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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에티카 eco-ethica
기술사회의 새로운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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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한국어판을 위한 서문

머리말

제1장 에코에티카란 무엇인가 : 서론적 고찰

제2장 윤리의 복권

자연과 사물에 대한 인간의 책임 | 인간의 이콜로지컬한 변화 |‘ 잘’ 살기 위한 윤리 | 윤리는 왜 잊혀지는가 | 기능동물화하는 인간 | 비근한 에코에티카

제3장 새로운 덕목론
윤리의 구체상으로서의 덕 | 덕목 창조의 역사 | 새로운 덕목의 창조

제4장 도덕과 논리
일본인의 도덕의식 | 기술연관과 도덕의식의 변화 | 행위의 논리 구조 |새로운 모습의 기술적 추상 | 과학기술과 인간의 자기규정 | 불의 뮤토스(신화) 그리고 원자력

제5장 인간과 자연
원시 자연 속에서의 인간의 위치 | 자연과 기술연관 | 자연에서 배우다

저자 소개 2

저이마미치 도모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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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michi Tomonobu,今道友信

192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문학부 철학과 졸업. 파리대학, 뷔르츠부르크대학 강사, 도쿄대학 교수를 거쳐, 도쿄대학 명예교수. 에이치대학 교수, 철학미학비교연구 국제센터 소장, 국제 형이상학회 회장, 국제미학회 종신위원, 에코에티카 국제학회 회장,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철학국제연구소(IIP, 파리) 소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 타계. 저서 『동일성의 자기소성』(도쿄대학출판회, 1971) 『미의 위상과 예술』(도쿄대학출판회, 1971) 『동서의 철학』(TBS 브리태니커, 1988) 『에코에티카』(고단샤 학술문고, 1990) 『지知의 빛을 찾아서』(중앙공론신사
192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문학부 철학과 졸업. 파리대학, 뷔르츠부르크대학 강사, 도쿄대학 교수를 거쳐, 도쿄대학 명예교수. 에이치대학 교수, 철학미학비교연구 국제센터 소장, 국제 형이상학회 회장, 국제미학회 종신위원, 에코에티카 국제학회 회장,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철학국제연구소(IIP, 파리) 소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 타계.
저서 『동일성의 자기소성』(도쿄대학출판회, 1971) 『미의 위상과 예술』(도쿄대학출판회, 1971) 『동서의 철학』(TBS 브리태니커, 1988) 『에코에티카』(고단샤 학술문고, 1990) 『지知의 빛을 찾아서』(중앙공론신사, 2000) 『사랑에 관하여』(중공中公문고, 2001) 편저로는 『강좌·미학』 전5권(도쿄대학출판회, 1984-85) 등이있다. 『단테 신곡 강의』는 제25회 마르코폴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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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 불문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저서로 『한국 작가와 지성』, 『졸라와 자연주의』, 『문학을 찾아서』, 현대의 위기와 인간』, 『이성의 언어를 위하여』, 『문학을 생각하다』, 『젊은이를 위한 문학 이야기』 외 프랑스어로 쓴 저작들이 있다. 역서로는 『20세기의 지적 모험』,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 『말』 (공역), 『후쿠자와 유키치의 문명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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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9쪽 | 446g | 153*224*20mm
ISBN13
9788965239116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이마미치 도모노부(今道友信) 교수가 1990년에 고단샤(講談社) 학술 문고의 한 권으로 저술한 『에코에티카(Eco-Ethica)』를 번역한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고도의 과학기술 문명이 지배하는 사회 속에서 살고 있으며, 그것은 자연환경과 더불어 우리의 필수적인 생존 여건을 형성하고 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것은, 비닐봉지로부터 원자력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의 산물이 아닌 것은 없다고 말할만하다. 그것은 인간의 생명과 자연의 생태에 간여하고 엄청난 영향을 주기에 이르렀다. 그 혜택을 반길 것인지 혹은 그 해독을 걱정할 것인지는 사람에 따라 또 경우에 따라 견해가 다르겠지만, 과학기술을 빼놓고는 인간의 존립을 생각할 수 없게 된 것이 오늘날의 현실임에는 틀림이 없다. 따라서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따위의 부질없는 감상주의(感傷主義)에 빠지지 않는 한, 우리가 취해야 할 기본적 입장은 이 현실을 필연적인 소여(所與)로서 인식하고 그것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것은 크게 두 갈래의 반성으로 유도된다. 하나는 과학기술의 문명이 가져온 삶의 양상과 사고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기술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그 변화 속에서의 우리의 마땅한 생존을 위한 새로운 윤리학을 구상하는 것이다.

이마미치 교수는 이 불가분리한 이중의 요청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1980년대 초에 ‘에코에티카’라는 새로운 개념을 설정했다. 간단히 말해서 ‘기술사회’라는 새로운 환경이 과연 무엇이며, 그 환경을 마땅히 수용하기 위해서 우리의 기존의 현실관과 윤리관을 어떻게 재검토하고 재창조해야 하느냐는 초미의 과제를 제시하고, 그것에 대응하는 진정한 철학적 견해를 밝히려는 것이다.

여기에 번역한 『에코에티카』는 저자의 깊고도 넓은 철학적 사유와 현실적 관찰을, 일반인을 위한 강의의 형식으로 서술한 것이다. 쉽고 친숙한 언어로 쓰여 있으면서도 그의 핵심적 사상은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 기술연관이라고 부르는 근본적으로 새로운 현상들의 본질과 그 득실에 관해서, 그것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우리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윤리에 관해서, 고도의 과학기술 사회에서 야기된 목적과 수단의 전도에 관해서, 그리고 결국에는 자연 일부에 지나지 않은 인간이 자연과 맺어야 할 궁극적 관계에 관해서 저자가 하는 이야기는 자아와 인생과 사회에 대한 우리의 인식 변혁을 가져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철학이 현실의 문제에 적극 참여해야 할 당위성과 중요성을 절실하게 증명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이 얇은 한 권의 책은 독자 여러분이 오늘날 기술사회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속에서 슬기롭게 살아나가는 식견과 지혜를 갖추는데 크게 공헌하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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