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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 갈등해결 소통 - 참고, 참고, 참다가 표현하지 않는 갈등은 갈등이 아니야 | 부정적 기류 공론화하기 | 네 생각을 내가 말로 해주마 |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 슬럼프가 주는 신호 우울증이 주는 메시지, 쉼 | 놀고 먹고 자라는 신호 - 뒷담화는 너의 힘? 화장실에서 들은 내 이야기 | 그 순간만 재미있는 독 | 외롭지만 아름다운 말, My way | 제 얼굴에 침 뱉기 - 툭하면 화내는 당신이 무서워요 감정의 약함을 드러내는 사람 | 사랑 자체를 의심하게 만드는 말들 | 잠시 신경 꺼두셔도 됩니다 - 지금, 발작중입니까? 일단 귀 기울여줘! | 발작을 다루는 방법 당신은 나의 첫! : 표현 소통 - 부드러운 언어의 강점 바른말이라도 듣기 싫은 말투 | 행동표현 화법 | 상황표현 화법 | 시간차 대답법 - 센스의 발견 나의 센스 지수는 어떻게 올릴 것인가 | 일도 사랑도 쉽게 만드는 센스 - 책임감을 가질 때 일상은 책임의 연속 - 책임감을 버릴 때 그건 당신 책임이 아니야 | 내게 주어진 일만 생각하기 - 당신이 고른 직장, 당신이 고른 사람 당신이 선택한 곳이다 | 결혼이라는 조직 | 시댁과 친정이라는 조직 문화 | 비장한 조직생활 - ‘가오’는 독이다 힘을 과시하는 건 자랑이 아니다 이렇게 다른 우리, 괜찮을까? : 관계회복 소통 - 그래요, 나 가지가지 합니다 우리는 모두 가지가지들 | 언니의 컨디션이 ‘최하’일 경우 | 언니의 컨디션이 ‘최상’일 경우 | 갈등의 상대성 원리 - 이상형은 없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 맷집 - 요리하는 남자, 운전 중인 여자 주입된 '나다움‘이라면 | 먼저 다가가도 되나요? - 우리가 태어난 순서 태어나고 자란 순서 | 그 사람, 내 가족과 닮았다 | 마음을 열어가는 아주 작은 단계 |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 우리는 한 배를 탄 사람 : 공감 소통 - 그랬구나, 그랬구나 끝까지 잘 듣는 것 | 해결하려 들지 말 것 | 몸을 사용하라 | 공감은 습관이다 - 말하지 않아도 알기는 개뿔 단일 메시지를 사용하라 - 칭찬은 김 대리를 춤추게 한다 근거 있는 칭찬, 아끼지 말자 | 연대하고 대응하라 | 나중에 해도 될 부정적인 말 | 사랑 앞에 체면이라니 - 가장 기본적인 언어 세 가지 첫 번째 빤한 말, ‘고마워’ | 두 번째 빤한 말, ‘안녕’ | 마지막으로 빤한 말, ‘미안해’ |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 ‘그런데’는 절대 금물 | 무시무시한 디테일 나가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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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있는 이 애매모호한 상태, 답이 없는 상태, 그 자체를 스스로 꺼내 화두로 삼는 것은 갈등을 풀기 위한 대화의 해법이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해주는 것은 너를 지적하지 않겠다는 뜻이고 너를 공격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너와 나는 지금 같은 상황과 처지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기류든 감정이든 그것은 공론화하고 입 밖으로 낼 때에만 긍정적으로 선회할 수 있다. 부정과 긍정의 감정이 한 곳을 통해 흐른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p.28
첫 번째로 소개할 화법은 행동표현 화법이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 시절은 지나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전히 말 한마디는 중요하고, 사람들은 말 한마디로 많은 영향을 주고 또 받는다. 행동표현 화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상대에게 친절함을 전달할 수 있는 화법이다. “아이스크림 앉아서 먹어야지.” “퇴근해야지, 시스템 종료.” “있어봐, 내가 물 떠다줄게.” 그들은 대부분 자신의 행동을 언어로 표현하는 언어패턴을 가지고 있다. 즉, 액션과 워딩이 함께 가는 것이다. --- p.74 춘곤증이 몰려오는 오후 3시, 슬며시 나가 신선한 원두커피를 사 와 돌리는 사람이 있고, 프로젝트 진행 과정이 지지부진하여 심란한 팀원들에게 “오늘 점심은 내가 쏠게”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어쩌다 상대방이 지각하면 대신 눈치껏 잘 둘러맞추는 이들이 있다. 사람들의 기분과 마음을 잘 읽는 사람들, 사람들의 사정을 눈치채고 적당히 봐주는 사람들, 타인의 필요를 잘 알고 채워주려 마음을 쓰는 사람들. 그런 이들을 우리는 ‘센스 있는 사람들’이라 부르며 좋아한다. 그들을 관찰하고 베푸는 센스를 발견하라. --- p.86 우리의 일상도 일도 책임지는 것의 연속이다. 약속한 시간까지 메일에 답을 주는 것, 약속한 시간에 미팅 장소에 도착하는 것, 내가 맡은 기획안을 잘 추진하는 것, 내가 맡은 계산은 오류 없이 잘 합산하고 맞춰놓는 것, 불평하는 고객에게 적절히 응대하는 것, 계약의 조항들을 잘 이행하는 것…. 누군가 책임을 회피하면 일을 그르치게 되고 결과는 최악이 된다. 그게 아주 사소한 일일지라도 책임지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 p.93 이처럼 인간들의 관계란 참 얄궂은 것이어서 좀처럼 평형과 공평함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너무나 과한 책임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결국 분노하게 되어 있고, 어떤 면에서는 서로가 그런 상황을 만들어가기도 하는 것이다.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들의 책임을 대신 수습해주다 보면 그들은 점점 근육을 쓰지 않아 다리에 힘이 풀리고 무기력해진다. 완전히 관계의 균형은 깨지고 역할은 고정되고 악화된다. --- p.102 ‘착한’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이 세상 모두를 사랑하고 이해해야 되는 줄 알고 행동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과 트러블이 생기고, 모두와 잘 지내는 것이 어렵게 되면,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관계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기까지 한다. 다른 사람들은 그럭저럭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유독 나만 저 사람과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불안감이 찾아온다. --- p.128 사랑에 이상형이 없듯이 일에도 내 입맛에 딱 맞는 일은 없다. 사랑을 할 때도 만나는 족족 상대방의 단점만을 찾아내며 불만족한 사람들의 인생에는 사랑이 없듯이, 하는 일마다 불평불만만 찾아내는 태도는 자기 분야에서의 성장도, 성공도 결단코 만들어낼 수 없다. --- p.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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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지’들이 모인 곳에서
할 말은 하되, 유연하고 진정성 있게 대처하는 법! 퇴근 15분 전, 새로운 업무, 그것도 자기가 해야 할 일을 건네는 김 과장.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뒷담화를 일삼는 친구. 한 장, 두 장... 포스트잇을 빌려가더니 아예 가져다주지 않는 선배. 남들에겐 안 그러는데, 내 말에는 늘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배우자. 야근까지 도와줬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는 동료... 얽히고설켜 있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우리는 이와 같은 답답한 상황을 마주한다. 말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고, 그 답답함은 오로지 내 몫인 이런 상황들. 왜 이걸 신경 써야 하는지 답답할 정도로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이 발단이 되곤 한다. 그 사소한 것들이 불씨가 되어 오해가 생기고, 궁색한 변명이 즐비하게 되며, 본의 아니게 상처를 받고 또 주게 된다. 위태로운 관계의 줄 위에서 우리는 이렇게 읊조릴 뿐이다. “아니, 내 말은 그게 아니라...” 소통 전문가 김지윤 소장이 전하는, 관계에너지를 높이는 표현의 기술 “잘못한 건 아는데 그렇다고 직접 사과하긴 뭐하고…” “직장 동료들과의 대화가 불편하고 어려운 나, 비정상일까?” “툭하면 짜증과 분노를 쏴대는 상사 밑에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한 채 몇 번을 망설였는지 몰라요.” 기업, 기관, 방송을 오가며 속 시원한 소통 강의로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킨 소통 전문가 김지윤 소장. 관계에 대한 예리한 통찰에 위트까지 갖춘 그녀가 그간의 강의에서 쌓아온 소통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퇴근 15분 전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떠안기는 과장님, 툭하면 뒷담화를 일삼는 친구, 늘 삐딱하게 반응하는 배우자, 당최 인사할 줄 모르는 신입 직원까지, 우리는 하루에도 이런저런 사람들 틈에서 수십 번 답답한 상황에 처한다. 어떻게 말하고 대처할지 몰라 그저 속으로 삭이고 일쑤인 우리에게, 할 말은 하되, 유연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기술을 전한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어쩌면 진심보다 ‘전달력’ 내가 상대에게 진심이라면 언젠가 진심은 전달될 것이라고, 옛날 한 과자 CM송처럼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단호하다. “말하지 않아도 알기는 개뿔!” 사람들은 내가 표현하는 만큼 내 마음을 알게 된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어쩌면 진심이 아닌 바로 ‘전달력’일지도 모른다. “나에게 상대를 향한 좋은 진심만 있다면, 차가운 말투, 무표정, 무감각한 반응, 반복되는 서툰 의사표현 방식에도 상대는 나의 진심을 느끼고 알 수 있을까? 절대 그럴 리 없다. 상대는 내가 ‘표현하는 만큼’ 진심을 눈치채고, 느끼고, 추정한다. 사회적인 소통은 진심보다는 스킬이 중요하다. 좀 더 냉정하게 말하면 사회적인 소통에서 진심은 꺼내 전달하지 않는 한 아무런 능력이 없다. 즉, 전달력과 표현력이 없다면 우리는 오해덩어리가 될 것이다. 사회적인 소통의 역량을 기른다는 것은 내가 어떤 식의 표현방식을 가지고 살든지 누군가 먼저 나에게로 다가와 진심을 알아주길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노력하고 자신을 연구해서 상대에게로 나아가는 표현의 방식들을 찾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_11쪽 소통과 인간관계의 센스는 노력하면 좋아질 수 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사실은 인간관계의 센스를 비롯한 다양한 소통능력은 계속해서 계발되고 성장한다는 것이다. 제대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할 말을 하고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센스’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이 그러한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저자는 소통법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우리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만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명쾌하고 재치 있게 표현의 기술을 제시한다. 실제로 직장, 가정에서 자주 일어나는 갈등을 다루는 ‘갈등해결 소통’, 대화의 방법을 키우는 ‘표현 소통’, 서로 너무 다른 성향을 지닌 이들과 상대할 때 필요한 ‘관계회복 소통’, 그런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며 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공감 소통’이 그것이다. 각 장마다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통쾌한 노하우, 그리고 곧장 실천할 수 있는 팁들로 구성되어 있다. 더 나아가 알고 있지만 간과하는 기본적인 에티켓부터 뒷담화, 슬럼프, 분노조절장애 등 직장인들이 사회에서 겪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까지 모두 담았다. 관계에 지친, 관계가 어려운, 관계를 갈망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이 책은 《직장생활도 연애처럼》(김영사, 2015)의 개정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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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책은 마치 한 권의 드라마틱한 시나리오를 보는 것 같다. 진정성이 가득한데 자기계발까지 되는, 소통에 관한 완벽한 지침서이다. 남다른 위트와 속 시원한 유머는 덤이다. ‘완벽할 수는 없지만, 비교적 나은 사람으로 계속 변화하는 것이 좋은 인생’이라는 그녀의 가르침이 내 마음을 촉촉하게 적신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길 희망한다. - 라미란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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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관계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다. 별 뜻 없이 한 말일지라도 상대방의 언어와 몸짓 때문에 심각하고 기분 나쁘게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진정성 있는 대화의 시작은 내가 정한 기준이 아니라 우리가 공감하는 대화여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매번 잊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 작은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 박종진 (모그커뮤니케이션즈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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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소장, 연애 상담 고수인지 알았더니 인간관계 고수였다! 남자와 여자, 너와 나, 우리와 너희 사이에 생기는 무수한 감정과 꼬인 관계를 거침없이 끄집어내어 맞장구치게 만든다. 필연적으로 마주치는 관계 맺기의 어려움 앞에서 ‘누구나 다 그래’ 하며 도닥여주는 그녀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요즘 같은 세상에, 옆집 언니에게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개그맨 뺨치는 유머감각을 갖춘 그녀가 풀어내는 솔직한 이야기만큼 큰 위안이 되는 것이 또 있을까. - 손미나 (작가,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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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소장의 글은 사람 향기가 가득하다. 화려하진 않지만 담백하고 진솔하다. 이 책은 만만치 않은 내공과 통찰력으로 우리 시대의 갈등과 반목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 방식을 알려준다. 심호흡 한 번 하고 구석구석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들을 음미하면서 우리가 나가야 할 행로를 탐색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송준호 (서강대 교수, 전 제일기획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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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소장은 늘 시대와 연령을 초월해 언제나 화제의 중심이 되는 ‘연애’와 ‘관계’를 테크닉적으로 풀어내는 장사꾼이 아니라, 다른 이의 이야기를 자신의 일처럼 들어주며 함께 울고 웃고 진심어린 조언을 선물하는 사람이다. 이것이 이 책을 강력히 권하는 이유다. 남녀관계든 사회생활에서든 결국 승리하는 이는 진정성을 가지고 현명하게 소통할 줄 아는 사람이다. 연애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이들이라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저자와 함께 좀 더 멋지고 행복하게 변해가는 자신을 느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 정아름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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