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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무대책 낭만주의자의 무규칙 여행 이야기놀멍쉬멍 혼자서 세계일주 계획 세우기와 준비물1장 기회: 시베리아 횡단 여행에서 운명적 기회를 만나다블라디보스토크, 첫날부터 헤매다동토의 땅에서 만난 가슴 따뜻한 사람들모스크바, 시련과 행운모스크바에서 5월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다전승절 행진에 참가하다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기로에 서다2장 고독; 발칸의 낯선 도시에서 외로움의 쓰나미를 맛보다북유럽, 짠내 나는 여행을 시작하다핀란드, 스웨덴 짧지만 강렬한 체험멍청한 여행, 후회되는 여행스토리텔링의 힘, 인어공주청명한 하늘과 멋진 들판을 가진 발트3국발칸반도, 객창감에 빠져 외로움과 고독을 느끼다우크라이나, 한밤의 공포여행과 사랑에 빠지면 제대로 들리고 보인다크로아티아에서 향수를 달래다게으름의 행복에 빠지다3장 열정: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버킷 리스트 나라들에서 순수한 열정을 느끼다바르셀로나, 발렌시아, 그라나다의 나쁜 추억마드리드와 산티아고에서 담은 소중한 추억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반세기 전의 순수를 만나다마드리드 공항에서 맥가이버를 만나다4장 재충전: 어쩌다 보니 장기 투숙객이 되어 쿠바와 멕시코에서 재충전하다공산국가에서 여권을 분실했지만 진짜 여행이 시작되다보너스 한 달을 받았다스페인어를 배우며 멕시코에 오래 머물다산크리에서 새벽에 휴대폰을 강탈당하다5장 체험: 때론 유쾌하고 때론 짜증나는 남아메리카 체험기적토마에 붙은 쇠파리가 되어 남미 대륙을 섭렵하다에콰도르 키토에서 무지개팀을 다시 만나다가위바위보 게임의 흑역사볼리비아에서 난생처음 위조지폐를 쓰다남미 대륙에서 만난 길벗들은 모두가 스승이었다남미에서 겪은 황당한 추억들프랑스 여성 로렌스, 한인 민박집에서 문전박대당하다아르헨티나에서 또 여권을 잃어버리다험난했던 브라질 엑소더스6장 성찰: 심심한 천국보다 재미있는 지옥이 낫다!호주, 뉴질랜드, 피지는 심심한 천국호주 워킹홀리데이와 담뱃값뉴질랜드의 좋은 추억과 피지의 날치기 사건시드니 공항에서 인종차별을 경험하다7장 치유와 회복: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하다말레이시아에서 멋진 친구를 만나다쿠알라룸푸르 오작교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다미지의 나라 미얀마, 구경은 잘했지만 마음이 불편했다아시아 국가에서 경험한 운전기사들의 귀여운 거짓말지공선사가 네팔로 간 까닭은?향자코트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3주간 사전 훈련을 하다히말라야, 내 운명을 바꾸다인도, 악몽의 자메뷔스리랑카에서 얼떨결에 조기 귀국 날짜가 정해지다캄보디아에서 또 한번 위조지폐를 경험하다필리핀에서 치유와 회복을 하며 여행을 완성하다┃에필로그┃ 여행은 목숨 걸고 나를 바꾸는 과정이었다!부록날짜로 정리한 729일간의 세계 유랑숫자로 정리한 729일간의 세계 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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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짜로 타는 ‘지공선사’ 나이에 세계여행을 떠나다!이제 하고 싶은 짓 하고 살다가 죽자!70을 바라보는 나이에 배낭여행이라니. 그것도 729일간의 세계일주라니!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든 배낭여행을 지하철 공짜로 타는 나이의 할아버지가 어떻게 떠날 수 있었을까? 그에게 계획은 아무것도 없었다. 갑작스럽게 머릿속에 떠오른 시베리아를 향해 무작정 끊은 러시아행 티켓이 유럽 전역과 아프리카 모로코, 중남미와 캐나다를 거쳐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발길을 닿게 만들었다. 로망을 품고 몸을 실은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냄새와 소음에 시달려 빠르게 탈출. 값싼 담뱃값에 10보루 넘는 사재기 때문에 밀수범으로 걸리진 않을까 조마조마. 스톡홀름 숙소에서 고기를 굽다가 연기 때문에 숙소 직원이 소화기를 들고 오는 해프닝 연출. 멕시코 괴한에게 뺏긴 휴대폰을 찾으려고 막무가내로 목숨 걸고 따지기. 상파울루 암흑가에서 숙소 잡기. 인종 차별하는 호주 항공사 여직원에게 수류탄 날리기. 동네 뒷산 오르는 차림으로 히말라야 오르기. 무대책 낭만주의자로서 발길 닿는 대로 무규칙 여행을 하며 겪은 수많은 ‘뻘짓, 헛발질, 호구짓, 바보짓’을 감추지 않는 솔직한 이야기와 만났던 사람들, 그만의 감성과 철학을 한 권에 오롯이 담았다.저자가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안전을 지켜준 행운과 함께 운명적인 역마살, 여행 갈증,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감, 노 플랜, 노 디테일, 느림과 게으름 덕분이었다. 그저 자신의 스타일대로 여행을 즐기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독특한 문화를 누렸다. 이 책을 통해 때로는 신나고 때로는 고독한 여행을 통해 인간이 자신도 모르게 변하고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진정한 여행자의 삶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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