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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Business Doctor 공인회계사, CFO 아웃소싱으로 중소기업 도약을 이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추천사 『CFO의 전략적 역할』 출간을 축하합니다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미래의 CFO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권영수 (주)LG 부회장) 1장 ㆍCFO의 역할 (강중구 LS니꼬동제련 전무, 재경부문장, 공인회계사) 2장 ㆍ경영계획과 성과관리 (박대현 AJ그룹 경영기획실 총괄부사장, 공인회계사) 3장 ㆍ자금조달 및 운용 (김광오 효성그룹 부사장, CFO, 공인회계사) 4장 ㆍ재무회계와 재무보고 (신장훈 삼정회계법인 부대표, 공인회계사) 5장 ㆍ회계정보와 경영의사결정 (박춘원 아주캐피탈 사장, 공인회계사) 6장 ㆍ세무관리 (조한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한국공인회계사회 조세이사, 공인회계사), (박승정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공인회계사) 7장 ㆍ구매전략 (이기학 PwC컨설팅 대표, 공인회계사), (백종문 PwC컨설팅 파트너) 8장 ㆍ기업 시스템 변경을 통한 성장전략 (서동규 삼일회계법인 Market & Growth Leader, 공인회계사), (이상은 삼일회계법인 Samil Research Center 센터장) 에필로그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 - 한국경제와 함께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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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장부를 기록하고, 예산을 관리하며, 회계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재산관리자 역할 수행에만 머물렀던 많은 CFO들은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채 도태되고 말았다. 더욱이 오늘날에는 사업을 재편하고 투자전략을 짜는 일에서부터 구조조정, 인수합병(M&A), 데이터 보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경영기법 도입 등에 이르기까지 CFO 역할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 「1장 CFO의 역할」 중에서 성과평가의 목적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보상 프로세스로 끝나서는 안 될 것이다. 성과평가는 성과창출 과정에서 발생했던 과정상에서의 문제점뿐 아니라 목표가 되는 핵심성과지표 선정부터 시작해서 운영 중인 목표관리제도 자체의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에 있는 것이다. 또한 성과평가는 보다 효과적인 차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평가 과정에서 발견된 조직 구성원의 코칭 포인트를 활용한 역량 개발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조직 및 개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그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 「2장 경영계획과 성과관리」 중에서 오랜 기간 동안 한국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의 저평가요인으로 지목된 회계투명성 문제는 세계 최하위권 수준의 회계투명성 순위로 가시화되었다. 이러한 자본시장의 회계투명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7년 9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부감사법’)이 전면 개정되기에 이르렀다. …… 회계투명성 제고를 통한 자본시장의 신뢰 회복이 국가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는 재무보고 환경의 변화에 대해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재무보고의 실패는 기업의 대외 신인도에 결정적 흠결이 될 것이며, 기업 및 개인에게 과징금 등 민형사상의 불이익을 유발시킬 수 있는 만큼 재무보고의 質的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CFO의 전략과제이다. --- 「4장 재무회계와 재무보고」 중에서 어떤 회사나 사업부의 수익성을 분석하는 것은 가장 많이 행해지는 분석이면서도 오류를 범하기도 쉬운 분석이다. 수익성이란 이익의 절대금액이 아니고 상대적인 개념이므로 비율로 측정해야 하는데 분모와 분자로 어떤 수치를 쓸 것인지가 논의의 핵심이 된다. --- 「5장 회계정보와 경영의사결정」 중에서 세금은 국가가 그 재정을 충당하기 위하여 개별적인 보상 없이 납세자로부터 법률에 따라 징수하는 것이므로 납세자 입장에서는 세금을 적게 내고자 하는 유인이 발생한다. …… 그러나 세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조세부담을 줄이는 ‘절세’ 행위는 납세자에게 당연한 권리이다. 결국 ‘탈세’가 아닌 ‘절세’를 위해서는 세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며 법 테두리 안에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유리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 「6장 세무관리」 중에서 산업별로 일부 차이가 있겠지만 제조업의 경우 기업의 원가 측면에서 볼 때 구매는 전체 매출원가의 40~60%를 차지한다. 직결된 분야인 물류나 R&D(인건비 포함) 등 공급망 관리 부분으로 확장할 경우 구매는 기업 제조원가의 70%나 차지하게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기업에서 원가절감을 추진할 때 구매는 항상 1순위로 거론되곤 한다. --- 「7장 구매전략」 중에서 구조조정은 유달리 우리나라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통용된다. 구조조정이라는 용어가 우리나라에서는 IMF 외환위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당시 구조조정은 대규모의 인적 구조조정을 동반하여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조조정은 경제 및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업의 기존 사업과 조직을 조정·변경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총칭한다. 즉, 구조조정은 기업의 사업, 재무, 조직, 인력 및 지배구조를 재편성 및 재배치하여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가치 증대를 위한 일상적인 경영활동이다. --- 「8장 기업 시스템 변경을 통한 성장전략」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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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로 기술이 발전하고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기업의 역할 또한 확대된 상황에서 과거의 전통적인 재무 영역에서뿐만이 아니라 CEO의 동반자로서, 변화 및 혁신의 전도사로서, 기업가치 창출의 책임자로서 CFO의 역할과 책임은 막중해졌다. 그러나 CFO의 역할이 이토록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중소기업에는 CFO 자리가 비어 있거나 역할이 왜소한 경우가 많다. 이는 중소기업에 유능한 전담 CFO를 두는 일이 재정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산업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로서 국가 자격을 인정받는 라이선스는 공인회계사(CPA: Certified Public Accountant)가 유일하다. 의사를 ‘Human Doctor’라고 한다면, 공인회계사는 기업의 건강을 유지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Business Doctor’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공인회계사들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통적인 회계·세무 서비스를 넘어서서(Over the Book) 모든 재무 기능을 망라하여 중소기업을 돕는다면 강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생각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중소회계법인의 공인회계사를 중소기업의 비상근 재무임원(CFO)으로 파견하는 ‘CFO 아웃소싱’ 방안을 기획하고 『CFO의 전략적 역할』을 출간했다. 『CFO의 전략적 역할』은 총 8개 장으로 구성되었다. ▲ 1장 ‘CFO의 역할’에서는 CFO의 역할 변화와 CFO에게 필요한 역량을 다루었다. ▲ 2장 ‘경영 계획과 성과관리’에서는 중장기 경영계획과 사업계획을 편성할 때 어떤 사항을 주로 챙겨야 하는지와 실적관리의 키포인트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 3장 ‘자금조달 및 운용’에서는 자금조달 방법과 자금관리 핵심사항들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 4장 ‘재무회계와 재무보고’는 재무제표 결산,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CFO의 핵심 점검사항, IR관련 업무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 5장 ‘회계정보와 경영의사결정’에서는 경영의사결정에 필요한 주요 개념 소개를 필두로 사업타당성 분석, 위험분석 기법 등을 알기 쉽게 기술했다. ▲ 6장 ‘세무관리’에서는 CFO가 놓쳐서는 안 될 주요 세무이슈와 세제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 7장 ‘구매전략’에서는 구매와 관련하여 CFO가 챙겨야 할 다양한 이슈를 살펴보았다. 마지막 ▲ 8장 ‘기업 시스템 변경을 통한 성장전략’에서는 기업 구조조정, M&A에 관련된 주요 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를 알기 쉽게 기술했다. 『CFO의 전략적 역할』은 전문성과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현재 CFO로 근무 중이거나 기업 재무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컨설팅사와 회계법인 전문 인력들로 집필진을 구성하여 공인회계사들이 CFO 업무를 할 때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CFO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이 CFO가 무슨 일을 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변화무쌍한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CFO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요구는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기업의 존재 이유가 이윤 극대화와 주주 만족을 넘어 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 전체의 가치 증대와 창출 그리고 공동선의 구현에까지 이르게 된다면 그 험난한 여정의 최일선에는 각 기업의 CFO들이 포진하게 될 것이다. 누가 뭐라 해도 CFO는 기업을 대표하는 혁신, 창조와 통합의 리더이기 때문이다. 과거 CFO의 역할이 충실한 재산관리자에 머물던 시절, CFO는 회계 업무에만 능통하면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CFO는 조직 내부와 외부로부터 수많은 요구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현실에 안주하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단계에 이르면 거기에 만족하고 그만 멈추려 하죠. 그런데 인간이 처한 운명은 자꾸 변하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습니다. 운명은 인간에게 다음 단계로 올라가라고 도전장을 던집니다. 그 단계에 이르면 다른 도전이 와서 또 다음 단계로 올라가게 하죠. 그렇게 죽는 순간까지 인간은 도전을 받고 살아갑니다.” 영국의 위대한 역사학자이자 문명비평가였던 아널드 토인비가 남긴 명언이다. 여기서 ‘인간’을 ‘기업’이나 ‘CFO’로 바꿔도 말이 된다. 한 인간의 삶이나 기업의 운명 또는 CFO의 역할이 모두 비슷한 도전과 대응 속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새로운 도전에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