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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과 미술평론 美學과 美術評論
양장
고유섭
열화당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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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고유섭 전집

책소개

목차

『美學과 美術評論』 발간에 부쳐 열화당
解題?고유섭 학문의 위치, 그리고 그의 미학 이인범

제Ⅰ부 美學
예술적 활동의 본질과 의의
미학의 사적(史的) 개관(槪觀)
미학개론(美學槪論)
형태미(形態美)의 구성
현대미(現代美)의 특성
말로의 모방설
유어예(游於藝)

제Ⅱ부 美術評論
신흥예술(新興藝術)
러시아의 건축
「협전(協展)」 관평(觀評)
현대 세계미술계의 귀추
미(美)의 시대성과 신시대(新時代) 예술가의 임무
동양화와 서양화의 구별
고대미술 연구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을 것인가
향토예술의 의의와 그 조흥(助興)
미술의 한일교섭(韓日交涉)
불교미술에 대하여
승(僧) 철관(鐵關)과 석(釋) 중암(中庵)
고개지(顧愷之)
오도현(吾道玄)
안견(安堅)
안귀생(安貴生)
윤두서(尹斗緖)

주(註)
어휘풀이
수록문 출처
고유섭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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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高裕燮, 우현(又玄)

우현(又玄) 고유섭은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에서 미학·미술사를 전공했으며, 본격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 미술사와 미학을 근대적인 방법론으로 학문화한 선구적인 학자였다. 그는 1925년 서울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철학과에서 미학과 미술사를 전공하였다. 1930년 이후 중요한 고대미술품들을 조사 연구하는 데 힘썼으며, 1933년 개성부립박물관 관장으로 부임해 국내의 중요한 고대 미술품의 조사와 연구에 힘썼고 방대한 양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1944년 병으로 사망했다. 우리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준거(準據)를 세우고, 나아가 한국미술에 대한 학문적 궁구(窮究
우현(又玄) 고유섭은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에서 미학·미술사를 전공했으며, 본격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 미술사와 미학을 근대적인 방법론으로 학문화한 선구적인 학자였다. 그는 1925년 서울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철학과에서 미학과 미술사를 전공하였다. 1930년 이후 중요한 고대미술품들을 조사 연구하는 데 힘썼으며, 1933년 개성부립박물관 관장으로 부임해 국내의 중요한 고대 미술품의 조사와 연구에 힘썼고 방대한 양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1944년 병으로 사망했다. 우리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준거(準據)를 세우고, 나아가 한국미술에 대한 학문적 궁구(窮究)를 통해 실질적인 한국미술사학 연구의 초석을 마련한 그는, 해방 이후 지금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친, 한국미술의 등불 같은 존재이다. 그가 생전에 신문이나 잡지에 발표한 글들은 죽은 뒤 제자들에 의하여 『조선탑파(韓國塔婆)의 연구』 『한국미술사급미학논고(韓國美術史及美學論攷)』, 『조선화론집성(朝鮮畵論集成)』, 『한국미술문화사논총(韓國美術文化史論叢)』, 『송도의 고적』 등으로 간행되었다. 한국 미술사에서의 그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우현상(又玄賞)’을 제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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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48*210*30mm
ISBN13
9788930104395

출판사 리뷰

경성제대 법문학부 철학과에서 미학·미술사를 전공한 고유섭이 궁극적으로는 한국미술사학에 큰 업적을 쌓았지만, 그런 그의 학문적 바탕이 되어 준 것은 철학과 미학이었다. 이 책은 고유섭의 미학·미술평론 관계 글 스물세 편을 한데 묶은 것이다. 제1부에는 1930년 경성제국대학 졸업논문인 「예술적 활동의 본질과 의의」를 시작으로, 1941년 4월 『문장(文章)』에 발표한 「유어예(遊於藝)」에 이르기까지 미학 관계 글 일곱 편이 실려 있고, 제2부에는 고대미술·현대미술·건축예술·향토예술·불교미술 등 다양한 주제의 미술평론 글, 그리고 일본·중국·한국의 몇몇 화가들에 관한 작가론 등 모두 열여섯 편이 실려 있다.

“고유섭은 조선미술사 연구를 ‘자아의식이 몰각된 생활, 자주의식이 몰각된 생활’에서 벗어나는 길로 생각하며 평생의 과제로 떠안고 살았다. 동시에 예술의 본질에 대한 물음을 놓지 않으며 예술의 형식, 언어, 전통, 예술학, 미술사 방법론, 비교미학, 문화의 번역 등 뜨거운 학문적 이슈들에 긴장을 풀지 않았다. 그는 ‘조선미술의 줏대〔主〕’를 세우는 일은 ‘자아의식의 자각으로 독자성의 발휘’이자 ‘자아의식의 확충’이라고 말하며 학문의 길에 나서고 있다. …서세동점의 문명사적 전환의 시기, 일제 강점의 격동기에 미와 예술에 관한 전인미답(前人未踏)의 학문의 길을 가면서도, 조선미술사를 왜소하고 편협하게 반식민 이데올로기에 가두기보다는 삶의 공동체 혹은 학문과 예술이라는 드넓은 대지 위에서 일궈내고 있다는 사실은 경이롭다. 그러한 그의 조선미술사는, 예술의 생성과정을 통해 그 특성과 본질에 다가서려는 끈질긴 방법론적 긴장 없이는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고유섭이 이 땅에 학문으로서의 미학·미술사의 여명을 밝히는 맨 앞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도 그러한 방법적 토대 위에서 가능한 일이었다.”
- 이인범(李仁範) 미학·미술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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