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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사유(思惟) 안개 일출 스님의 생각 나름 같은 길, 다른 길 만남 불이문 형이상학 일기일회(一期一會) 그 섬을 보면서 버섯 절집에서 빛은 공평했다 소요유(逍遙遊) 그게 그거 사랑법 풍경 소리 사랑 실화(實話) 사랑 사랑 사랑 지금 여기 우리 사랑하고 있는 거, 맞니 나는 그걸 안다 계절은 첫눈 봄은 봄, 강가에서 또 봄 봄에 세월 바람 흔적 옵션 B 그래도 가을 얼음꽃 겨울 연(蓮) 밭 강가에서 있어도 비어 있다 생활에서 흥정 오징어가 보기에 나물 까닭 제주 할망 어느 골목에서 천진 행복 비로소 어떤 이유 바다에서 대숲소리 새벽 바다에서 수평선 죽방렴에서 갈매기의 귀환 비로소 알다 두 여자 조그만 깨달음 비로소 뒷모습 AI 길 무아(無我) 틈 가파도 페르소나 세상은 해우소 행복 적멸보궁 비질 어느 연못에서 의미 오십 보, 백 보 지금 여기 시간에 대하여 그 빛이 그 빛 망각(忘却) 두 스님의 선문답 세월 우린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바닷가에 눕다 빈 의자 대낮에 지도를 본다는 것 나무 비로소 나무 해파랑길에서 부분과 전체 가는 길 자연에서 읽다 발돋움 일출 산다는 것 일상(日常) 뚝갈의 꿈 낙수(落水) 물화(物化) 그런 것 같지만 그걸 본다 맞긴 맞는가 흔적 나무 日常 산정에서 일어난 일 저놈, 이상한 놈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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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서 찾는 의미
- 삶에서 어떠한 것들을 만나는 이유 이항래 저자는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우리가 매일 겪는 모든 일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그래서 그는 일상에 있는 것들을 카메라에 담았고 그에 대해 글을 써 내려갔다. 이항래 저자에게 있어 의미를 생각한다는 것은 어떠한 것이 품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 보는 것이었다. 『의미를 담다』에는 저자의 그런 생각과 부여한 의미들이 담겨져 있다. 우리가 마주치는 것들에는 의미가 있다. 또 그냥 흘려버리는 것들 하나하나에는 모두 의미가 있다. 어쩔 땐 이들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 버려 그에 대해 생각할 새도 없을 때가 있다. 이항래 저자의 『의미를 담다』는 그러한 것들, 너무 빠르게 지나가 버린 것들 혹은 머무르고 있지만 우리가 지나치는 것들에 대해 말해 주고 있다. 추운 겨울 『의미를 담다』를 통해 우리의 옆에 있는 것들을 차분히 들여다보며 그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대화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