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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prologue
제1장 ~ 제21장
epilogue

저자 소개 1

저백선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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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백선 “인생은 나이로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의 결핍으로 늙는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을 보태지만 열정을 잃으면 영혼에 주름이 진다.” 사무엘 올만의 명언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의 중요성, 마음을 위한 몸, 몸을 위한 마음, 포기하며 세상에 길들여지는 것이 아니라 꿈꾸며 세상과 타협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00%의 열정으로 작품에 임하고 싶습니다. 현재 ‘백선로드’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입니다. 출간작 <커피 그리고 설탕 한 스푼> <남편의 유혹> <이중인격 바로잡기> <셰리> <1000℃ 아이스크림>

백선로드의 다른 상품

백선로드

필명 ‘백선’과 ‘더로드’가 만나 백선로드라는 이름으로 탄생.
백선과 더로드는 친자매로 현대물과 역사물 그리고 판타지 등 여러 장르를 좋아하며, 여러 종류의 글을 적기 위해 노력중이다. 각자의 이름으로 출간된 작품이 있지만 현재 이북으로는 백선로드라는 이름으로만 출간중이며 앞으로도 많은 작품을 같이 구상 중에 있다.

출간작

[정신줄 놓은 신사] [아름다운 태왕, 을불] [커피 그리고 설탕 한 스푼]
[남편의 유혹] [이중인격 바로잡기] [셰리] [1000℃아이스크림] [동궁에 부는 바람]
[내 아내의 프러포즈] [나를 잊지마] [뜨거운 입술]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8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5만자, 약 5.5만 단어, A4 약 104쪽 ?
ISBN13
9791165101237

출판사 리뷰

사영은 자신을 노려보는 주린의 눈에서 눈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 속에서 알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적당히 대해주려던 의도는 오래전에 빗나가고 그녀의 눈물을 보자 걷잡을 수 없는 막말이 입에서 흘러나왔다.
“난 네가 대학을 졸업하면 일하지 않고도 평생을 놀고먹을 수 있도록 능력 있고 배경 좋은 그런 남자를 골라 적당히 결혼시켜 너와의 지긋지긋한 이 인연을 끊고 싶었다. 그러니 이제 내 말을 알아들었으면 얌전히 신부수업을 받도록 해!”
남자는 일말의 동정심도 없어 보였다. 이런 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에게 약한 모습은 금물이었다. 그래서 주린은 손등으로 대충 눈물을 닦으며 사영을 노려보았다.
“싫어요. 절대 그렇게 못 해요! 아무리 할아버지의 부탁이라고 해도 제가 거절하겠어요! 싫어요, 싫다고요! 그러니 당장 꺼져!”
주린의 말에 사영은 무서운 기세로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를 향해 걸어왔다. 스산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그의 기에 주춤하고 발이 움직일 뻔했지만 그녀는 꿋꿋이 버텼다. 그러자 사영이 거칠게 주린의 팔을 잡아챘다.
“똑똑히 잘 들어, 이 골칫덩어리야! 네가 무슨 소릴 지껄여도 난 널 책임지고 결혼시킬 거다. 그러니 쓸데없는 자존심은 쓰레기통에나 처넣고 좋은 말로 할 때 얌전히 신부수업이나 받으라고!”
주린은 잡힌 팔을 거칠게 빼내며 바닥에 떨어져 있는 가방을 집어 들었다.
“싫어! 이 왕싸가지야! 내가 왜 당신 말을 들어야 해? 난 이 집을 나가 내 힘으로 살아갈 거야!”
주린은 방문을 향해 몸을 틀었다. 하지만 곧 그의 억센 팔에 몸이 돌려지고 손에 들려 있던 가방마저 빼앗겼다.
“난 은혜를 모르는 인간을 가장 경멸하지.”
화가 났는지 남자는 이를 악다물며 말을 했다.
“난 네 할아버지께 은혜를 입었고, 반드시 약속을 지켜 보답할 거다. 그러니 이 집에서 얌전히 신부수업이나 받아!”
“가방 내놔! 싸가지야!”
사영은 가방을 뺏으려고 달려드는 주린의 어깨를 잡아 강한 힘으로 소파 위에 눕혀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맞닿을 정도로 얼굴을 내린 뒤 나긋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니 지금부터 지갑, 카드, 아니 가방 전부 압수한다. 말을 잘 듣게 되면 그때 다시 돌려주지. 하고 싶은 말 있나?”
사영의 말에 주린은 힘들게 오른손을 들어 올려 가운뎃손가락을 척하니 내밀었다.
“Fuck you!”
“제대로 알아들은 거 같으니 오늘 대화는 이걸로 끝내도록 하지.”
사영은 어깨를 누르던 손을 떼어내며 난장판이 되어버린 방을 미련 없이 나가버렸다. 그리고 방 앞에 대기 중이던 경호원들을 향해 따끔한 충고의 말도 잊지 않았다.
“스물네 시간 눈 크게 뜨고 잘 지켜. 만약 이 아이가 또다시 도망가게 된다면 니들도 다 죽을 줄 알아.”

- 본문 내용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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