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품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William Shakespeare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다른 상품
|
아버지, 저한테는 두 가지 의무가 있습니다. 저를 낳아주신 은혜, 길러주신 은혜, 아버지는 제 의무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니까 첫째로 아버지를 존경합니다. 이건 딸이 응당 할 일이죠. 하지만 지금은 남편이 여기 있습니다. --- 『오셀로』 1막 3장 데스데모나의 대사』 중에서
정말 내가 뭣에 홀렸나? 아내는 행실이 단정한 것 같기도 하고, 부정한 것 같기도 하고, 네 말이 옳은 것도 같고, 거짓말인 것도 같다. 지금 당장 증거를 내놓아라. 달의 여신 다이안의 얼굴같이 깨끗하던 아내의 이름을 더럽혔어. --- 『오셀로』 3막 3장 오셀로의 대사』 중에서 갈 곳이 어딘가? 오셀로는 어디로 간단 말인가? 어디 그 얼굴을! 가엾은 아내. 창백한 그 모습! 저 최후 심판 날, 같이 만나면 그 얼굴빛이 내 혼을 하늘에서 떨어뜨려 아귀들의 밥을 만들 테지. 아, 차디차구나! 그대의 정조와 같이 식어버렸어! 천하에 극악무도한 놈! 악마들이여! 이 천사의 모습을 보지 못하도록 날 채찍질해 쫓아다오! --- 『오셀로』 5막 2장 오셀로의 대사』 중에서 아버지, 아버지의 마법으로 이렇게 바다를 성나게 하셨으면 이번엔 다시 달래세요. 파도가 치솟아 하늘의 뺨을 치고, 저 불을 꺼버리지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악취 나는 검은 찌끼 같은 비를 퍼부을 것만 같군요. 남들이 고통을 받는 걸 보고 저도 괴로웠어요. --- 『템페스트』 1막 2장 미란다의 대사』 중에서 천지신명이시여, 제가 말씀드리려는 말의 증인이 되어주시고, 진실을 말하게 될 때 더욱 은총을 내려주소서. 만일 거짓이라면, 저에게 내리신 은총을 재앙으로 바꿔놓으셔도 좋습니다. 나는 이 세상 만물을 초월해서 그대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고 존경하오. --- 『템페스트』 3막 1장 페르디난드의 대사」 중에서 |
|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뛰어난 명작!
『오셀로』는 빼어난 언어 구사와 박진감 넘치는 사건 전개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최대의 비극적인 특색을 갖는, 가장 뛰어난 작품의 하나로 일컬어진다. 주인공 오셀로가 부하 이아고의 간계에 빠져 정숙하고 순결한 부인 데스데모나를 의심하기 시작하다가 상상 속에서 그녀의 배신을 확신하고 결국은 죽이게 되는 비극적 결말이다. 『템페스트』는 셰익스피어가 자유분방한 그의 상상력을 구사한 유일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밀라노의 공작이자 마법사 프로스페로는 아우의 배신으로 자신의 영지에서 쫓겨나 칼리반 모자가 살고 있는 섬에서 딸 미란다를 교육하고 마술을 연구하는 데 전념한다. 태풍 때문에 조난당했던 나폴리 왕과 그의 아들 페르디난드 일행이 이 섬에 상륙하여 프로스페로 부녀를 만나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가 만년의 원숙기에 인생을 관용과 평화의 여유 있는 태도로 관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서울대·연세대 권장도서 100선 * 미국 하버드대생이 가장 많이 읽는 책 20선 * 『뉴스위크』지 선정 세계 최고의 책 100선 * 본문에 원서 초창기 판본의 삽화를 수록하여 고전문학을 읽는 재미를 더했다. 본문 삽화는 존 길버트 경의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