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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르쳐야 할 것들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따듯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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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나의 아버지와 딸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편지를 보내주신 아버지들에게
책을 시작하며
당신의 자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1부 내일이면 늦을 수도 있다
첫번째 메시지 네 인생에 아빠가 있을 자리도 있니?
두번째 메시지 내일이 아니라 ‘오늘’ 사랑해라
세번째 메시지 오후 2시 12분 32초, 넌 죽음을 맞았다
네번째 메시지 넌 내게 조건없는 사랑의 의미를 가르쳐주었지
다섯번째 메시지 마흔여덟 살: 나도 아버지가 계셨더라면
여섯번째 메시지 말문을 열어줘서 정말 고맙다
일곱번째 메시지 어리석게도 난 침묵으로 아빠 자리를 지켜내려고 했단다
여덟번째 메시지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단다
아홉번째 메시지 아빠도 열심히 배워나가고 있는 중이란다
열번째 메시지 아이들을 위한 첫번째 시
열한번째 메시지 조이에게 보내는 엽서
열두번째 메시지 만약을 대비해서 이야기해 두마
열세번째 메시지 이 긴 여행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2부 오늘을 생애 최고의 날로 만들어라
열네번째 메시지 곧 만나게 될 아가에게
열다섯번째 메시지 네 꿈을 활짝 펼치렴
열여섯번째 메시지 네가 얼마나 밝게 빛나는지 아니?
열일곱번째 메시지 고맙다, 너희가 내게 가르쳐준 모든 것
열여덟번째 메시지 나를 멋진 아빠라고 생각하니?
열아홉번째 메시지 너희가 바꿔준 성공의 정의
스무번째 메시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건 더 좋은 것을 갖기 위해서란다
스물한번째 메시지 사랑해, 너희 모두를! 언제까지나!
스물두번째 메시지 우리가 함께하는 멋진 순간들
스물세번째 메시지 완벽주의를 버리는 것이 바로 행복비타민이더구나
스물네번째 메시지 아빠는 예전 교육이 더 좋았던 것 같다 1
스물다섯번째 메시지 결혼은 장밋빛 인생만은 아니야
스물여섯번째 메시지 가족이란 서로 믿고 사랑하는 관계란다
스물일곱번째 메시지 넌 아빠와 엄마의 인생에 더없이 큰 변화를 주었지
스물여덟번째 메시지 네 아이들과 배우자를 깊이 사랑해라

3부 멋진 방랑자가 되거라
스물아홉번째 메시지 너희가 남기고 떠난 것들
서른번째 메시지 너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서른한번째 메시지 네 가슴속 꿈을 따라가거라
서른두번째 메시지 전진해라, 내 꼬마 탐험가들아
서른세번째 메시지 지나가버린 시간은 절대 되돌릴 수 없단다
서른네번째 메시지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소중히 여겨라
서른다섯번째 메시지 무엇보다도 자기 생각이 가장 중요하단다
서른여섯번째 메시지 너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이 되거라
서른일곱번째 메시지 네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해라
서른여덟번째 메시지 트집쟁이 짓은 절대금물이다
서른아홉번째 메시지 받으려면 네가 먼저 주거라
마흔번째 메시지 너희의 꿈을 명확하게 그려라
마흔한번째 메시지 계속 풍요로운 삶을 살자꾸나
마흔두번째 메시지 세상에 네 이름을 남겨라
마흔세번째 메시지 너희를 보면 절로 미소가 떠오른단다
마흔네번째 메시지 마음껏 행복한 방랑을 하려무나

4부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가는 것
마흔다섯번째 메시지 멋진 10대가 멋진 어른이 된다
마흔여섯번째 메시지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거라
마흔일곱번째 메시지 행복은 내면에서 샘솟는 거란다
마흔여덟번째 메시지 진정한 신사는 가치와 전통을 중시한단다
마흔아홉번째 메시지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로 위안을 삼거라
쉰번째 메시지 아빠의 삶의 기본원칙을 들어보겠니?
쉰한번째 메시지 모든 것은 돌고 돌아서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단다
쉰두번째 메시지 흠 많은 아빠이지만 너를 사랑한다
쉰세번째 메시지 특별한 아이는 주말에 태어난다더구나
쉰네번째 메시지 열정과 선행으로 가득찬 삶을 살거라
쉰다섯번째 메시지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거라
쉰여섯번째 메시지 먼저 감사하는 법을 연습해라
쉰일곱번째 메시지 단 하나의 소중한 짝을 찾는 일은 평생의 과제란다
쉰여덟번째 메시지 전장으로 떠나기 하루 전, 네게 이 편지를 쓴다

저자 소개

저자 : 타일러 헤이든
타일러 헤이든(Tyler Hayden)은 노바 스코티아의 아름다운 도시 루넌버그에 살고 있는 전임 강사이자 작가, 컨설턴트다. 일과 생활의 균형, 팀작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역자 : 홍성원
프랑스의 바텔(Vatel)비즈니스스쿨과 페르피냥(Perpignan)대학을 졸업했다. 다년간 통역 및 번역 프리랜서로 일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책으로『내가 믿는 이것』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68g | 153*224*20mm
ISBN13
9788992538701

책 속으로

너희는 어제 하마터면 죽을 뻔했지. 사고 소식을 듣고 나는 금세라도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은 심정을 간신히 부여안은 채 현장으로 달려가 너희를 수습하고 겁에 질린 마음을 달래주었다. 아빠로서 당연히 할 일이었지. 하지만 어젯밤 자정 무렵쯤에는 완전히 자제력을 잃었단다. 홀로 어둠 속을 응시하고 있노라니 끝간 데 모를 망상이 떠오르기 시작했지. 내 상상 속에서 나는 너희들을 묻고 또 묻었단다. 실제로 두 달 전 내 아버지를 묻었던 것처럼 말이야. 아빠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단다. 그래서 많이 울었지. 정말 큰일날 뻔했잖니. 너희를 잃을 수도 있었으니 말이야. 이제는 너희를 마음으로만 사랑하지 않고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싶구나. ---브린 콜린더(USAF 중령), 「내일이 아니라 ‘오늘’ 사랑해라」 30~34쪽

그로부터 몇 분 뒤, 버스가 두 개의 정거장을 더 지나고 난 오후 2시 12분 32초, 버스는 폭발했다. 아사프, 곧 열일곱 살을 앞두고 있던 넌 그 자리에서 죽음을 맞았지. 아빠는 네가 죽고 나서야 너와 함께 하고 싶었던 일, 네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얼마나 많았던가를 깨닫게 되었단다. 아빠는 이제 더 이상 네가 성장하는 모습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을 하고 귀여운 아이의 아빠가 되는 모습을 결코 볼 수 없다는 사실을 가까스로 받아들이고 있단다. 그뿐만이 아니라 자식은 거저 주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 언제나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 너에게 해주지 못한 일과 들려주고 싶은 말들을 가슴속에만 담아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도 뒤늦게야 뼈저리게 알게 되었단다. ---욧시 블론디, 「오후 2시 12분 32초, 넌 죽음을 맞았다」, 36~39쪽

아빠는 평생을 살아오는 동안에 “최고로 성공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에 대한 답을 찾아헤맸단다. 때로는 성공의 열쇠가 명성이라고 생각했지. 조금 더 지나서는 건강한 마음과 완벽한 신체를 갖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했고, 그 후에는 어마어마한 돈을 모으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단다. 그런데 너희 둘이 태어났을 때, 의사선생님이 안고 있는 너희를 본 순간, 아빠는 나 자신이 완전히 변화되는 것을 느꼈지. 아빠는 즉시 성공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얻었단다. 돈이 아니었어. 신체적인 힘도, 명성도 아니었다. 아빠가 원한 것은 단지 너희 둘이 행복하게 살면서 너희 인생에서 너희가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는 것이었어. 아빠는 그제야 성공적인 사람이 되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었단다. ---브렌트 피나모어(대학교수), 「너희가 바꿔준 성공의 의미」 114~116쪽

아빠는 너희가 언제나 마음껏 탐험하고 즐기면서 살아가길 원한다. 이러한 삶의 방식을 통해 사람들은 행복과 성공, 만족이 있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지. 가장 중요한 것은 너희가 기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야. 내일까지 기다리지 않았으면 좋겠고, 뭔가를 시도하기 위해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길 바란다. 앞으로 나아가거나 새로운 탐험과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데 있어 너희가 충분히 똑똑하고, 충분히 경험하고, 충분히 돈을 벌었다고 생각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길 바란다. 전진해라, 내 꼬마 탐험가들아. 산과 계곡, 강과 바다, 식물과 동물, 새로운 것과 익숙한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희의 계획과 꿈을 발견하렴. ---폴 프레이저(컨설턴트·작가·탐험가), 「전진해라, 내 꼬마 탐험가들아」 170~172쪽

아빠가 감사하는 마음을 ‘연습하라’고 하는 이유는 너희가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때가 언젠가는 오기 때문이란다. 삶이 끔찍하게 느껴지고 불공평하고 절망스러운 순간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기술이자 예술행위이며, 아빠는 너희가 이 기술을 능숙하게 단련하기 바란다. 인생은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하지만, 늘 행복만 찾기란 쉽지 않아. 또 아빠는 너희가 항상 행복만 찾기를 원하지도 않는다. 기쁨의 달콤함과 사랑의 희열은 우리가 성장하면서 받는 고통이나 상처와 대비될 때에만 얻을 수 있는 감정들이기 때문이지. 인생이 내세우는 매서운 칼날에 마주할 때는 그로 인해 배울 것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렴. 우리가 은혜와 관용을 베풀고, 용서하는 법을 배우는 이유는 우리가 오직 그런 감정들을 통해서만 우리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테드 그랜드(모크샤요가주식회사 설립자·사장), 「먼저 감사하는 법을 연습해라」 278~281쪽

전장으로 나가기 하루 전, 네게 이 편지를 쓴다. 만약 아빠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 편지가 아빠가 떠난 이유, 아빠가 그런 위험을 감수한 이유, 또 그것이 필요했던 이유를 이해하도록 도와줄 거다. 아빠는 남자야. 남자로서 조국이 위험에 처해 있는데 최선을 다해 돕지 않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단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닐지라도 말이다. 네가 좀더 자라면 아빠가 무슨 말을 하는지 더 잘 이해하게 될 거다. 아빠는 이곳에서 죽음을 맞고, 부대와 함께 귀환하지 않을 운명에 처할 수도 있어. 그렇게 된다면 아빠가 내 삶 자체보다 너를 더 많이 사랑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

---터퍼 소령(제1차 세계대전 솜므전투에서 전사), 「전장으로 떠나기 하루 전, 네게 이 편지를 쓴다」 290~295쪽

출판사 리뷰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이 책엔 많은 아버지들이 등장한다. 알코올중독에 폭언과 폭력으로 가족을 학대했지만 뒤늦게 후회하며 자식에게 용서를 비는 아버지, 사고로 자식을 잃을 뻔했거나 혹은 버스 폭발로 아들을 잃고 난 후에야 자식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고 더불어 언제나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하고 싶은 말, 해주고 싶은 것들을 해주었어야 한다는 깨달음으로 회한에 젖는 아버지가 있는가 하면, 자식을 이끌고 가르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건만 아버지 역시 아버지라는 길을 처음 가는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음을 가슴아프게 고백하는 아버지, 보다 큰 대의를 위해 전장으로 떠나기 직전 금쪽같은 자식을 두고 가야만 하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아버지도 있다. 이 아버지들이 별다른 아버지들일 리는 없다. 그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보게 되는 평범한 아버지들일 뿐이다.

그렇다면 아버지들 스스로 생각하는 바람직한 아버지 모습은 어떤 것일까? 아마도 생생한 활기를 가지고 어떤 순간에도 자식들을 사랑하고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둥지가 되어야 하며, 인생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존중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해주어야만 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아버지 자격시험이라는 것이 있어서 이 시험을 통과하는 사람에게만 아버지 자격증이 주어진다면, 이 타이틀을 가볍게 따낼 수 있는 아버지가 과연 몇이나 될까? 아버지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시행착오를 겪고 매 순간순간 깨달음을 얻으면서 자식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가지 변함없는 진실이 있다면, 그것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아버지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일 것이다.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적어 건네보자
부모자식은 부모가 대단한 사람이거나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진다고 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 평범하기 그지 없는 부모도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대단한 부모와 결코 다를 리 없으며, 상황상 멀리 떨어져 있거나 바빠서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도 따뜻한 말 한마디, 부드러운 손길 한 번, 짧은 포옹, 짧은 편지 한 장만으로도 얼마든지 사랑을 전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편지는 얼굴을 마주하고 말하기에는 멋쩍은 이야기나 용서를 구하는 말도 진심을 담아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을 읽은 후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자녀들에 대해 생각해 본 다음 책 앞부분에 마련된 빈 편지지에 자녀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직접 글로 써서 책과 함께 건네준다면, 자녀들은 물론 그 자녀들의 가슴속에도 굉장히 큰 의미가 담긴 훌륭한 선물이자 유산으로 깊이 새겨지게 될 것이다.

리뷰/한줄평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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