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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도 전설 4―전설의 영웅』
제1장 새로운 예감 제2장 성녀의 기적 제3장 전설의 저편으로 에필로그 후기 |
Ryo Mizuno,みずの りょう,水野 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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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명작”
『로도스도 전설』 시리즈 첫 완간 ‘전설의 시작’ 『로도스도 전설』 시리즈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완간됐다. 판타지소설의 대가 미즈노 료(水野良)의 대표작 『로도스도 전기』(첫 국내 발간 제목 『마계마인전』)가 한국 판타지소설에 미친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이 책은 톨킨의 『반지의 제왕』이나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에 비견되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 청소년기를 보낸 독자들에게 판타지의 정석으로 기억된다. 흔히 생각하는 엘프의 전형인 긴 귀, 금발의 생머리 등은 『로도스도 전기』 주인공 디드리트를 묘사하는 데서 비롯될 만큼 그 영향이 넓게 퍼져 있다. 명작 판타지 『로도스도 전기』의 프리퀄, 『로도스도 전설』 『로도스도 전기』가 크게 히트한 뒤 그 프리퀄로 쓰인 『로도스도 전설』 역시 큰 인기를 모았다. 『로도스도 전설』은 『로도스도 전기』보다 한 세대 앞선 시대에 로도스도를 침략한 마신군단에 맞서는 여섯 영웅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로도스도 전설』은 도서출판 들녘에서 1997년 1권을 시작으로 4권까지 출간됐으나, 5권과 외전은 국내에 출간된 적 없는 최초 출판이다.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판타지 일러스트레이터 야마다 아키히로의 일러스트를 수록했으며, 이 가운데 선별한 16컷을 엽서북으로 만들어 세트에 포함했다. 또한 『로도스도 전설』에서 『로도스도 전기』로 이어지는 작품 설정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정자료집’을 만들어 『로도스도 전설』 세트에 함께 추가했다. 소설가 정명섭은 자신은 물론 “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끼친 역작”이며 “중세 판타지의 정수를 한손에 거머쥘 수 있는 작품”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SF&판타지도서관 전홍식 관장 또한 “엘프는 물론 다크엘프, 에인션트 드래곤, 드래곤라이더 등 여러 설정의 원형이고, 무엇보다도 재밌다!”면서 『로도스도 전설』을 추천했다. 누구보다도 90년대 설레는 마음으로 『로도스도 전기』를 읽으며 청소년기를 보낸 독자들에게 두근거리는 마음을 다시금 선사할 것이다. 1988년에 처음 선보인 이후, 『로도스도 전기』는 3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도서출판 들녘은 2020년 초 개정된 내용을 담은 일본 ‘신장판’을 바탕으로 새로이 편집한 『로도스도 전기』 시리즈를 출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