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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A BIG HUG 안아주기 그림책」 시리즈
3세가 지난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며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사회성이 크게 중요해졌습니다.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들은 공감과 소통 능력이 좋아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집단생활에도 잘 적응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너그럽게 감싸 주던 가정을 벗어나 낯선 사람, 낯선 장소에서 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에게는 하루에도 수차례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크고 작은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며 정서적 안정감을 잃고 마음의 변화를 겪게 마련입니다. 「A BIG HUG 안아주기 그림책」 시리즈의 저자이자 임상심리학자인 쇼나 이시스는 수년간 아이들을 상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기획했습니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는 한편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지를 차분한 어조로 조곤조곤 알려 줍니다. 「안아주기 그림책」은 화, 걱정, 자존감 같은 내면의 문제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인터넷 사용처럼 일상적으로 접하는 관계와 생활 환경까지, 아이의 마음에 영향을 주는 모든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람 사이에서 또는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보이지 않는 일들을 설명하기 위해 곰, 토끼, 오리 같은 친근한 동물 캐릭터와 불 뿜는 용, 시소 타기, 거대한 구름, 바람에 날아간 풍선 같은 명쾌한 비유를 통해 유아가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책 마지막에는 활용 가이드를 실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이와 함께 읽은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문을 통해 대화를 이어 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넓고 강한 마음에서 아이의 사회성이 자란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때도 있고 도움을 베풀 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며 아이들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마음을 쓰는 일도 많이 생깁니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크고 작은 자극을 받거나, 어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화나고, 속상하며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사회성이 높은 아이는 회복탄력성이 강해 금방 다시 일어섭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맺으며 삶도 더욱 진취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소통과 공감이 잘 되면 긍정적인 마음을 만들어냅니다.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알고, 표현하며, 인정받은 아이는 자존감이 높습니다. 자신이 존중받고 있음을 스스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늘 행복하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A BIG HUG 안아주기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에게 마음의 변화가 찾아와 불안정해졌을 때 스스로 안정시킬 수 있는 힘,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입니다. |
“아이들의 마음을 주제로 한 그림책 가운데 가장 추천할 만하다.”
- 조선미 (「EBS 육아학교」 멘토이자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