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사진으로 함께 읽는 대한민국의 역사 대통령 이승만 박정희 세트
전 2권, 양장
안병훈
기파랑 2013.03.15.
베스트
역사 top100 2주
가격
116,000
10 104,400
YES포인트?
5,8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시리즈 3

뷰타입 변경

책소개

목차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이승만』

제1부 建國 : 이승만의 나라 세우기
제2부 護國 : 이승만의 나라 지키기
제3부 興國 : 이승만의 나라 일으키기
제4부 復國 : 이승만의 나라 되찾기

부록
① 이승만의 붓글씨
② 주고받은 편지
③ 삶의 궤적을 따라
④ 연보(年譜)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박정희』

책을 내면서

제1부 1961~1979 혁명가, 횃불을 들다
민족중흥과 조국 근대화 이룩

1961년 혁명의 새벽
1962년 제3공화국 탄생
1963년 제5대 대통령으로 취임
1964년 수출1억 달러 돌파
1965년 한일국교 정상화
1966년 월남파병
1967년 민둥산을 금수강산으로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습격
1969년 3선 개헌안 국민투표
1970년 경부고속도로 준공
1971년 통일벼 신화
1972년 10월 유신 선포
1973년 포항제철 준공
1974년 육영수 여사 서거
1975년 월남 패망과 유신헌법 국민투표
1976년 중동진출
1977년 수출100억 달러 달성
1978년 한미연합사 창설

제2부 1917~1960 파란만장한 세월을 누비다
짧은 교단(敎壇) 긴 군문(軍門)의 길

1917~60 이 땅에 태어나서

제3부 육영수, 학처럼 곱게 산 퍼스트레이디
서민의 어머니로… 청와대의 야당으로

육영수여사
- 육 여사가 걸어온 길
가족과 더불어
출입기자·수행원과 더불어

부록
1917~1979 연보

참고문헌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960쪽 | 225*280*60mm
ISBN13
9788965239161

출판사 리뷰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를 한 세트로 담아

지금 인터넷에서는 조작된 『백년전쟁』의 논쟁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들은 ‘왜’ 대한민국을 이다지도 만신창이로 만들려 하는가?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일까? 바로 자신들에게 정통성이 결여된 때문은 아닐까? 그래서 우리는 이들이 왜곡한 한국 근·현대사를 다시 세우기 위해 ‘건국대통령 이승만’, ‘부국 대통령 박정희’를 하나로 묶었다.

『사진으로 읽는 대통령 이승만, 박정희』는 각각 발행된 별개의 책을 세트화 하여 소장가치를 더한 것이다. 저자가 수년간의 자료 수집을 통해 완성한 이 두 권의 책은 이 나라의 부흥을 위해 온 힘을 다한 전 세대에게는 향수를 달래주고, 왜곡된 역사교육 때문에 시야가 흐려진 젊은 세대에게는 객관적으로 현대사를 보도록 하기 위한 필독서이다. 한국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현대사의 주역인 두 대통령의 재임 기간의 사실을 방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연대순으로 기록한 이 책에는 독자들을 설득하려는 미사여구도 이데올로기적인 색깔도 없다. 다만 그동안 무시되어 왔던 역사적인 사실이 있을 뿐이다.

이 두 책은 대통령을 위주로 한 사진집이지만 이제는 없는 당시의 복식, 시내 풍경을 볼 수 있어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 젊은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귀중한 사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이승만』 간행위원회에서는 먼저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이승만 관련 사진과 자료를 가능한 한 모조리 한데 모았다. 사저(私邸) 이화장에 보관된 자료를 비롯하여 연세대학교 부설 이승만연구원에 기증된 방대한 자료, 조선일보사가 1995년의 광복 50주년을 맞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던 전시회(‘이승만과 나라 세우기’) 당시의 수집 자료, 국가기록원 자료 등 1만 점에 달하는 귀중한 자료를 하나하나 검토하여 스캔하거나 촬영했다. 그런 다음 ‘일본 하네다공항에서 만난 이승만과 맥아더’ ‘6ㆍ25 적 치하 서울시청과, 운행 중인 전차를 장식한 김일성과 스탈린의 사진 및 요란한 찬양구호’ 등 일반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진을 위시한 자료 612점을 엄선하여 수록하기로 했다. 수집 자료 중에는 이승만이 김구 안창호 김성수 서재필 이광수 등으로부터 받은 편지와 이승만의 붓글씨, 심지어는 이승만이 하버드대학에 다닐 때 모은 전차표, 등록금 영수증, 성적표까지 포함되었다. 또한, 프란체스카가 쓰던 일기장과 한복, 구두, 핸드백,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등 일상생활용품들도 한자리를 차지했다. 이처럼 다양한 자료 수집에 이어 유영익 교수를 위시한 이승만 연구학자들이 발간한 저서와 맥아더, 트루먼, 허정과 같은 여러 인사의 회고록을 포함한 60여 권의 서적, 그리고 올리버와 밴 플리트, 정일권을 비롯하여 이승만과 가까웠던 이들의 증언과 평가, 주고받은 편지 및 방대한 신문ㆍ통신문 등을 채록(採錄), 분석하여 집필 자료로 삼았다.

그렇게 기본적인 자료 정리가 끝난 시점에서 본문 원고 집필에 이어 디자인 작업에 착수했다. 본문 구성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세워나간 과정을 그린 제1부 ‘건국(나라 세우기)’, 북한의 남침을 물리친 제2부 ‘호국(나라 지키기)’, 전쟁의 잿더미에서 나라 발전의 초석을 놓은 제3부 ‘흥국(나라 일으키기)’, 그리고 출생에서 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의 역경을 그린 제4부 ‘복국(나라 되찾기)’ 등으로 나눴으며, 상세한 연보(年譜)를 포함한 부록을 덧붙였다. 국내 최고 북 디자이너가 맡은 『대통령 이승만』편집의 핵심은 ‘읽기 쉽고 보기 좋게’였다. 그 때문에 아쉽지만 수많은 자료에서 핵심만 골라 게재할 수밖에 없었다. 기획에서 출간까지의 1년에 걸친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 책을 상재(上梓)하면서 ‘이승만의 한평생을 글과 사진으로 종합 정리한 최초의 책’이라는 자부심을 품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승만의 ‘공(功 )’만을 부각하지는 않았다. ‘과(過)’의 부분도 그냥 넘기지 않고 짚을 것은 다 짚기로 했다. 가령 6ㆍ25전쟁 와중에 임시수도 부산에서 벌어졌던 일련의 정치 파동, 사사오입 개헌과 진보당수 조봉암 처형 등도 살펴보았다. 또한, 4ㆍ19의 구체적인 양상과 이승만 하야 결정의 비화, 그리고 단순한 ‘휴양’이 ‘망명’으로 바뀌고만 하와이에서의 쓸쓸했던 말년도 자세히 다루었다.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박정희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박정희’는 박정희 재임 18년간 그가 행한 선택이 숱한 고민 끝에 내린, 당시로선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는지를 방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독자들에게 묻는다. 이 책은 1960, 70년대 대한민국이 직면한 시대상황에서 한 인간으로, 군인으로,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박정희가 내려야 했던 결단들과 그런 결단이 나오게 된 시대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했다. 이를 위해 엮은이 안병훈은 박정희의 업적이 아닌 연보 위주로 사진집을 구성했다.

사진집 제작을 위해 먼저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박정희 관련, 사진과 자료들을 모두 모았다. 우선 서울 상암동에 세워진 박정희기념도서관을 개관하면서 수집 사용한 모든 사진과 자료를 박 대통령 기념사업회로부터 받은 것을 비롯하여 박정희 대통령 서거 20주년 때 추모사진집을 낸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좋아하는 모임이 보관 중인 모든 사진, 그동안 쌓아 두었던 박 대통령 사진 자료를 새롭게 정리한 정수장학회 소장의 모든 자료, 국가기록원 대통령관의 모든 사진, 1998년 건국 50주년을 맞아 조선일보가 개최했던 전시회 〈대한민국 50년 우리들의 이야기〉에 관련된 사진과 자료, 민족중흥회가 펴낸 휘호지 〈위대한 생애〉에 수록된 자료, 박정희 대통령 회보, 박정희 대통령 인터넷 기념관 자료 등 모을 수 있는 사진은 거의 다 모았다. 1만여 점이 되는 귀중한 자료였다. 자료를 하나하나 검토하여 촬영하거나 스캔하여 사진 919점, 휘호 39점, 자료 72점 등 1천30점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사진과 함께 수록된 박 대통령에 관한 글은 주로 조선일보 기사와 조갑제 씨가 지은 〈박정희(朴正熙)전13권〉에서 인용했고 김정렴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 박정희!〉등과 오원철 경제수석 비서관의 〈박정희는 어떻게 경제 강국을 만들었나〉 등을 비롯한 이석제, 정일권 등 60여 명의 저서와 회고록 등에서 발췌했다.

또한 이 책에는 우아한 육영수 여사의 모습과 이를 쏙 빼어 닮은 박근혜 대통령의 젊은 시절 모습이 간간이 등장하는데 지금과 별로 변함이 없는 모습에 책장 넘기는 재미를 더해준다.

빛과 그림자, 대한민국 근·현대사

일제 식민지와 6·25 전쟁 후 어려운 시대를 살아온 대한민국 현대사는 분단 상황이라는 독특한 환경으로 정통성 시비에서부터 경제개발의 뒤안길까지 빛과 그림자가 교차해왔다. 하지만 21세기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이 나라는 왜곡된 근·현대사를 바로잡아 사랑받는 건국의 아버지들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것이 시급한 시점이다. 조그만 잘못을 내세워 더 큰 위업(偉業)을 묻어 버리는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며 제자리걸음은 인제 그만 사절이다. 이렇게 해서는 진정한 발전이 이뤄지지 않는다. 대한민국을 이제까지 맨손으로 일구어낸 사람들은 누구였는가? 자본주의건 사회주의건, 민주주의건 공산주의건 경제체제나 이데올로기를 떠나, 유토피아가 아닌 이상 어떤 사회건 어두운 구석에서 소외되는 소수는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오늘의 대한민국은 맨땅으로부터 전시대의 아버지들이 묵묵히 일구어온 결과이다. 이는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GNP 20,000불의 선진국의 문턱에 서서, 제대로 된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오늘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비평할 것은 비평하는 투명한 역사관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는 왜 조지 워싱턴이나 샤를 드골 같은 대통령을 갖지 못하나?

시칠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군인이 되고 유럽을 제패하여 황제가 되었던 나폴레옹에 대해 정통성을 묻은 프랑스인은 없다. 사막의 모래바람 속에 홀연히 나타나 칼로 대 제국들을 제압하며 정교일치를 완성한 무함마드에 대해 정통성을 묻는 이슬람도 없다. 몽골의 위대한 영웅이자 상징인, 아니 아시아의 자랑인 칭기즈칸을 ‘인류 최고의 살육자’로 낙인 찍은 것은 공산주의자들이었다. 하지만 1992년에 몽골이 민주화되면서 가장 먼저 살아난 것이 몽골인들의 가슴속에 숨어 있던 칭기즈칸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왜 문민정부를 표방하는 이 순간까지 건국의 대통령들을 부정하는가? 어떤 시대라도 어두운 구석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는 시대가 그들을 요구했고, 그 강력한 리더쉽과 결단력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현대사의 부정은 어려운 시대를 맨주먹으로 이끌어온 전 세대들에게 깊은 상처마저 준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의 원천일 수밖에 없는 이승만과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박정희를 우리의 아이들에게 돌려주고자 한다.

상품정보안내

세트도서는 개별서지정보를 모두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권의 상세페이지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