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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전에서
알 수 없는 날들 그 겨울의 포장마차 아내는 소설가 사심(邪心) 비밀 낯선 방 불꽃 없이 끓는 방 미련함에 대하여 해설: 호리병 속의 새에게도 날개가 있는가 _우찬제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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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쎄, 나는…… 늘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나를 멀리, 낯선 곳에 옮겨놓는 거지. 견디기 힘들 때마다 그렇게…… [……]생각처럼 나쁘지는 않았다. [……]다른 사람인 양, 다른 곳에 있는 듯 생각하다보면 눈앞의 일들이 다 사소해 보이고, 결국 견딜 수 없는 일이란 없지 않은가, 여겨지게 마련이니까."
---p.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