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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옥병의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밥상
국민의 건강 농촌의 희망 지구의 행복을 향해 걸어갑니다
배옥병
도서출판은빛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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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이해찬│이인영│남인순│정해구│박원순
이재명│염태영│이수호│김영재│이창현

여는 글

1장. 옥병아, 같이 가자
청춘을 노동운동으로 채우다


나는 울창한 숲이 되려던 작은 씨앗이었다│옥병아, 너도 가자│여자가 배워서 뭐 하나│하루 15시간, 서통의 어린 노동자가 되다│노동운동에서 시민운동으로, 다시 사회운동으로│껍데기를 벗고서│계엄령 2시간 전 노조 결성│탄압 그리고 저항│1980년 서울의 봄│거꾸로 매달아도│34년 만의 무죄판결

-- 생활의 최전선에서 실천가로 살아온, 자랑스러운 나의 선배 - 왕인순

2장. 엄마의 이름으로 풀뿌리가 되다
행복한 밥상을 위하여


노동운동을 넘어 시민운동으로│시민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꿈꾸다│밥상 앞에 만인은 평등한가?│먹거리의 사회적 의의│학교급식운동의 시작│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의 출발│학교급식법 개정관련 운동│전국적 연대와 각계의 호응│전국적 학교급식조례제정발의 운동│우리 농산물 사용이 위법이라고?│2006년 여성운동상 수상│친환경 무상급식의 정책화│의외의 복병, 나쁜 주민투표의 등장│희망의 밥상, 상생의 밥상│식량주권과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학
교급식운동의 의의│정치보복의 칼날│탄원서│200만 원 벌금형

-- 기후위기 시대의 먹거리 운동가, 배옥병 - 이혜원
-- 엄마의 마음으로, 함께 이룬 친환경 무상급식 - 김오열

3장. 밥상으로 세상을 바꾸자
남아 있는 정책 과제


먹거리가 세상을 바꾼다│먹거리 시스템의 불안과 위기│위기의 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서울시민 먹거리기본권선언│먹거리 기본권의 보장│좋은 밥상을 고민하는 정치│학교급식을 넘어 공공급식으로│밥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 아이들에게 건강을,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 - 허헌중
-- 학교급식운동에서 공공급식과 푸드플랜으로 - 윤병선

4장. 정책밥상, 밥상정책
-먹거리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

저자 소개 1

20여 년간 먹거리 현장을 누비며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선사한 먹거리 전문가다. 지속 가능한 통합적 ‘푸드플랜’을 수립해 기후변화와 우리의 먹거리 문제를 가장 확실하게 해결해 나갈 이 시대 최고의 먹거리 전략가다. 현재 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이자 더불어민주당 먹거리특별위원회 공동대표,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플랜 자문가, 서울시 먹거리정책 자문관으로 활동하며 체계적인 지역맞춤형 푸드플랜을 디자인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펼치는 길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먹거리특별위원회 공동대표 2019 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 2019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
20여 년간 먹거리 현장을 누비며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선사한 먹거리 전문가다. 지속 가능한 통합적 ‘푸드플랜’을 수립해 기후변화와 우리의 먹거리 문제를 가장 확실하게 해결해 나갈 이 시대 최고의 먹거리 전략가다. 현재 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이자 더불어민주당 먹거리특별위원회 공동대표,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플랜 자문가, 서울시 먹거리정책 자문관으로 활동하며 체계적인 지역맞춤형 푸드플랜을 디자인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펼치는 길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먹거리특별위원회 공동대표 2019
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 2019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2019
농림축산식품부 지역 푸드플랜 실행지원 전문 자문가 2019
농림축산식품부 먹거리선순환TF 자문위원 2019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자문위원 2019
(사)국민농업포럼 이사 2019
(사)우리콩연구회 이사 2019
(재)지역재단 이사 2019
서울시 먹거리정책 자문관 2017~2019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농민위원회 공동위원장 2017
정권교체 새정치 국민연대 공동대표 2012
(사)희망먹거리네트워크 상임대표 2012~2017
(사)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 2002~2012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상임대표 2010~2015
희망서울 정책위원회 정책위원 2011~2013
서울교육혁신연대 상임대표 2001~2005
구로 초?중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1998~2004
한국여성노동자회 부회장 /서울여성노동자회 회장 1987~1997
㈜서통 근무, 노조위원장 1975~1982
※ 2006년 여성운동상 수상(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55g | 152*225*17mm
ISBN13
9791187232162

책 속으로

“지구를 살리는 밥상공동체의 꿈”
기후위기는 잘못된 먹거리 생산체계의 탓이 큽니다. 먼 곳에서 오는 먹거리, 사람의 몸에 맞추지 않은 생산방법, 지구의 환경을 악화시키는 농사, 화학비료, 살충제, 제초제, 환경호르몬. 그리고 포장재와 음식물쓰레기도 만만치 않은 문제입니다. 우리의 밥상을 망치는 것들은 전 지구의 환경도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제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먹거리에 대한 종합적인 전략과 정책이 필요합니다. 더 늦출 수 없습니다. 그동안 제가 어떤 사회적 인간으로 살아왔는지, 이 책에 담았습니다. 농부의 딸로 태어나 산업개발시대의 노동운동을 겪고 시민들과 함께 풀뿌리 운동을 통해 아이들의 밥상을 바꿔왔습니다. 행정과 정치가 손 잡고 더 나은 복지체계를 만들도록 도왔습니다. 고민해왔던 먹거리에 대한 생각이 전국으로, 서울로, 세계로 뻗어 나갔습니다. 함께 싸워온 동지들, 시민들의 힘으로 많은 일을 해올 수 있었습니다. 기후위기시대에 먹거리의 문제는 밥상의 문제를 넘어서 안보와 생존의 문제로 연결됩니다. 우리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같이 고민하고 싶습니다. 문제를 인식했으니 이제 함께 해결해나가고 싶습니다. 국민의 건강, 농촌의 희망, 지구의 행복을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일으킵니다.
---「여는 글」중에서

2018년, 서울시는 파리·런던·뉴욕 등 세계 62개국 163개 도시가 참여한 ‘밀라노 도시 먹거리 정책협약’(MUFPP)에서 쟁쟁한 선진국들을 제치고 도농상생 공공급식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의 탁월한 먹거리전략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가슴 뿌듯하다. (중략) 내가 엄마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준 것은 고작 작은 밥상 하나였다. 그런데 아이들은 우리에게 온 세상보다 더 큰 감사를 가르치고 있다. 행복한 일이다. 나는 모든 학교에서 차별 없는 밥상이 차려지고 더 나아가 온 국민의 행복한 먹거리가 지속가능하게 유지될 수 있는 그 날을 꿈꾸며 다짐한다. ---「먹거리가 세상을 바꾼다」중에서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밥상, 좋은 밥상이란 무엇이며 어떤 것이어야 할까.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차별 없이 보장받는 평등한 밥상, 건강한 밥상이 좋은 밥상이며 행복한 밥상이다. 곧 ‘국민이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 것이다. 이를 ‘먹거리 기본권’이라 부른다.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연령, 성별, 물리적·사회적·경제적 여건에 따른 차별 없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확보할 수 있는 진정한 먹거리 보장’이 중요하다. 그래서 진정한 국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국가적으로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가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국가적 책무가 되고 있다.
---「먹거리 기본권의 보장」중에서

나는 우리 사회가 보편적 복지국가 만들기에 더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먹거리 문제는 우리 사회의 핵심 의제이며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할 국민적 의제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가능한 한 국내 자급력 제고), 이를 위한 국내 농어촌 재생과 농어민 기본소득 보장, 농어촌과 도시 간의 상생과 연대, 농어업과 제조업·서비스산업의 연계·발전 등이 국가의 혁신동력이자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유지·발전의 핵심과제이다. 농어촌과 도시 간 상생과 포용,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과 포용, 산업 간 상생과 포용, 이것이 바로 혁신의 길이다. 그 한복판에 바로 국민의 먹거리 보장이 있다. 이제 우리 국회는 민생에 철저히 임해야 한다. 자라나는 미래세대, 평생을 바친 어르신들, 우리 사회 먹거리 취약계층, 아이들을 건강하게 바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님들의 간절한 바람과 요구에 답해야 한다.

나는 그동안 현장과 정책 일선에서 수많은 학부모와 영양(교)사, 조리사와 지역 활동가를 만나왔다. 좋은 밥상, 행복한 밥상은 먼 데 있지 않다. 생각의 전환이 그 출발점이다.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밥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그러면 참세상이 열릴 것이다.

---「밥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중에서

출판사 리뷰

우리는 모두 건강한 삶을 영위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 기본이 되는 것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다. 먹거리가 인간의 기본적 권리로 인식되기까지에는 배옥병 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의 헌신과 기여가 있었다. 배옥병 대표는 학교자치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학교급식법 개정 운동으로 친환경무상급식을 실현했다. 우리 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옥병 대표는 이제 세계에서 인정받는 먹거리정책 전문가, 먹거리 전략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책에는 우리의 먹거리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분투해 온 배옥병 대표의 지난 여정이 잘 담겨 있다.

추천평

우리 현대사의 가장 엄혹한 시기였던 1970년대에 사회운동에 투신해 건강한 학교급식 만들기에 앞장서 온 배옥병 대표님의 열정과 비전이 책으로 정리되어 나온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먼저 가는 만큼 힘들고 외로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는 가는 곳마다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크든 작든 무언가 반드시 이뤄냈습니다.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옥병 대표는 노동운동을 시작한 이후,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사는 것, 인간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잃지 않는 것이 노동운동의 실천이라고 믿으며 살아왔습니다.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배옥병 대표는 일생에 걸쳐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입니다. 독재정권 시대에는 ㈜서통에서 노동운동을 시작했고, 민주화 이후에는 먹거리운동을 새롭게 개척하신 분입니다. - 정해구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전(前)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배옥병 대표는 줄곧 우리 국민의 밥상의 질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눈부신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시대입니다. 먹거리가 기본적인 권리로 인식되기까지에는 배옥병 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님의 지대한 헌신과 기여가 있었습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한 분야에서 20여 년 활동하면서 변화하는 세상과 호흡하며 꾸준히 성장해가는 모습이 저에게는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특히 학교급식에서 발휘한 추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 염태영 (수원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한번 시작하면 어떻게든 끌고 가는 끈기가 놀라운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이 옳고 필요한 일이라면 포기할 줄 모르는 천성을 타고난 것 같았습니다. - 이수호 (전태일기념관 관장)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 농민들과 함께하며 농사일로 거칠어진 우리의 손을 잡고 가슴 울먹이며 희망 농사의 의지를 불태우는 그녀는 우리 농민들의 영원한 친구이자 동지입니다. - 김영재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그는 쌀 한 톨을 만들기 위한 농민의 정성을 알고 있습니다. 따뜻한 밥 한 그릇의 의미를 알려주는 어머니처럼 배옥병 대표는 안전한 먹거리 정책을 위한 활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 이창현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KBS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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