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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꿈꾸는 난민 이야기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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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소피아 파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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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살로니키대학교의 교육대학에서 초등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그 후 교육학 대학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 글쓰기와 출판 제작’을 전공하며, 언어와 문학 관련 연구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현재 테살로니키에 살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노래 가사와 책을 쓰고 공공 교육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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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마리오나 카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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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으며 그녀가 사랑하는 그 도시에서 남편,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라 마사나의 예술, 수공예 학교에서 그래픽 아트 공부를 시작했고, 졸업 후 스트라스부르의 예술학교로 진학하여 불어와 더불어 삽화와 조각을 익혔습니다. 지금까지 스페인에서 40권의 책(카탈란, 스페인어, 바스크어, 갈리시아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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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인지과학과를 졸업하고, 그리스 아테네대학교에서 언어학 석·박사를 마쳤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스·불가리아학과 강의중심교수(그리스어 문법과 강독, 그리스어 Flex 강의)로 재직 중이다. 네이버 언어백과 그리스어편을 집필하였으며, 저서로는 『언어평등 그리스어 첫걸음』 도서 집필과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였고, 『그리스의 푸른 태양을 여행하다』 등이 있다. 역서로는 『곁에 있는 스물여덟 언어의 사랑 시』, 『어린이 그리스 신화(한국외대 그리스어번역회 공동번역)』 등이 있다. 영화 [카잔자키스] 그리스어 자막 번역을 했으며, 그 밖에도 방송, 무역 등 다양한 분야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인지과학과를 졸업하고, 그리스 아테네대학교에서 언어학 석·박사를 마쳤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스·불가리아학과 강의중심교수(그리스어 문법과 강독, 그리스어 Flex 강의)로 재직 중이다. 네이버 언어백과 그리스어편을 집필하였으며, 저서로는 『언어평등 그리스어 첫걸음』 도서 집필과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였고, 『그리스의 푸른 태양을 여행하다』 등이 있다. 역서로는 『곁에 있는 스물여덟 언어의 사랑 시』, 『어린이 그리스 신화(한국외대 그리스어번역회 공동번역)』 등이 있다. 영화 [카잔자키스] 그리스어 자막 번역을 했으며, 그 밖에도 방송,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번역과 그리스어 자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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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84g | 240*280*15mm
ISBN13
978896177219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우리 사회로 조금씩 스며드는 낯선 이방인들,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


2018년 제주도로 500명이 넘는 예멘 난민이 입국했고, 난민을 수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하여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일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난민 문제는 먼 유럽 국가들의 일일 뿐, 우리나라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여겼지요. 그러나 매년 난민이 증가함에 따라 난민 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사회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제주도 난민 사태를 통해 난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낯선 이방인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그로 인해 생겨난 편견과 오해들 때문에 열린 마음으로 난민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지요. 그러나 자국을 떠나 난민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이들은 대개 전쟁, 테러 등 위험한 상황을 피해 평화와 안전한 삶을 꿈꾸며 어쩔 수 없이 목숨을 걸고 난민의 길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국제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난민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 나가야 할 주요 인권 문제인 만큼, ‘난민’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무조건적으로 외면하고 배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로서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고,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난민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난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리라 기대합니다.

한쪽에서는 평화, 다른 한쪽에서는 전쟁
같은 시간 속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아가는 두 아이 이야기


이 책은 ‘난민’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감성적인 그림과 간결한 문장으로 거부감 없이 풀어냈습니다. 두 주인공은 학교에 가고, 엄마 아빠와 함께 밥을 먹는 등 언뜻 보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소년과 소녀의 부모님은 잠들기 전 “우리 아가, 무서워하지 말렴.”이라고 말해요. 소년에게 이 말은 밤에 무서운 꿈을 꿀까 두려워하는 소년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말이지만, 소녀에게 이 말은 잠을 자는 사이 집이 폭격을 당하지 않을까 공포에 떨어야 하는 소녀의 마음을 안심시키는 말이지요. 또, 소년은 하교를 할 때 “학교야, 잘 있어.”라고 인사를 해요. 소녀 역시 같은 말로 학교에 인사를 하지만, 사실은 폭격을 당한 학교를 영영 떠나면서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것이지요.

이처럼 이 책에서는 소년과 소녀의 간결한 일상 언어와 함께 두 주인공의 극과 극의 현실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그림으로 전달하여, 어린이들이 난민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인지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난민의 고통을 가슴으로 이해하고, 난민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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