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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문
추천하는 글 글을 열며 1장 하영이네 가정 예배 이야기 결혼 전 결혼 전 가정 예배의 유익 결혼 후 가정 경건생활의 열매 첫째 딸 하영이가 태어나고 둘째 딸 민하가 태어나고 더 깊은 공부와 나눔을 위한 질문 2장 가정 예배의 중요성과 필요성 성경의 근거 교회 역사 가정 예배와 가정 경건회 가정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가르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성경적인 수단 더 깊은 공부와 나눔을 위한 질문 3장 가정 예배를 드립시다 가정 예배 드리기가 어려운 이유와 실천 시간 정하여 지키기 순서 요일별 구체적인 방법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잠자리에 들 때 더 깊은 공부와 나눔을 위한 질문 4장 가정 예배와 가정 그리고 교회 영적 연합 가정에 충실합시다 영적 질서와 역할 가정 예배는 교회를 건강하게 합니다 함께 성장하는 교회와 가정 더 깊은 공부와 나눔을 위한 질문 5장 가정 예배에 대한 온갖 어려움과 태만에 대해 시간 만들기 모임 전 온 가족이 모일 수 없는 경우 인도의 어려움 변하지 않는 가족 위선적인 모습 때문에 아이들이 과연 알 수 있을까 가정 예배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더 깊은 공부와 나눔을 위한 질문 6장 가정 예배를 위한 준비 설교 잘 듣기 고전 읽기 개인 공부 개인 성경 공부 예 더 깊은 공부와 나눔을 위한 질문 글을 닫으며 감사하는 글 부록 가정 예배 사례 (김동환 집사님 가정, 신재원 집사님 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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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정 예배를 드려야 합니까?
가정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배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모든 참 신자는 그것이 신자의 의무일 뿐만 아니라 행복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신자의 삶의 중심이 예배인 것처럼, 믿음의 가정생활의 중심도 예배기 때문입니다. 왜 가정 예배를 드려야 합니까? 남편과 아내와 부모와 자녀의 영혼에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혼에 대한 관심의 정도가 가정 예배를 결정합니다. 우리는 가족의 영원한 복을 위해, 가족의 구원을 위해 가정 예배를 드립니다. 왜 가정 예배를 드려야 합니까? 가정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시간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예배하는 가정의 아이들은 성경을 사랑합니다. 부모와 함께 기도하고, 또 홀로 기도합니다. 문제나 고민 앞에서 하나님께 손을 듭니다. 부모에게 물어봅니다. 궁극적으로 성경에서 답을 찾으려 합니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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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예배를 잃어버린 세대에게 날아든 “초대장”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독자분께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가정 예배, 신자의 요람 믿음의 유산』은 마치 작고 예쁜 봉투에 담긴 “초대장” 같습니다. 초대장을 보낸 사람은 초대를 받은 사람이 잔치에 와서 준비한 음식을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기쁨을 누리기를 바라겠지요. 이런 바람으로 글을 쓴 지은이는 “왜 가정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에 대해 본문 여기저기에서 답을 제시합니다. 또 가정 예배를 하고 싶어하지만 방향과 방법을 모르거나 해 본 적이 있으나 아직 안정적 단계에 이르지 못한 가정이나 가정 예배라는 단어가 아직 생소한 분들에게 선한 안내자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은 전체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지은이의 결혼 전과 결혼 후 가정 예배 모습을 말합니다. 그러면서 가정 예배의 유익과 가정 경건생활의 열매를 말합니다. 2장에서는 가정 예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성경과 더불어 교회 역사를 통해 증명된 우리 믿음의 선조들의 삶에 근거하여 말합니다. 그러고는 3장에서 가정 예배를 드리자고 말하며 구체적 방안을 제시합니다. 특별히 자신이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고 있는 예배의 모습을 예로 보여 줍니다. 4장에서는 가정 예배와 가정 그리고 교회의 관계를 풀어 나갑니다. 5장에서는 가정 예배를 하고자 하지만 연약하기에 느낄 수밖에 없는 가정 예배에 대한 온갖 어려움과 태만에 대해 살펴봅니다. 그런 후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가정 예배를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또 신자의 가정이라면 가정 예배를 아무라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끔 돕고자 두 가정의 가정 예배 사례를 부록으로 실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당장 달려가 참석하고픈 초대장이 될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그냥 읽고 마는 초대장이 될 수도 있겠지요. 지은이는 본문에서 끊임없이 강조합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각 가정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일 수 있다고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가족이 함께 하나님 앞에서 예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배할 것을 명령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담으로 느끼기보다는 이 책을 통해 실상 예배하기를 즐겨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깨달았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애통함으로써 예배하는 자리로 나아오는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지은이와 저는 이 책을 작업하며 참 많이 고민했습니다. “책을 읽고 도전을 받을까? 가정 예배를 하고 싶어할까? 아니면 너무 무거운 짐처럼 느껴져 마음이 어려워질까? 그렇다면 좀 더 쉬운 방법을 제시해야 할까…….” 하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참으로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오늘날 힘들고 지친 삶 가운데서도 믿음대로 살고자 고군분투하는 성도님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쉬운 길이 아니라 참된 길을 가게 함으로 참된 힘을 줘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신자가 삶 가운데 지고 있는 무거운 멍에를 풀어 주는 참된 길은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게끔 알려 주는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든 가정에서든. 이런 의미에서 교회에서 예배하는 것은 잘하지만 오늘날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가정 예배에 대한 교육과 실천의 부재로 가정 예배를 모르거나 잃어버린 이 세대에게 이 책은 분명 귀한 “초대장”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이끌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고, 우리나라 교회에 속한 가정마다 예배하기를 사모하여 각 가정이 예배를 회복하여 교회가 건강하게 되는 데 유익을 줄 것입니다. 이런 유익을 누리게 된다면 이 책을 읽은 것 자체가 송영을 위한 독서가 될 것이 고 우리의 가정 예배가 마땅히 송영을 위한 예배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을 지은 이와 출판사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책이 출판되는 것을 기뻐해 주시고 이 책이 필요한 사람에게 들려지게 해 주셔서 가장 적절한 시기에 은혜의 도구로 사용해 주시기를 온 맘으로 기도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분의 심령에 있기를 바라며! 대표하여 서금옥 올림 글을 열며 저희 집은 제가 초등학생일 때부터 가정 예배를 드렸습니다. 넓지 않은 단칸방에서 네 식구가 둘러 앉아 예배를 드리던 모습이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어린 나이에 가정 예배를 드리는 목적이나 이유 등은 온전히 알 수 없었고, 종종 새 찬송을 배워야 할 때면 재미도 있었지만 귀찮기도 했던 그때…….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때는 잘 몰랐지만 제가 가정 안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안정감을 느낀 것은 가정 예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라면서 무 엇보다 성경을 맛보고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 것은 모두 가정 예배 덕분입니다. 중학생 때까지는 가정 예배를 거의 매일 드렸습니다. 그러나 제가 고등학생이 되어 학교에서 야간 자율 학습을 하면서는 일주일에 이틀 정도만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후 학업 환경과 여러 상황 때문에 가정 예배를 이전처럼 매일 드릴 수는 없었지만, 부모님께서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시간을 만들어서 가정 예배를 계속해서 드리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사실 20대 초중반에는 가정 예배가 그렇게 즐겁지 않았습니다. 적지 않은 경우 가정 예배는 의무였으며 습관이었습니다. 이때는 친구들이 좋은 시절이었고 교회와 학교에서 만난 목회자들과 선배들이 마냥 좋던 때였습니다. 교회 모임에서 배우는 공부가 훨씬 탁월하고 깊이가 있다고 생각했으며 제게 더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선배나 또래들과 함께 공부하고 나누는 것이 훨씬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이렇게 의식적으로 생각했던 적은 없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니 그랬던 것 같다는 뜻입니다. 배움이 많지 않으신 부모님의 성경 지식 자체를 우습게 여기거나 부모님의 경건을 가볍게 여기지는 않았지만, 제 지식과 경험이 늘어갈수록 가정 예배를 이전만큼 제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집에서 가정 예배를 드린다고 하면 부러워하는 친구들과 후배들에게는 가정에서 예배드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이에 대해 하나님께 잠시라도 감사를 하면서 말입니다. 2013년. 저는 지금 아내와 두 딸과 살고 있습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아내와 함께 우리의 가정 예배를 꿈꿨고 기도하며 기대했습니다. 신혼 첫날부터 우리는 가정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거의 매일 드렸습니다. 우리는 개인으로서도 가정 예배의 중요성을 알아 가고 있을 뿐 아니라 부모의 입장에서도 가정 예배의 가치와 유익을 배워 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부모님 댁을 방문할 때마다 가정 예배를 드립니다. 이렇게 삼대가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행복과 즐거움인지요! 저는 제 아이들도 가정 예배를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가정 예배가 아이들에게 신자의 요람이자 믿음의 유산이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 제가 그렇듯 제 아이들도 나중에 가정을 따로 이룬 후 저희 부부와 함께 예배드리는 것을 즐거워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제가 부모님께 그렇듯 제 아이들도 저희를 존경하고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저희 부모님과 함께 드렸던 가정 예배 이야기를, 지금 제 아이들과 함께 드리는 가정 예배 이야기를, 그리고 무엇보다 성경이 말하는 가정 예배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전개되는 내용 중 일부는 작은 의미로서 가정 예배 그 자체에만 국한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의 중심 목적은 가정 예배지만 좀 더 나아가 가정에서 하는 경건생활 자체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것 또한 이 책의 의도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