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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는 대장간 신 헤파이스토스와 결혼했어요.
헤파이스토스는 절름발이에 못생긴 외모로 유명했지요. 가장 아름다운 여신과 가장 못생긴 신의 결혼, 이들의 결혼에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어요. 거인족 타이탄이 올림포스의 신들에게 도전해 왔을 때, 제우스는 타이탄과의 전쟁에서 활약한 자에게 아프로디테와 결혼시켜 주겠다고 약속했지요. 헤파이스토스는 천둥과 번개를 제우스에게 바쳤고, 제우스는 타이탄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어요. 그렇게 헤파이스토스는 아프로디테의 남편이 될 수 있었지요.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