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너 그러면 행복하겠니
장달식
필통북스 2019.12.19.
가격
13,000
13,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012 첫 페이지를 시작하며

1. 시인ㆍ작곡가로 살아가기
016 독초
020 시를 읽고 울음을 감추지 못하시던 아버지
024 슬픔을 심화시킨 시집 카이로스의 출간
027 오페라 작곡가가 되기까지
030 그분이 노벨 문학상 추천을 받은 적이 없다고요??
032 시인협회 부회장과 부패방지협회 이사
034 이태리어에서 라틴어까지

2. 엔지니어로 살아가기
042 가려 하지 않았던 출발
044 시련의 보상인 산업전자 교육 과정
047 200여 번의 분해 조립을 했던 굴삭기용 주행 모터 개발
049 삶의 이정표를 바꾸어준 독일 유학
053 나를 겸손하게 했던 사축식 주행 모터 개발 프로젝트
054 유압 후배들의 기념패
055 새로운 시대를 열게 한 인공지능 굴삭기 개발
057 S사 굴삭기의 기술 근간이 된 VBO 시스템의 개발
059 신비한 사나이
061 나의 멘토 헬두저 교수님
064 독일에서 비용을 받아 간 출장
066 유압인들을 위한 노래 ‘유압찬가’

3. 인생 디자이너로 살아가기
070 1000년이 넘은 은행나무와 대화
071 공기가 그렇게 무거워?
073 너도 가끔은 생각을 하며 살고 있니
076 다행인간(多幸人間)
078 너 그러면 행복하겠니, 네 인생은 무슨 색이야
080 59와 19
082 여고생 딸과 뽀뽀하는 아빠
083 커피 사랑 - 잘 익은 여름 김치의 알싸한 맛
084 와인 사랑 - 빈 아모르, 비나모르
087 중매 세 번하면 죽어 좋은 곳으로
090 근본주의 교주?
091 인생의 맛은 미분
097 카이로스와 크로노스
099 엘리베이터 타고 어떻게 내려가요?
101 Design Your Life
103 꿈의 분석
107 DNA분석 기법의 신뢰도
109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한 목표
111 남을 행복하게 하려는 목표: 4000명
113 행복은 설계 순!
115 인생 설계를 안 한 자에게 기계설계를 맡기지 마라
117 감사노트 쓰기
119 명품 인생 대학
122 초라한 한국 남자의 초상
126 인생 설계의 심화
129 당신에게 진리란 무엇인가요?
133 아내와 만남
134 아내를 위한 변명서
138 또 다른 힘(Another Force) 이야기
142 ‘하늘의 끝이 있는가?’를 묻던 미소년
143 어느 주례사
149 색채가 아름다운 만남
155 마치며 - 행복한 기억으로

4. 행복에 이르게하는 작품들
160 결혼, 그것은 운명적인 사랑
162 물고기의 뱃속에 들어가
172 아쿠아 오 비노 (Acqua o Vino)
207 한 모압 여인의 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52*225*11mm
ISBN13
9791161801438

출판사 리뷰

장 박사의 신간, 『너 그러면 행복하겠니』는 기독교 인생철학을 가진 한 엔지니어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인생 유전의 기록이다. 비록 그는 가난한 초등학교 교장의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으나, 세계적인 공학박사로 성장하여 손에 기름을 묻히고 여러 국경을 드나들며 산업 현장을 뛰어다니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것만이 그의 인생의 전부는 아니었다. 그에게는 철 학이 있고, 신학이 있고, 시가 있고, 음악이 있고, 비전이 있고, 그래서 실력이 있었다. 선생님이 있었고, 선배가 있었고, 다양한 친구가 있었고, 제자들이 있었다. 그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다. 인생을 살 줄 아는 사람이다. 쇠망치를 들고 살지만 그에게는 항상 영원을 향하는 꿈이 있었다. 신학도인 내 눈으로 그는 이 시대를 가장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평신도 중의 하나이다. 그는 철두철미한 엔지니어이지만 엔지니어같이 살지 않는 사람이다. 고장이 난 기계를 수리하기 위하여 동료들 앞에서 기도하는 모습은 마치 숨을 거두어가는 한 환자를 살리기 위하여 기도하는 의사의 모습, 더 나아가 죽은 병자를 안고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그는 성경을 알고, 성경 말씀이 몸에 밴, 말씀의 사람이다. 성경의 중요한 구절들을 티 나지 않게 그의 삶에 적용하며 사는 사람이다. 심지어 그는 최근에 내가 출판한 영 문 신학책의 성경구절이 인용상의 오류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내게 알려주었다. 고맙게 생각 하고 있다. 장 박사의 책은 그 제명처럼 우리에게 행복이란 무엇이며, 행복하기 위하여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고, 답하고, 보여주는 거울 같다. 그래서 재미있고,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청년들에게는 꿈을 새롭게 할 것이고, 장년들에게는 인생을 자유롭게 사는 법을 알게 할 것이고, 노년들에게는 그들의 젊은 날을 회상하게 할 것이다.
- 손석태/철학박사, 개신대학원대학교명예총장

첫 페이지를 시작하며

이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유공압건설기계학회가 주최하는 학회에 참석하러 제주 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였다. 학회에 함께 가던 직원이 예상치 않게 건네 준 것은 『여행의 이유』라는 문학 작가 김영하의 책이었다. 알고 보니 그 직원 역시 나와 같은 보통의 엔지니어인데 반해, 그의 부인은 영문학을 전공하였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남편이 나와 같이 출장을 간다고 하니까, 자기가 읽은 책 중에서 이 책이 내게 어울릴 것이라며 골라 보내주었던 것이다. 이런 종류의 책과 그리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엔지니어와 살고 있는, 무언가 사색적이고 문학적일 것 같은 그의 아내에 대한 연민이 다가왔다. 한 번도 만나거나 SNS로도 대화를 나눈 적도 없었지만, 시인이고 오페라를 쓰고 곡을 붙이는 공학박사라는 좀 색다른 점으로 인해 그녀는 나에게 이 책을 읽어보게 했던 것 같다.

이전에 김영하 작가의 책을 읽은 적이 없지만, TV를 통해 그의 삶과 철학을 들은 적이 있어 편하게 읽기 시작하였다. 김해에서 출발하기 전에 시작하여 착륙 전에 읽기를 다 마칠 수 있었다. 시작은 가볍게 출발하였으나 가끔씩 생각을 하게하는 대목이 있었고 그리 무겁지 않은 메시지를 남기고 있었다. 그리고 다가온 것은 진솔한 심정으로 글을 써 간다면, 나의 삶을 담보로 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고 그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란 작은 희망이 보였다. 1970년대의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자연계인 이과와 인문계인 문과의 비율이 2:1로 구성되었다. 한 학년이 12개 반이었는데 이과 반 8개와 문과 반 4개 반으로 구성이 되었었고 웬만하면 이과를 선택하는 분위기였다. 문학적 취향이 약간 엿보이기는 하였으나, 이과 과목들도 좋아하였고 어설픈 글쟁이로 살거나 답이 없는 논쟁으로 시간을 버리기엔 인생이 아까울 것 같아 이과를 선택하였다.

또 여기에는 내가 고등학교 입학시험을 보기 전날 밤에 어머니가 꾼 꿈에 나타났던 ‘도시 한 중앙에 큰 기계를 설치한다’는 것이 영향을 준 것도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국어 과목을 좋아해서 국어를 가르친 시인 이시연 선생님을 좋아했다. 그분이 하신 말씀이 나의 선택에 정당성을 부여하기도 했던 것 같다. “글을 좀 잘 쓴다고 한 칭찬 이 국어 선생이 되게 하였는데, 과연 잘한 것이었나?”라는. 내 인생은 문과와 이과를 갈라놓은 이데올로기에 얽매이지 않고, 남들이 설계하지 않은 좀 색채가 다른 것으로 판단된다. 성격유형검사인 MBTI 검사에서도 서로 반대인 성향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나 확실하지 않지만, 그래도 찾으라 하면 ENFP를 선택하게 된다. 열성적인 / 다재다능한 / 창의적인 / 호기심이 많은 / 자율성이 있는 / 표현력이 풍부한 / 독립적인 / 친밀한 / 사물을 잘 인식하는 / 활력이 넘치는 / 상상력이 풍부한 / 쉬지 않고 활동하는 등의 특성이 잘 맞는 것도 같다. 지금은 외향적이지만 어린 시절의 나는 상당히 내성적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대개 공부를 좀 하면 어린이 회장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여러 친구들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겁이 나서 나가지 못했다. 그런데 고등학교 3학년 시절 길랑바레 증후군(Guillian-Barre syndrome)으로 추정되는 질환으로 죽음의 경계선에 머물며 1년을 지내는 동안 이러한 성향이 바뀐 듯하다.이러한 삶의 이력과 성향을 가진 연유로 이과(理科)적 안목을 가지고 문과(文科)적 소질을 사용하여 좀 색다른 맛이 담긴 글을 써보려 한다.

추천평

모든 인간은 각기 독특하지만 장달식은 좀 더 특이한 것 같다. 기계 설비 중 유압 관련 업무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이룩한 공학자로서 시집을 두 권이나
낸 시인이면서 오페라도 작곡 작시할 정도로 음악 재능도 빼어나니 특별한 탤런트를 지니고 있음이 틀림없다. 이번에 일반적인 시간, ‘크로노스’의 흐름 가운데 기회의 시간이요 각성의 시간인 ‘카이로스’에 떠올린 소중한 생각들을 담은 글들을 자전적 삶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하게 되었다.절망의 늪으로 떨어질 순간에도 그는 도전정신을 잃지 않고 인생과 예술의 광산을 채굴해 나가기를 그치지 않아 마침내 귀한 광맥들을 발견하고 보물들을 캐내고 말았다. 그러한 도전과 개척 순간의 감회들이 글의 행간에 사금처럼 반짝인다. 그의 삶이 녹아 있는 글들을 통하여 우리도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되살릴 수 있는 ‘카이로스’의 시간들을 가지면 좋겠다. - 조성기 (소설가, 숭실대문예창작학과교수)
이 책은 복합장르로 구성된 59세가 된 청년 시인의 자서전이다. 이 자서전은 19세의 나이에 심하게 앓고 인생의 진도가 지체되어 좌절을 경험한 청년의 영혼에 갈무리되어 있는 언어들을 받아 적으면서 시작된다. 40년 광야 같은 세상에서 저자에게 일어난 일, 저자가 이룬 일, 이루지 못한 일, 그리고 저자가 만난 사람들이 총천연색처럼 입체감 있게 묘사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저자는 상처를 안고 산 아픈 사람이었지만 이 책은 치유의 힘을 갖고 있다. 이 책은 아파서 생의 벼랑 끝에서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을 고요히 어루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청년시절부터 59세가 되기까지 저자가 걸어온 삶의 다양 다기한 발자취를 압축적으로 채록하고 있다. 유압, 굴삭기 등 도저히 문학과 음악과는 어울리지 않을 듯한 생업의 현장에서 장달식시인은 시, 오페라, 음악을 창조한다. 이런 기이한 조합은 신적 영감에 추동되지 않고는 도저히 일어나기 힘들다. 장 시인은 삶의 여정에서 만난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며 사랑하고 사랑받는 영혼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장 시인의 글은 개성과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장 시인의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죽은 정물이 아니라 만나보고 싶은 영혼들로 묘사되고 있다. 장르와 통념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이 책은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들뜨게 하는 영혼의 성찰이다. 생명을 고갈시키고 영적인 상상력을 소진시키는 고된 일터에서 착상했던 시와 음악이 독자의 마음을 북돋운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자신 속에 갈무리된 음악, 시, 그리고 가멸찬 이야기들을 풀어놓고 싶은 열망에 사로잡힐 것이다. - 김회권 (숭실대학교 교수, 프린스턴신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공학과 예술을 조화시킨 부분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엔지니어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던져주고 있다. 일반 기업과 대학의 문화를 경험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기에 장 박사의 삶의 이력을 살펴보면서 연민을 넘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대학원 시절 그가 보여준 전공에 대한 열정과 남다른 삶에 대한 주관과 확신이 그를 단지 엔지니어의 영역에 머물게 하지 않고 자신의 끼를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으로 이르게 하는 영역을 개척하게 한 것 같다. 독일에서 공부하였고 유압분야에서 그 전문성이 인정받으면서도, 시를 쓰고 심지어 오페라를 작곡 작사하여 공연을 한 그를 통해 엔지니어의 새로운 위상을 정의해 보게 되며 이 책을 모든 엔지니어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 한동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독일 카를스루에 대학교 대학원 박사)
장달식 시인은 평생 중공업 분야의 엔지니어로 살아왔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문학과 예술분야의 타고난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사는, 다재다능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생활인 천재이다. 마치 바람 부는 가을 언덕에 홀로 피어난 들꽃처럼 청초하면서도 안쓰러운 아름다움을 풍기는 분이다. 이번에 장 시인은 새로운 장르인 산문에 도전한다. 젊은 엔지니어 시절, 무심히 흘러가는 세월에 생명을 불어넣고 의미를 찾아보겠다고 길을 떠난 방랑자 장 박사는 문학과 예술의 외딴 길에서 자신이 걸어 온 길을 뒤 돌아보고 숲 속 나무 그루터기에 길을 잊지 않기 위해 글을 적어놓기로 했다. 그렇게 태어난 것이 이 에세이 집이다. 잔잔한 물에서만 사람은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다는 것을 장 시인은 에세이로 말해주고 있다. 급히 흐르는 물 처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잠시 멈춰 서서 읽어 볼만한 정겨운 글이다. - 김성국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전 경영대학장 및 경영전문대학원장)
어린 시절, 공부도 잘하고, 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고, 거기에 달리기도 잘하는 다재다능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커가면서 자기가 잘 하는 한 가지에 집중해 생업을 삼습니다. 나머지 재능은 취미가 되기도 하고, 못 이룬 꿈이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장달식 박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재능을, 그것도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펼쳐 내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공학박사에서 시인으로, 오페라 대본도 쓰고 작곡까지 하는 그의 유전자가 궁금할 정도입니다. 재능을 몰아주신 하나님이 불공평한 것은 아닌가 싶지만, 그가 겪었던 질병과 아픔 대신에 하나님은 그에게 이 짧은 인생을 마음껏 펼쳐나가도록 허락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의 시와 글은 다소 고풍스럽고 투박합니다. 읽기가 쉽지 않지요. 그러나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의 글 안에서 있는 그대로의 진실함을 느낍니다. 그의 꿈은 어디까지 날아갈까요?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봅니다. - 이기섭 (작가)
순수한 엔지니어로 살아가기가 척박한 토양에서도 꿋꿋하게 신기술 개발에 삶을 바쳐온 그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더욱이 인생을 맛있게 살기 위해 시를 쓰고 심지어 오페라를 작곡 작사하여 공연을 한 그의 열정을 모든 엔지니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또한 이 시대를 함께 살아내는 엔지니어의 배우자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전 벤처협회 회장)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3,000
1 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