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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추천사 · 권영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이사장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2019년 4월 3일 Ⅰ. 노회찬의 동지 여영국 1. 당신을 이곳으로 2. 진보정치 1번지, 창원 성산을 되찾다 3. 장례위원장 여영국 4. 성산대첩 Ⅱ. 국회의원 여영국 1. 여정의 시작 2. 현장에 답이 있다 3. 대정부 질문을 준비하며 4. 첫 국정감사이자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5. 다시 현장으로; 만인보의 시작 Ⅲ. 철의 노동자 여영국 1. 민주 노조, 아득한 꿈 2. 노동 운동의 죗값 3. 배달호 열사가 바꾼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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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같이 여유를 즐길 것을’, ‘좀 더 좋은 곳에 낚싯대 한 번 더 던질 것을’, ‘좀 더 멀리 떠나볼 것을’ 하고 가끔 쓸데없는 후회를 하기도 한다. 나는 그와 영원히 함께할 줄 알았으니 말이다. 우리의 추억을 겨우 몇 줌 쌓아 올렸을 때 2018년 7월 23일은 별안간 찾아왔다.
--- p.61, 「노회찬의 동지 여영국: 진보정치 1번지, 창원 성산을 되찾다」중에서 나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 그러니까 내 인생 첫 변호인 노무현 변호사부터 배달호 열사, 노회찬 의원까지 많은 은인에게 쌓아둔 부채를 갚아야 한다. 그들의 투쟁과 죽음으로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남겨두고 간 과업들을 미완의 상태로 둘 수 없다. 거대한 파도가 밀려들고 있으니 나는 그저 그 관성에 몸을 맡기고 힘차게 전진하려고 한다. 당신은 그곳에서 멈췄지만,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약속은 이제 시작이다. 여기서 멈출 수 없다. --- p.93, 「노회찬의 동지 여영국: 성산대첩」중에서 수많은 이들이 대변하고자 했던 철의 노동자 여영국은 또 다시 그들의 자리에 서서 꿈을 꾼다. 사람 사는 세상, 일하는 사람들의 땀의 가치가 온전히 존중받는 세상을 향한 꿈이다. 힘겨운 삶의 자리에서 고단한 일터에서 땀 흘리는 수많은 나를 만나 함께 꿈을 꾼다. 그곳이 어디이든 함께 손잡아주시라. 따뜻한 격려와 매서운 비판 모두 아끼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마지막으로 드린다. 내가 너이고 너는 나이기에 우리 함께 갑시다. --- p.190, 「국회의원 여영국: 다시 현장으로」중에서 전과 7범이라는 기록을 안고 각종 자리에 나서는 게 무리일 거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어느 죄명 하나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다. 어떤 정치인은 음주운전으로, 어떤 정치인은 탈세나 협박 등으로 전과 기록을 채웠지만, 나는 오로지 노동자 동지들을 위해 싸운 흔적들이다. 누군가 내게 과거로 돌아갈 기회를 준다 해도 내 선택은 똑같을 것이다. 더 열심히, 더 치열하게 노동자들을 위해 싸웠으면 싸웠지 전과 기록이 두려워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진 않을 것이다. 그게 내가 살아온 방식이고 앞으로도 살아갈 방향이다. --- p.233, 「철의 노동자 여영국: 배달호 열사가 바꾼 인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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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나라 위한 호소문”, 여영국의 만인보(萬人步)
- 여영국 정의당 국회의원(창원 성산), 『여영국의 만인보(萬人步)』 출간 - 4·3보궐선거 승리 후 의정활동 및 오랜 노동 운동 기록 담아 - 故 노회찬 의원과의 추억, 투명인간 위한 의정 등 다양한 장면 그려져 - 노동 운동 관련 전과 내용도 과감히 공개, “과거로 돌아가도 내 선택은 똑같을 것” 여영국 정의당 국회의원(창원 성산)이 4·3보궐선거 승리 후 의정활동과 오랜 노동 운동 과정을 기록한 『여영국의 만인보(萬人步)』를 출간했다. 수많은 사람과 함께 발걸음 맞추며 걸어왔던 저자의 정치적 신념과 민심 행보를 위해 시작한 ‘만인보(萬人步)’ 청사진 등이 이번 책에 모두 담겨 있다. 4·3보궐선거 현장 스케치로 시작되는 책은 △故 노회찬 의원과의 추억 △우리 사회 ‘투명인간’을 위한 의정 활동 △생애 첫 변호인이었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전과 7범을 기록해도 멈출 수 없었던 노동 운동 투쟁 등 저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호소가 다양한 장면으로 그려져 있다. 저자는 책 서두에서 “여영국은 왜, 무엇을 위해 정치를 하는지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오래전부터 제 삶의 기반이 된 노동 운동과 여러 기록을 공유하고자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저자는 이번 책 세 번째 챕터 「철의 노동자 여영국」에서 본인의 전과가 어떤 노동 운동 때문에 기록됐는지 과감하게 공개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어떤 정치인은 음주운전이나 탈세 등으로 전과 기록을 채웠지만, 나는 오로지 노동자 동지들을 위해 싸운 흔적”이라며 “누군가 내게 과거로 돌아갈 기회를 준다 해도 내 선택은 똑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책에 대해 권영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이사장은 “『여영국의 만인보(萬人步)』는 차별 없는 공정한 나라 건설의 길에서 여러분의 지원과 연대를 바라는 여영국 의원의 호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여영국의 만인보(萬人步)』는 너와 나,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