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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1
우리가 생각하는 죽음 ]] 죽음과 종교 ]] 죽음이란 무엇인가 ■ PART 2 죽음과 불멸의 딜레마 ■ PART 3 죽음과 더불어 살아가기 참고문헌 |
Todd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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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무엇이 되었을 때, 즉 죽음이 발생했을 때, 삶에 더 이상 ‘어떻게’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죽기 전까지 죽음은 삶에서 ‘어떻게’로 작용한다.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어떻게’가 되는 것이다. ---p.24
물론 자신이 불멸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그럴 경우 비록 한동안이겠지만 의미에 대한 내적 위협은 없으며 외적 위협은 멀리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살펴보았듯이, 그것은 인간적 삶이 아닐 것이며 게다가 우리의 관심사는 불멸하는 삶이다. 그것이 죽음과 우리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p.122 죽음을 직면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삶에서는 그 보다 더 어려운 직면이 있을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 특히 자식의 죽음이나 쇠약을 직면하는 것은 그 무엇에 비할 수가 없다. 그럼에도 자신의 죽음에 직면하는 건 어렵다. 그것은 우리가 인간 존재임을 규정하는 어려움이다. 이 책의 논점은, 우리가 이러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죽음을 오해 없이 그리고 피하지 않고 직면할 수 있다면, 그 힘을 이용해 후회 없는 삶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죽음의 그늘에서 삶을 형성하는 것은 우리의 현실이자, 우리의 기회다. 죽음은 우리를 허약한 존재로 만들지만, 역설적으로 그러한 허약성이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도구가 된다. ---p.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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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죽음을 겪게 되면 그것으로 인생의 막이 드리워졌다고 느껴지는 감정 때문일지도 모른다. 죽음은 우리에게 먹고 마시며 살아가는 행위는 물론 생각하는 기회까지 앗아간다. 그러므로 죽음을 경험했다는 말을 들으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죽는 그 순간부터 인간의 모든 활동은 끝난 것이다. 죽음은 모든 생물의 생명활동을 ‘멈춤’으로 만든다. 아마도 죽음이 주는 이미지가 삶의 끝이라는 의미로 인식될 때 우리는 죽음을 부정하고 싶어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죽음을 늘 좋지 않은 의미로 받아 들여야 할 것인가? 될 수 있으면 죽음을 삶 속으로 끌어 오는 방법은 없을까?
철학자 토드 메이는 죽음과 정면으로 맞선 인간의 유한성이 삶의 목적일 가능성을 제시하며 죽음의 의미를 탐색한다. ‘과연 우리는 유한한 삶 속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죽음을 피할 수 없는 피조물로서 또한 죽음을 의식하는 유일한 존재로서 인간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러한 물음을 통해 죽음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줄 것이다. 시리즈 소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철학적 사유를 통해 얻는 삶의 지혜 우리는 언제나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또 그 근원은 어디인지를 찾고 있다. 하지만 삶의 의미를 찾기에 종교는 미심쩍을 때가 많고, 일과 소비자의 관계는 쳇바퀴와 다람쥐의 관계처럼 불균형하며, 자기계발은 너무 단순하다. 이런 우리 세대에게 철학이야말로 위대한 미개발 자원이다. 플라톤에서 러셀에 이르기까지 철학자들은 폭넓은 계층의 사람들이 삶과 죽음이라는 문제에 관심을 갖게 했다. 삶의 기술 시리즈의 목표는 철학에 새로이 활기를 불어넣어 대중이 철학적 풍요를 다시금 누릴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누구나 한번쯤 호기심을 가져봤을 ‘믿음’ ‘용서’ ‘아픔’ ‘죽음’ ‘노동’ ‘돈’ 여섯 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에서는 독자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아울러 저자들의 개인적 반성에 기초한 철학적 글로 독자의 인생관을 살찌우고 자극하며 북돋고자 한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테오 홉슨 지음│안기순 옮김 [용서란 무엇인가] 이브 개러드· 데이비드 맥노튼 지음│박유진 옮김 [아픔이란 무엇인가] 해비 카렐 지음│박유진 옮김 [죽음이란 무엇인가] 토드 메이 지음│서동춘 옮김 [노동이란 무엇인가] 라르스 스벤젠 지음│안기순 옮김 [돈이란 무엇인가] 에릭 로너건 지음│서동춘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