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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기다림 가운데 희망하다새롭게 미소 짓다 22우리가 희망하는 이유 38 새싹이 움트다 52믿음의 아버지 66제2장 삶의 어둠 안에서 희망하다슬픔이 지닌 어두움과 마주하다 82우상에 대한 믿음 94두려움의 저편을 넘어 112희망의 언어 124제3장 모든 것 안에서 희망하다기다림의 여정 142함께 희망하다 156우리에게 주어진 선물 170희망의 숨결 182희망으로의 탈출 194기쁨 가운데 머무르다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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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 Francis,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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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어둠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당신에게,프란치스코 교황이 따스한 희망을 건넵니다우리는 삶 안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과 부딪힌다. 그리고 하느님께 묻곤 한다. “이렇게 힘든 순간에도 제 곁에 계시나요?”라고 말이다. 교황은 분명히 이야기한다. 우리가 죄 중에 있을지라도,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을지라도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이처럼 이 희망의 메시지로 하느님과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굳건하고도 진실한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 교황은 아브라함과 라헬, 유딧을 통해 슬픔에서 피어난 희망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들은 절망과 슬픔의 순간에 주님의 음성을 들었고, 그분의 말씀에 응답받기를 기다리며 희망하였다. 그럼으로써 희망은 기쁨 가운데에서도 존재할 수 있지만, 슬픔과 어둠 속에서도 희망이라는 싹이 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주님께서 하신 약속이 인간적인 논리와 상식적인 것을 초월하는 것일지라도, 그분께서 주시는 희망은 새로운 지평을 열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을 꿈꾸게 한다. 따라서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진정한 희망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교황은 우리가 삶 안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이 여정에 함께 한다. 그럼으로써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마음에 삶 안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주님과 더불어 희망할 수 있는 영적인 힘이 더해 질 것이다.우리는 모두 희망의 사람들입니다마음을 건드리는 감성적인 글을 읽었을 때, 우리는 잠시나마 위안을 얻는다. 그렇지만 이런 위안들은 어둡고 차가운 삶 안으로 돌아올 때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만다. 하지만 교황이 이야기하는 ‘그리스도인의 희망’은 이처럼 단순한 추상적인 의미가 아니다. 이 희망은 단단하고 영원토록 빛난다. 세상이 말하는 희망은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물질적인 풍요로움에 가깝지만, 교황은 이러한 것들이 ‘거짓된 희망’, 즉 ‘거짓된 낙관주의’라는 것을 거듭 밝힌다. 그리고 우리의 존재 자체가 곧 희망임을 이야기한다. 성경 속 희망은 비천하고 작은 이들에게서 시작되었다. 초라한 구유 안에서 누워 있던 작고 연약한 아기 예수님에게서 시작된 말씀의 빛이 지금 우리에게 전달된 것처럼 말이다. 교황은 더 이상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을 때, 아무런 의미도 없고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보일 때에도 하느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한다. 그럼으로써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희망’을 알아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기다림 속에 희망하다, 대림과 사순 시기를 함께하는 희망의 메시지교황은 이 책에서 ‘희망의 기다림’에 대해 여러 번 언급한다. 우리는 성경 속에서 수많은 기다림을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 시기와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순 시기의 기다림이 있을 것이다. 가톨릭교회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은총이 넘치는 이 시기에, 우리는 무엇을 묵상해야 할까? 이 책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 그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이 때 우리가 희망의 지평선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대림 시기와 주님 성탄 대축일 그리고 사순 시기를 시간적 흐름에 따라 묵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황은 구약과 신약 성경 속 인물들을 예시로 들어 그들이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어떻게 희망하였는지에 대해 말하고, 대림 시기와 사순 시기의 희망에 대해 묵상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책은 삶의 무게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다독이며 앞이 보이지 않는 이 길에도 끝은 있다고 격려한다. 그 여정에 하느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심으로써 그분과 함께 빛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말이다. 또한 우리가 깨닫지 못한 순간에도 희망이라는 이름의 작은 빛이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희망은 사랑과 정의와 평화로 이루어지는 당신의 나라를 세우신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표현하는 가운데 드러납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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