)이 있으면 금상첨화가 되겠지요. 사화로 보면 녹권과기 중에 녹(祿)과 관련이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열거한 별들이 명궁·신궁·재백궁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재백궁에서 가장 치명적인 살성은 지공(地空)·지겁(地劫)입니다. 이 명반은 관록궁에서 지공, 명궁에서 지겁을 보아 삼방에서 재백궁을 향해 들어옵니다(29쪽 명반 참조). 지공·지겁은 둘 다 비워 없애는 뜻이 있는데, 재백궁에서 본다면 재물의 손실을 의미하겠죠. 더구나 또 다른 손재의 잡성인 대모와 같이 만나면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재백궁에서 지겁·지공을 보면 일반적인 직업보다는 학자나 연구가·종교가·발명가 등이 좋아요. 창조력·상상력·가상세계 등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것입니다. 검정 색 별은 큰 비중은 아니지만, 재백궁이니 살펴볼까요? 천무(天巫)는 윗사람·조상으로부터 내려 받는 의미가 있어요. 그러므로 유산을 좀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태세십이신의 천덕(天德)은 남성의 조력을 말하니, 재산 형성에 남성 윗사람의 도움이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이 궁 뿐만 아니라, 명궁·신궁 삼방사정도 함께 고려해 봐야 해요. 앞에 보았던 그림을 다시 가져오면 이렇게 돼요. 지금 보고 있는 재백궁의 비중이 12.5%입니다. 그러니까 50%를 차지하고 있는 명궁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거예요. 그렇지만 보통의 사람들, 혹은 사업을 하거나 직장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궁을 뽑으라고 한다면 재백궁과 관록궁이 될 거예요. 그게 삼방에 배치하여 강조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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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이 책은 이두 김선호 선생님의 저작물을 바탕으로 쓴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김선호 선생님의 책을 차례로 읽어간다면 자미두수를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② 자미두수는 모두 음력을 기준을 합니다. 음양력 변환은 포털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며, 대유학당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해도 됩니다. ③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12궁과 별자리를 보는 법, 2부는 별에 대한 소개, 3부는 사화, 4부는 72가지의 명반 뜯어보기입니다. ④ 1부를 읽으면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은 후, 4부에 가서 명반을 찾고 2부와 3부를 가지고 찾아보는 방식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어도 됩니다. ⑤ 2부 별에 대한 소개는 14정성, 보좌길성과 살성, 형요성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잡성에 대해서는 요약한 표로만 만들었습니다. ⑥ 도표로 만든 부분은 꼭 여러 번 읽고 외웠으면 합니다. 자미두수가 어렵다고 하는 분들은 최소한의 외울 것을 그냥 지나치기 때문입니다. ⑦ 부록에는 자미두수 전설의 인물 관계도와 잡성 92개를 요약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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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 쉽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드는 느낌이다. 2000년에 처음 쓴 『왕초보자미두수(1,2)』도 딴에 쉽게 쓴다고 왕초보라는 수식어까지 붙여가며 썼는데 어렵단다. 그리고 그 다음이 『자미두수전서(상,하)』다. 이 책은 쉽게 읽힐 목적으로 쓴 게 아니라 명리의 적천수나 『궁통보감』, 『자평진전』처럼 자미두수 고전을 소개하고 싶어서 십년 가까이 시간 투자해서 쓴 것이므로 의미를 두고 쓴 것이다.
그 다음에 바로 『실전자미두수(1.2)』으로 자미두수 공부의 최고단계라 할 수 있는 책을 냈다. 이건 『왕초보 자미두수』를 읽은 독자가 추론을 궁금해 할 테니 내보자하고 낸 책이다. 그런데 이건 너무 어렵단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인 중전님이 왕초보자미두수보다 더 쉬운 책을 써주라고 해서 낸 게 『자미두수입문』이다. ‘이보다 더 쉬운 책은 없을 거다’라고 자부했는데 중전님이 쓴 이 책을 읽어보니 “더 쉽다”라는 말이 나오고 자연스럽게 자미두수의 기초를 접할 수 있어 입문을 읽기 전에 읽어야 할 딱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평소에 중전님과 이야기할 때면 늘 스펀지에 물 스며들 듯 무슨 말이든 긍정해주는 그 느낌 그대로 책을 쓰셨다. 내가 생각지 않았던 섬세한 부분까지 풀어주면서 아이들에게 말 가르치듯 써서 자미두수를 부담 없이 접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책이 없을 듯 싶다. 책을 읽어보니 중전님이 대만의 유명 여성 자미두수대가 「혜심제주(慧心濟主)」와 같이 자미두수역사에 큰 획을 그을만한 여성 자미두수학자로 대성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이 책을 계기로 자미두수의 더 깊은 대양(大洋)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그 대양으로 가기 위한 첫 걸음에 이렇듯 튼튼한 배를 만난 게 얼마나 행운인가? 독자들의 건투를 빈다. - 이두 김선호 (여수에서 삼가 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