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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사 ? 박만우 관장 (백남준아트센터)
전시 서문 ? 최소현 큐레이터 팝업의 예술 “Stand and Deliver” ? Martha L. Carothers (델라웨어 대학교 미대교수) 2. 팝업아트의 역사 팝업의 기법 3. 팝업북, 명작동화 ?Robert Sabuda 팝업북, 현대동화 그림책 ? Joelle Jolivet 팝업북, 현대동화 소설책 ? Bruce Foster 팝업북, 패턴디자인 ? David A. Carter, Philippe UG 4. 팝업아트: Applied Pop-Up Art ? Benja Harney, 김수현 팝업아트: Fine Art Pop-Up, 건축모형 ? Ingrid Siliakus, 박석 팝업아트: Fine Art Pop-Up, 조형 ? Paul Johnson, Yu Jordy Fu, Peter Dahmen, Mathilde Nivet, Emma Van Leest , Lizzie Thomas, Mathilde Lemiesle 팝업아트: Fine Art Pop-Up, Minimalism ? Paul Jackson 팝업아트: Fine Art Pop-Up, Interactive Installation ? 권지은 팝업아트: Fine Art Pop-Up, Photography ? Thomas All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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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가 가속화 될수록 내 손으로 만지고 느끼는 아날로그적 감성의 중요성이 환기되고 있다. ≪세계팝업아트(World Pop-Up Art)≫展은 평면 일러스트나 디자인을 팝업기술로 감동을 극대화한 3차원의 시각예술인 팝업아트를 새로운 미술의 영역으로 규명하고 팝업기법이 다양한 산업에 접목되어 디자인의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은 세계 팝업아트작품을 한국에 최초로 소개하여 팝업아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조명한다.
팝업의 이해 (팝업의 역사와 팝업북 제작기법) 13세기부터 태양계 행성의 움직임을 생생히 기록하고 전달하기 위해 책 속에 회전판을 만들어 직접 손으로 돌려 움직여 보면서 독자가 천문학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고, 16세기에는 인체의 복잡한 구조를 피부, 장기를 한 겹씩 들추어 보며 이해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의학 책이 만들어 졌다. 13세기부터 현재까지 발전되어온 팝업의 700년 역사와 팝업북의 대표적인 제작기법을 설명하고 각 기법이 사용된 유명 팝업북과 작품을 소개하여 팝업아트의 충분한 이해를 돕는다. 움직이는 책 (Movable Books) 팝업(Pop-Up)북은 지식의 쉽고 생생한 전달 등 교육적인 목적을 가지고 개발된 일러스트이다. 단순히 눈으로만 읽는 책이 아닌 펼치는 순간 3차원의 조형물이 되어 책의 스토리를 영화처럼 시각화하는 팝업북과 로버트 사부다 (Robert Sabuda), 데이비드 카터 (David A. Carter), 브루스 포스터 (Bruce Foster) 등 팝업북 디자인의 세계적인 대가들을 소개한다. 팝업 응용 미술 (Applied Pop-Up Art) 13세기에 처음으로 개발된 이래 20세기 후반부터 팝업 기법은 초기 교육적 목적에서 진보하여 비주얼 머천다이징, 인테리어, 무대디자인,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 폭넓게 응용되고 있다. 평면 일러스트나 디자인을 팝업 기술로 감동을 극대화한 3차원의 시각예술인 팝업아트가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웹 디자인, 광고 등 다양한 디자인 산업에 응용된 작품을 소개하며 세계 다양한 디자인 산업과의 접목을 소개한다. 패션, 은행, 건축 등 다양한 산업의 세계적 기업들과 협업한 작품들이 소개되어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산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예술적 브랜드 마케팅의 창조적 영감을 제공한다. 또한 에르메스, 패션 매거진 BAZZAR 와 협업한 호주의 팝업 아티스트 벤자 하니(Benja Harney)와 프랑스가 사랑하는 작가 마틸드 니베(Mathilde Nivet)가 불가리, 샤넬 등 세계 최고의 패션 기업과 협업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팝업 순수 미술 (Fine Art Pop-Up) 팝업의 2D에서 3D으로의 극적 반전과 스펙터클한 기교에 반발하여 팝업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Paul Jackson의 작품 ‘Museum’ 을 비롯하여 Ingrid Siliakus, Lizzie Thomas, Emma Van Leest 등 세계적인 작가들이 건축모형, 모빌 등 팝업을 디자인의 수단이 아닌 예술 작품 자체로서 인정받고 팝업을 순수 미술의 영역까지 확장시킨 작품들을 소개한다. 〈세계팝업아트(World Pop-Up Art) 展〉은 공예에서 디자인으로, 그리고 순수 미술까지 미의 영역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페이퍼 엔지니어링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책 속의 세상이 입체가 되어 책 밖의 세상으로 튀어나오는 팝업아트의 상쾌한 스릴을 느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