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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eth Cukier
Viktor Mayer-Schonbe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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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우리는 줄곧 모든 것들의 뒤에 숨겨져 있는 원인이나 이유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싸워 왔다. 하지만 이러한 이상주의는 사라지고 있다. ‘빅 데이터’의 시대에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게 ‘왜’ 보다는 ‘무엇’에 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우리는 이제 막 그러한 혜택에 대한 수확을 거두려는 참이다: 맥박, 호흡 등의 바이탈 사인을 추적함으로써 치명적인 질병을 예견하고, 건물의 화재를 예측하고, 항공권을 싸게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시점을 기다리고, 실시간으로 인플레이션을 관찰하고,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서 소셜 미디어를 모니터링 한다. 하지만 거기에는 ‘빅 데이터’에 대한 어두운 면이 동시에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결정들은 사람들에 의해서라기보다는 기계, 즉 컴퓨터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컴퓨터의 알고리즘을 어떻게 규정해야 하는 것일까? 개인의 사생활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그리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예상되는 범죄행위에 대해서도 처벌을 받게 될까? 이 엄청나고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이 책은 지구상에서 데이터 전문가로 가장 실력을 인정받는 두 사람이 ‘빅 데이터’의 세상의 현실을 보여주고, 인류 진화의 다음 단계를 위해 필요한 절차를 갖추도록 명확한 윤곽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