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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기니피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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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용
아라크네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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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기니피그 이야기
돈의 신
좌절
돈신의 승리
더 강력한 신
이정표
기니피그와 황금 돼지
깨달음
양선인
좋은 성과

기본
돈가스
스테이크
피라미드
개미 굴뚝
제방
버스
등불

저자 소개 1

본명 : 박진수

머무를 우寓, 모두 제諸, 쓸 용庸. 저자의 이름 우제용은 『장자』에 나오는 문구다. 한자를 우리말로 직역하면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장자』에서는 특정한 것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마음가짐을 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학에서 말하는 중용과 비슷한 뜻이다. 우제용은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고, 그 경력을 살려 지금은 테크니컬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전달하려는 주제에만 치우쳐 독자에게 불친절하게 다가가는 책을 쓰기보다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주제의 맛을 제대로 살려낸 책을 쓰겠다는 의지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머무를 우寓, 모두 제諸, 쓸 용庸. 저자의 이름 우제용은 『장자』에 나오는 문구다. 한자를 우리말로 직역하면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장자』에서는 특정한 것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마음가짐을 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학에서 말하는 중용과 비슷한 뜻이다.

우제용은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고, 그 경력을 살려 지금은 테크니컬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전달하려는 주제에만 치우쳐 독자에게 불친절하게 다가가는 책을 쓰기보다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주제의 맛을 제대로 살려낸 책을 쓰겠다는 의지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저서에 담고 있는 이야기를 ‘우화’ 대신에, ‘지화知話’라는 단어로 새롭게 정의하여 부른다. 지식과 지혜를 알기 쉬운 이야기로 감쌌다는 뜻이다. 저자는 이것을 ‘앎과 슬기라는 건더기가 가득한,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 국물'이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저자가 필명으로 ‘우제용’을 쓰는 이유다. 저자가 지은 지화들로는 『복리』, 『끈기』, 『탁월한 프레젠테이션 기획과 설득 이야기』,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힘, 태도』,『부자곱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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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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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6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7만자, 약 0.9만 단어, A4 약 17쪽 ?

책 속으로

기니피그 이야기
“예, 사실 비용적인 면에서만 보면 이정표를 세우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보이는 비용이 비용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 34

“요놈 말입니다. 시중에서는 몇 만원 주면 살 수 있는 저렴한 애완동물입니다. 그런데 요놈 때문에 회사 분위기가 확 바뀌었지요.” ---p. 39

“음, 글쎄요. 성공적으로 변화해서 회사가 얻게 된 모든 좋은 것들, 그것이 생산성이든, 수익이든, 또는 좋은 분위기이든 이것들을 황금 돼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니피그가 황금 돼지를 낳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나 사장은 이제야 황금 돼지의 의미를 이해했습니다. 황금돼지란 회사에 득이 되고, 직원에게 득이 되는 모든 것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p. 42

“그렇죠? 사랑이 먼저고, 결과는 나중입니다. 기니피그를 들여올 때도 그랬습니다. 그저 직장 동료와 내 회사를 사랑해서 기니피그를 사온 것이고, 결과적으로 좋게 되었습니다. 동기가 순수하면 결과가 좋아졌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는 것입니다.” ---p. 46-47

“그래, 나는 껍데기만 따라갔던 거야. 그 모든 껍데기들 안에 있는 알맹이는 빼 버리고 말이지. 그러니 싹이 트지 않는 것이지. 알맹이 없는 씨로는 싹을 틔울 수가 없는 거야.” ---p. 50

“그래, 그랬군. 그러니까 자네가 이 회사를 변화시킨 이유를 알겠네. 자네는 일종의 샘이었던 거야. 사랑이라는 샘물을 지속적으로 내보내는……. 그 샘물이 흘러가면서 다른 샘물이 터져 나오는 것을 돕고, 그것이 큰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 것이지. 그러니까 자네가 어떤……, 뭐랄까 동기 유발을 일으킨 거야. 쉽게 말해서 직원들을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점화 장치라고나 할까? 그래서 자네가 온 뒤로 이 회사
가 점점 잘된 것인가?” ---p. 56

나 사장은 봉 주임 같은 인간형을 서로 간에 혜택을 만들어 함께 잘되는 일을 만들어 내는 사람, 공동선을 추구하는 인간, 행위로 사랑을 나타내는 인간이라는 뜻으로 ‘양선인良善人’ 이라는 말을 지어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p. 63

“그렇지, 실험용 동물이지. 바로 자네가 한번 실험을 해 보란 말이야. 자네가 기니피그를 회사에 가져다 둠으로써 직원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해 봐. 그리고 기니피그로 상징되는 작은 친절을 꾸준히 실천해 봐. 계속 실험해 보라는 말이지. ---p. 69

기본
차라리 그때 결혼을 채근당하지만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그러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이미 지나버린 삶을 후회하는 것은 다가올 삶을 후회하는 것처럼 의미 없는 일이었다. ---p. 11

‘기본? 그래 기본을 지켜야겠지. 꿈속에서처럼 개미 굴뚝을 제대로 쌓으려면 기본을 지켜야 해. 여왕개미도 기본을 지키는 명령을 내려야 하고, 개미들도 저마다 기본을 지켜서 진흙을 개어야 하겠지. 그렇구나. 기본만 지켜 줘도 사회가 튼튼히 설 텐데. ---p. 55

사실 찬찬히의 신조 중에 하나가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이었다. 그는 그 신조를 지키려고 매사에 자신에게 물어보고는 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지켜야 할 기본은 무엇인가?’라고. 그러면 양심이 지켜야 할 기본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는 했다. ---p. 59

“그래, 사실 그저 기본에 충실하려고 하는 것일 뿐이야. 삶의 기본, 인간관계의 기본, 내 직위에서의 기본,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내가 지켜 주어야 할 기본, 내가 맡고 있는 일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들, 그런 것들에 충실하려고 했을 뿐이야. 그런데 그런 선택들이 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준 것도 같아.” ---p. 61

“무엇을 하든지 간에 기본이라는 것이 있어. 버스를 운전하려고 하여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기능이라는 것이 있고, 삶에도 지켜야 할 기본이라는 것이 있고, 심지어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도 지녀야 할 기본 역량이나 기본 태도라는 것들이 있지. 이런 것들은 자격과 같은 거야. 그리고 최소한의 안전장치이기도 하고 말이야.” ---p. 82

“단, 항상 기본을 지킬 수는 없겠지. 그럴 수 있는 사람도 드물고 말이야. 그러다 보면 문제가 점점 커지게 될 거야. 그런 상황에서 문제가 터지기 전에 얼른 다시 기본으로 돌아와야 해. 문제가 커질 때일수록 기본을 생각하고 지키라는 이야기야. 특히 위기 상황이라면 더욱 그래야 해.”

---p. 83

출판사 리뷰

이 책에는 자기계발에 관한 우화 두 편이 실려 있는데 두 편의 이야기가 각각 한 권의 책으로 보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책의 앞면에서는 ‘기니피그 이야기’가 뒷면에서는 ‘기본’이 펼쳐진다. 그래서 이 두 편의 이야기는 다른 책과는 달리 책의 중간 부분에서 끝난다.
두 이야기는 모두 기본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오만하고 오직 돈의 힘에만 의지하는 ‘돈의 신’ 나대로 사장이 봉 주임을 만나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 그리고 섬기는 태도를 배우며 변화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는 게임 개발 조직에 근무하는 노타치가 피라미드, 개미 굴뚝, 제방 등 여러 번의 꿈을 통해 모든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이다.

기니피그 이야기- 모든 일의 기본에 대한 이야기
나대로 사장은 돈만 가지면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스스로 ‘돈의 신’이라고 불렀고 그런 나 사장을 직원들은 ‘똥신’이라고 낮춰 부르기도 한다. 나 사장에게 인간미를 느끼지 못하는 직원들은 사장이 볼 때만 마지못해 일하는 척했고 결국 회사는 적자투성이로 전락하게 된다. 그러자 나 사장은 비교적 성공한 축에 드는 친구에게 회사를 매각하기로 결심한다. 그곳에서 나 사장은 봉 주임을 만나게 된다.
돈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돈을 버는 일이라면 무슨 짓이든 서슴지 않았던 나 사장은 자신이 속한 곳을 사랑한다는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봉 주임을 만나 점점 변화한다. 나 사장은 자신이 무엇인가를 주면 그것이 반드시 더 큰 무엇인가로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이 나쁜 것을 주면 나쁜 것이 돌아오고, 좋은 것을 주면 좋은 것이 돌아온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돈밖에 모르던 나 사장이 봉 주임을 만나 타인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 그리고 섬기는 태도를 실천하며 변화되는 모습을 이야기한다.

기본 - 상황에 맞는 기본을 찾아내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게임 개발 조직에 근무하는 노타치는 인터넷 열풍과 벤처 열풍이 불었을 때 기회를 잡아채지 못한 자신의 모습이 매우 한심스럽다. 그런 노타치에게 소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이라고 불리는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다.
어느 날 노타치는 황금 광산에서 마음껏 황금을 캐내는 꿈을 꾸게 된다. 곧 회사를 그만 두고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해 판매한 노타치는 엄청난 수익을 얻는 짜릿한 경험을 맛보게 된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었다. 자신의 탑이 모두 무너진 후, 노타치는 또 꿈을 꾸게 되고 현실 세계에서 답을 얻는다. 그 답은 자신의 입사 동기인 찬찬히였다.
늘 안 되는 듯하다가 결정적으로 잘되는 찬찬히의 비결은 다름 아닌 ‘기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찬찬히는 늘 다양한 상황 속에서 양심에, 경험 많은 사람들에게, 책 속에 담긴 지혜에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지켜야 할 기본이 무엇인가를 묻고 그것을 지켰다. 즉 노타치가 찬찬히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선택이 쌓여서 좋은 습관, 좋은 성품이 형성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 짧은 두 이야기는 살면서 우리가 근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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