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안철수가 이길 수 있다
2030 멘토, 안철수 대통령만들기 시나리오 EPUB
가격
6,000
5,400 6,000 쿠폰혜택가
YES포인트?
3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 지금은 안철수가 진보다
안철수에 주목하게 된 이유
기획된 행보인가, 열린 마음인가?
안철수, 박근혜, 문재인의 시대정신
안철수가 될 것 같다
안철수의 생각은 민주통합당보다 앞서 있다
제3세력, 제3지대의 운명
단독 승리는 불가능하다
안철수가 집권한다면 이런 게 걱정이다
안철수의 지지층은 누구인가?
안철수 실행파일의 소스코드
풀뿌리 시민을 엮어내야 한다
안철수는 중도가 아니다
안철수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민주통합당은 자신의 존재감을 살려야 한다

저자 소개 1

가벼움과 의리를 값지게 여기는 사람이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83학번으로, 대학 시절 혁명을 꿈꾸며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어 20대에 두 차례 옥살이를 했다. 운동권 전과자를 받아 주는 회사도 없었지만, 뜻한 바가 있어 출소 후 아예 창업을 했다. 연매출 100억 원대의 기업을 일군 386출신 기업가로 승승장구하다 벤처 열풍에 휘말려 무리수를 던지는 바람에 그만 쫄딱 망했다. 망막변성증을 앓던 눈은 그 사이에 계속 나빠져 시각장애 5급에서 1급이 됐다. 눈으로 글자를 읽을 수는 없지만, 특유의 낙관적 사고와 불굴의 의지로 세상을 더 폭넓게 바라보는 그는 작가이자 시민운동가로 활동하
가벼움과 의리를 값지게 여기는 사람이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83학번으로, 대학 시절 혁명을 꿈꾸며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어 20대에 두 차례 옥살이를 했다. 운동권 전과자를 받아 주는 회사도 없었지만, 뜻한 바가 있어 출소 후 아예 창업을 했다. 연매출 100억 원대의 기업을 일군 386출신 기업가로 승승장구하다 벤처 열풍에 휘말려 무리수를 던지는 바람에 그만 쫄딱 망했다. 망막변성증을 앓던 눈은 그 사이에 계속 나빠져 시각장애 5급에서 1급이 됐다. 눈으로 글자를 읽을 수는 없지만, 특유의 낙관적 사고와 불굴의 의지로 세상을 더 폭넓게 바라보는 그는 작가이자 시민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정치적 지형과 사회적 의제를 담아 기획부터 편집, 공동 집필까지 맡은 책 《좌우파사전》으로 2010년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벤처기업가에서 신불자까지의 삶과 고민을 진솔하게 다룬 《파산》, 공공언어와 국민의 알 권리를 연결 지어 언어를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본 《언어는 인권이다》 등을 썼다.

오지랖 넓게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이소선합창단’ 등 시민운동 여기저기에도 참여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의 대표로서 벌인 활동이 돋보인다. 2012년에 한글날을 공휴일로 되돌리는 데에 가장 앞장섰고, 공문서에 한자를 혼용하자는 사람들이 청구한 위헌심판에서 한글전용을 변론하여 지켜냈다. 2018년에 이 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외솔상을 받았다.

언제부턴가 내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다. 세상의 온갖 불행한 일이 죄다 내게만 몰려든다는 비관에 젖어 웃음도 희망도 잃어버린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이유를 만들어 견디는 거야 자신 있다지만 문제는 사는 게 즐겁지 않다는 거였다. 살고는 있지만 죽은 것 같은 시간들……. 그 한가운데에서 이 책을 만났다. 거의 모든 종류의 자유가 제약된 공간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장난스럽게, 가볍게 사는 그들의 모습에 난 조금씩 웃기 시작하고 장난을 치고 싶어졌다. 삶의 땀 냄새가 배어있는 글의 힘이다. 고마운 책이다.

이건범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26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4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1만자, 약 2.7만 단어, A4 약 57쪽 ?

출판사 리뷰

지금은 안철수가 진보다

도올 김용옥은 자신의 책 『사랑하지 말자』에서 “안철수는 이 시점에 한민족에게 내려주신 하느님의 축복이다. 안철수는 우리 민중의 진실표출의 상징이다. 안철수는 하늘이다!”라고 했다. 도올의 표현에 따르면 ‘안철수 현상은 도무지 인류사에 유례가 없는 기현상’이다. 그래서 거꾸로 어떤 이들은 안철수 현상이 한국정치의 비정상성을 극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한다. ‘안철수 현상’은 그렇다 치더라도 안철수가 대선 경주에서 끝까지 가겠냐는 의구심을 보이는 이도 많다. 과연 어찌 되는 걸까? 20~30대뿐만 아니라 386세대에게도 오늘날 안철수로 상징되는 정신은 각별하다. 안철수는 정글 자본주의의 논리에 갇히지 않으면서 우리 세대가 지향했던 결론에 자신의 방식으로 도달한 사례이다. 그런 점에서 안철수는 386운동권 출신이 아니면서도 누구보다도 386적 가치를 담고 있고, 이를 나름의 표현으로 보여줬다.

안철수의 생각은 무얼까? 그건 책을 읽어보면 안다. 그가 출연한 어떤 방송 프로그램을 본 사람들이라면 그 몇 자락을 충분히 눈치 챘을 것이다. 난 눈이 나빠 책을 못 읽었지만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안철수의 생각을 대강 파악했다. 그러자 『안철수의 생각』을 읽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더 궁금해졌다. 물론 여러 매체에서 자기 생각을 밝히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왠지 정략적이라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었다. 난 체면이나 계산을 염두에 두지 않고 화끈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아보고 싶었고, 서울대 83학번 운동권 동기들에게 그런 자리를 제안했다. 그렇게 우리는 2012년 8월7일과 21일 두 차례 모여 수다를 방불케 하는 이야기 마당을 열었다. 처음엔 다섯 명, 그 다음엔 여섯 명. 세 명은 겹치기 때문에 모두 여덟 명의 목소리가 나온다.
사실 우리는 이제 인생의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20대는 우리를 보고 자신의 자리를 차지한 기성세대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다. 방담을 하기 위해 모인 우리들의 면면에서 흔히 상상하는 명문대 졸업자의 풍요로움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았다. 나만해도 40대 초반에 파산하여 이제는 글을 쓰며 한량으로 살고 있고, 나와 비슷하게 사업하다가 망한 반백수, 박사 학위를 받고 사회운동에 헌신하느라 뒤늦게 결혼해 빠듯하게 코흘리개 둘을 키우는 친구, 사범대를 나왔지만 전과 때문에 학교에서 받아주지 않아 학원 강사로 지내다 뒤늦게 학교로 들어간 선생, 학부모들이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의 교수들, 돈 못 버는 변호사, 청년운동에 이어 정당정치 개혁을 위해 밑바닥만 뒹굴던 낙엽 같은 친구 등.
우리는 열심히 살았지만 우리가 이룬 성취는 그다지 변변하다고 할 건 없다. 그래도 늘 ‘이건 무언가 잘못된 거 아닌가?’하는 문제의식을 잃지 않고 살았기에 서로 처음 보는 사이가 다수였음에도 전혀 낯설지 않았다. 모여서 이야기 하다 보니 놀랍게도 우리가 매우 비슷하게 생각하는 지점이 많았다. 이것이 40대 후반의 찌그러진 인생들만의 생각일까?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 사회 모두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자화상이자 기대일 거라고 추측한다.

우리가 안철수 현상에 대해, 그리고 『안철수의 생각』에 대해 평한 결과를 간략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안철수 현상은 한국사회의 ‘기현상’이 아니라 한국사회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한 한국정치의 필연적 모습이다. 따라서 안철수는 이번 대선에 꼭 나올 것이라고 봤다. 그리고 현재의 민주당 어느 후보보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이길 공산이 높다고 평가했다.
둘째,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만 해도 안철수는 착한 성공과 새로움을 상징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엄청난 진화를 거쳐 이제는 민주당보다도 더 진보적이다. 그의 진화는 현실의 문제에 대한 주체적 고민의 결과인 것 같다. 그는 중도와 진보를 모두 아우르는 대선 주자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다.
셋째, 아마도 모두가 단결하면 안철수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선 과정도 문제지만, 대선 이후도 안철수가 성공하기에는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 많다.
넷째, 안철수 현상이 바람직하게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안철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매우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우선은 안철수의 역할이 매우 중대하다고 봤다. 그런데 토론을 해보니 안철수가 알아서 잘 하겠지 라는 관망적인 태도는 틀렸음이 밝혀졌다. 안철수 현상은 강해도, 안철수 교수는 약하다. 우리 모두가 나서서 뭔가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그래서 우리는 안철수 교수에게 주는 메시지를 정리했다. 그 중에서도 이번 대선에서의 역할이 급선무이다.
첫째, 안철수는 생활고와 정치적 퇴행에 신음하는 밑바닥의 목소리를 결집하여 대중의 에너지로 분출시켜야 한다. 대중의 에너지가 넘칠 때에만 민주와 진보를 열망하는 정치세력이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 안철수는 그 조건이 된다. 그 이유는 본문에 상세하게 토론되어 있다.
둘째, 안철수가 대선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안철수 식으로 해야 한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공개강연, 토론 등으로 100번이 아니라, 1000번쯤 국민들을 만나야 한다. 고통에 신음하는 국민과 결합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풀뿌리 시민들을 묶어내야 한다.
셋째, 안철수는 새로운 당을 직접 만들어서는 안 되며, 기성의 정치권과 적극적으로 연합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민주당이 스스로 환골탈태하여 안철수 지지그룹과 사회 제 세력을 포함하는 확대 재창당을 진행해야 한다. 특히 민주당의 주력이 이탈하지 않고 새 정당에 다시 포함되어야 한다.
넷째, 안철수 현상이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안철수 식의 정치가 도입되어야 한다. 대선의 공약은 우리 사회의 집단지성을 철저히 활용하는 방식으로 정리되어야 한다.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안철수가 이미 잘 정리하였다. 이는 새로운 것은 아니나 우리 모두가 절실히 공감하는 것이다. <안철수의 생각>이 60만부가 팔렸다는 사실, 지금 20대도 지하철에서 이 책을 탐독하고 있다는 점, 술집에서 온통 안철수 이야기 밖에 없는 현상에서 이를 충분히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시대정신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일반 시민과 전문가들이 모여 공개적으로 토론하면서 만들어 내는 집단지성의 집약과정이 꼭 필요하다. 그 판을 깔아야 한다.
다섯째, 안철수가 승리하기 위해, 그리고 당선 뒤 마지막까지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검증된 인재를 100%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대선 가도에서 안철수 의 리더십을 국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핵심 가운데 하나다. 기성 정당과 특정 지역에 편중된 좁은 물 안에서 사람을 찾으려 하지 말고 각 부문에서 이미 검증된 인재들을 불편부당하게 중용해야 한다.
우리는 위의 제안을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이는 황당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제안은 8명의 40대 후반 떨거지들이 모여 만든 집단지성에 기초한 답지다. 우리 8명은 다행히도, 그리고 신기하달 정도로 극단적 이견이 없었다. 우리들 모두 2012년 12월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분기점이 되리라는 예감에, 예전부터 입을 맞춰온 사이도 아닌데도 진솔하게 속내를 드러낼 수 있었다.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의 기여가 된다면 큰 보람이 아닌가. 기회가 되면 안철수 교수와도 같이 토론해보고 싶다.

리뷰/한줄평6

리뷰

8.6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