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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이 한마디에 힘이 납니다 PDF
풀과별
문화발전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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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004 … 책머리에

아버지의 바다 외

012 … 밥 먹었니? ·황미라
013 … 버무린 가족·김형출
014 … 아버지·유동훈
015 … 꿈·최송아
016 … 어머니의 지우개·임형환
017 … 설렁탕·신상훈
018 … 아내의 흔적·방효필
019 … 아버지의 바다·천도화
020 … 아내의 안경·이상동
021 … 빨래를 접으며·김동석
022 … 아버지·장인옥
023 … 바위·기영덕
024 … 적막한 손·김행숙
025 … 머리카락을 뽑다가·김태형
026 … 배냇저고리 - 고태윤
027 … 아버지를 닮았다 - 김정수
028 … 불씨·조재형
029 … 겨울 감자밭·정군칠
030 … 그날·진가희
031 … 수화·김영주
032 … 당신의 양말을 꿰매면서·석수정
033 … 자전거·장미숙

대한민국 청년 외

036 … 대한민국 청년·김정은
037 … 사랑은·서재윤
038 … 마중물 ·고경숙
039 … 국화향보다 진한 사랑·이경주
040 … 바라보다·이황운
041 … 편지·김신우
042 … 모과·진현탁
043 … 당신·유창근
044 … 복수초 편지·이현일
045 … 함께 한 추억·진동녘
046 … 꽃다발 묶는 것처럼·김수정
047 … 하얀 그리움·박신비
048 … 투정도 사랑인 걸·이광녕
049 … 인연·정수진
050 … 아침달·김수안
051 … 그리움·오형근
052 … 겨울사랑·안정원
053 … 인연이란 말이지·윤영초
054 … 엄지손가락·성재경
055 … 사랑은 한때·임후상
056 … 주얼리·최가림
057 … 그리 살고 싶다·김명숙
058 … 정박·최동훈
059 … 내일을 위하여·최홍석

소박한 행복 외

062 … 아름다운 전염·이현실
063 … 콩나물·박은준
064 … 굴렁쇠·김다명
065 … 천국·이혜림
066 … 소박한 행복·신아름
067 … 당신은 알고 있나요? ·임영은
068 … 난 언제나·이기환
069 … 그의 두드림·주진성
070 … 후암동 그 집 앞·이혜정
071 … 산책길·이남숙
072 … 묵은 감자·박준수
073 … 이력서·강동수
074 … 내일·권영분
075 … 너에게 이런 존재가 되고 싶다·정윤철
076 … 바람 분다·최영희
077 … 행복의 역설·김성준
078 … 꿈, 희망을 품다·한정해
079 … 새순 같은 세상·조미자
080 … 용서하세요·김지연
081 … 주말 신혼부부· 송지인
082 … 생계형 새벽·김한글
083 … 출근 길·유윤호
084 … 시장의 아침·조영순
085 … 저녁·황창규
086 … 연을 위한 추억·전종대
087 … 환승역·김택희
088 … 굿모닝·문선우
089 … 희망의 문이 열립니다·백진옥

봄 편지 외

092 … 선인장·강미미
093 … 민들레·신윤호
094 … 민들레의 이름으로·이순옥
095 … 박각시나방·강인호
096 … 채색·김옥춘
097 … 겨울 호수·하수현
098 … 잎새 바람·홍금자
099 … 고향·박경숙
100 … 어린 송아지·김성훈
101 … 달·성영희
102 … 능소화·송정섭
103 … 저녁 노을·이소연
104 … 동백꽃·홍성열
105 … 폭포·문영치
106 … 봄날·김진희
107 … 유월·윤석우
108 … 단풍·서 담
109 … 그믐에 뜨는 달·권현수
110 … 난(蘭)을 치는 여인·정호영
111 … 봄꽃·윤주은
112 … 파꽃·조선윤
113 … 제비꽃·염어진아

아름다운 것들 외

116 … 벚꽃 낚시·조영민
117 … 나에게 아름다운 것들·전 훈
118 … 우포늪·빈소영
119 … 저는 달 경비원입니다·이다빈
120 … 불암산·신원철
121 … 비오는 날에는·곽성진
122 … 피뢰침·윤민희
123 … 서울은 바다·임경희
124 … 목동 무지개·김철교
125 … 어느 봄날에·김양아
126 … 자고새의 허무·설용훈
5
127 … 산에 오르니·신영균
128 … 존재의 이유·이상희
129 … 청계천을 달리는 아이들·최주식
130 … 어둠 속의 빛· 윤혜영
131 … 금요일의 오페라· 조경진
132 … 노을· 이상윤
133 … 종의 명상·김진동
134 … SEE를 창간합니다·풀과 별

저자 소개

저자 : 풀과별
10년 넘게 인터넷 블로거, 카페운영하며 사용해온 닉네임이 본명보다 더 본명처럼 느껴져서 편집자 명으로 사용했다. 60년대에 시단에 데뷰했고 70년대에는 “창작과 비평” “상황” 같은 문예계간지와 “풀과별” “시문학” 등 월간문예잡지에 시를 발표했다. 생업인 신문잡지 편집자로 30년간 봉직하다가 일간신문 편집국장을 끝으로 현업에서 물러났다. 지금은 문화기획자 겸 출판인으로 인생 삼모작에 도전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5.2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7쪽 ?
ISBN13
9788997164141

책 속으로

밥 먹었니?

고작 수화기 속에서 들려오는 말
- 밥 먹었니?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바뀌지 않는
그 말 한마디

새털처럼 가벼우면서도 무게도 지니고
더없이 잔잔하면서 순간 파문인
- 밥 먹었니?

먹었다고 대답해도
먹긴 무얼 먹었겠냐 끼니 거르지 말고
꼭 챙겨 먹어라
그렇게 똑같은 당부를,그렇게 오래,

환한 햇살이기도
젖어오는 빗물이기도 한
그 말,

다른 것 하나 묻지 않으면서
사는 일을 다 물어오는


황미라 -8호선 가락시장, 모란방향 4-3
--- p.12


어머니의 지우개

나는 휙휙 갈기었다
그래도
하얀 것만을 내놓았으니까

나는 모두 하얗다 여겼다
그렇게
하얀 것만을 보아왔으니까

어느덧 숨이 차 돌아보았다
그런데
왜 당신 혼자 까매져 있습니까


임형환-6호선 효창공원앞, 응암방향
--- p.16


당신의 양말을 꿰매면서

당신의 양말을 꿰매면서
당신의 힘든 인생이
뚫어진 구멍을 통해 보였습니다
콩알만 한 구멍은
손만으로 꿰매지만
전구알만 한 구멍은
마음으로 꿰맵니다
발가락으로 걷는 인생
발뒤꿈치까지 힘주어 걷는 인생
모두 구멍은 날 수 있습니다
하여,나는
버리지 않고 열심히 꿰매겠습니다

석수정 -3호선 양재,대화방향 2-3

--- 본문 중에서

리뷰/한줄평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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