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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SA 잡스의 유언 “끝없는 욕망을 버리고 삶의 의미에 초점을 맞춰라” SA 01 Warming Up 질문30개 SA 02 버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1 왜 버려야 하는가 | Why 2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What 3 언제 버려야 하는가 | When 4 어떻게 버려야 하는가 | How SA 03 이제 무엇을 버릴 것인가 1 강점이 아닌 것과 경쟁에서 진 것 2 고객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 3 공헌이나 성과가 없는 것 4 낡은 것과 과거유물 5 생산성이 없는 것과 생산성을 갉아먹는 것 6 자원 낭비가 일어나는 것과 일어나는 곳 7 조직문화, 사명 그리고 사회 윤리에 어긋나는 것 SA 04 버리기 실행 1 누가 주도할 것인가 2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해야 하는가 3 누가 참여해야 하는가 4 과정은 어떻게 되는가 SA 05 버리고 부활한 기업들 1 노키아 2 소니 3 애플 SA 06 버리고 지속성장하는 기업들 1 가마쿠라투신 2 구글 3 그래비티페이먼트 4 넷플릭스 5 듀폰 6 미라이공업 7 브릿지워터어소시에이트 8 아마존/아마존고 9 애플 10 영동농장 11 인텔 12 클리프바 앤 컴퍼니 13 테슬라 14 트레이더조 15 현대자동차 SA 07 버리지 못해 버림받은 기업들 1 금호그룹 / 아시아나 항공 2 모토로라 3 테라노스 4 코닥 5 세그웨이 SA 08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1 비전과 사명 2 사회적 책임 3 알면서 해를 입히지 말라 4 이타심 5 인본주의 SA 09 버린 다음 지속 생존과 성장을 위한 혁신 1 혁신이란 무엇인가 2 꼭 해야 할 일 3 혁신활동에서 명심해야 할 일 4 혁신을 성공시키는 3가지 조건 5 혁신 기회 탐색 방법은 무엇인가 SA 10 혁신의 중심 실리콘밸리 1 실리콘밸리 혁신 생태계 5요소 2 지식노동자와 인재경영 3요소 SA 11 우리 회사 버리기 등급 체크리스트 SA 12 Warming Up 질문 30개 해답 Epil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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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30개 질문에 수월하게 답할 수 있다면, 더는 이 책을 읽을 필요 없습니다. 이 책을 버리고 시간 자원을 아끼기 바랍니다.
--- p.20 버리는 것은 조직의 생존 전략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관행이라고 낭비되었던 것들, 지금도 낭비되고 있고, 미래에도 생산성이라고는 없이 낭비가 지속될 것과 단절하고, 자원을 확보하여 혁신에 투입하려는 것입니다. --- p.38 버리기는 말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 p.46 진정한 도전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것과 하던 것을 버리고 다시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혁신이라 하고, 지속생존 경영활동의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 p.94 실리콘밸리의 기업가들은 그럴듯한 제안이 들어와도 조직과 자신의 강점이 아니거나 경험이 없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고민하지도 않고 거절합니다. 사업이 아무리 어려워도 자신이 기존에 집중해왔던 사업에서 눈을 돌리거나 초점을 분산시킬 생각은 잘 하지 않습니다. --- p. 113 의도적인 버리기는 구성원들의 반발과 저항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걸림돌들을 극복하고 실행에 옮기려면 단호한 결심과 용기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 p.135 기업이 아무리 힘들어도 사명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사명을 버려도 기업이 지속생존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구성원들은 좌표를 잃은 떠돌이 배의 선원 신세로 떨어집니다. --- p.214 혁신은 등산입니다. 등에 100kg이나 되는 짐을 지고 8천 미터를 넘는 에베레스트 산에 오를 수는 없는 일입니다. --- p.232 혁신이 도입되기 전까지 사람들의 인식에서 약초는 잡초로, 광석은 돌덩이로, 페니실린 곰팡이는 병균으로, 심지어 석유도 냄새나고 처리가 골치 아픈 기름덩어리로 취급받았습니다. --- p.234 지금 다시 결정할 수 있다면, 그 일에 대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p.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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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중간 중간 빈 연료통을 버리며 우주로 날아가는 로켓이 떠올랐다. 버리기는 조직의 성장과 생존을 위해 꼭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인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버리기가 조직과 개인에게 갖는 의미를 세가지로 정리를 해보았다.
버린다는 것은 성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직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가장 큰 과제는 생존, 지속성이다. 책에서 저자는 조직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런 것과 상관없이 생존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조직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처럼 생존만을 목적으로 달려온 조직들이 어느 정도 성장을 이룬 뒤 더 큰 도약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는 시기가 있다. 그때가 버리기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이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불필요한 것,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무엇인지 잠시 멈춰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조직과 개인의 성찰이 일어날 것이고, 좀 더 나은 조직이 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 선택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어린 시절 일기를 적으며 하루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것처럼, 반복적인 버림의 시간은 조직의 신념과 사명을 더욱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버린다는 것은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직은 시스템으로 움직인다고 말한다. 많은 기업들이 시스템이란 경영자 또는 관리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일이 되는 것을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안정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조직 구성원을 관리 감독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화상회의나 재택근무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조직이 구성원을 감시하고 감독하려는 모습은 드러난다. SNS나 기사를 통해서 접하는 이야기들은 조직이 구성원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게 한다. 버리기의 과정에는 불필요한 관리시스템도 포함되어 있다. 버리기의 과정을 통해 조직은 사람은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신뢰의 대상인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될 것이다. 버린다는 것은 조직과 구성원의 신뢰관계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성원을 부속품 또는 관리의 대상으로 삼는 조직은 결국 버림받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버린다는 것은 새로운 채움을 의미한다. 버린다는 것은 버리는 행위 자체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버리기 위한 성찰의 단계와 버린 이후에 만들어지는 여백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버리기의 목적이 달성되는 것이다.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에 집중해서 고객이 원하는 혁신을 일으키고, 지속가능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버리기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