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마리아
EPUB
윤혜인
더로맨틱 2020.05.14.
가격
3,600
3,600
YES포인트?
100원 (3%)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소개

목차

프롤로그
일 장 ~ 십일 장
에필로그
작가 후기

저자 소개 1

전은아

본명 전은아. "로맨스 소설이 제 운명이라는 것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출간작 『장미의 사슬』(전2권), 『마리아』, 『8년 후에』(전2권), 『이어폰』, 『월애』(전2권), 『당신의 식탁』, 『사랑이 선택하다』(전2권), 『계약의 꽃』, 『당신만을 사랑해』, 『감 앤 고』, 『과거가 허락한 사랑』, 『백일동안 첫사랑』, 『첫눈 아이』, 『아름다운 복수』, 『잔인한 진실』, 『7일간의 계약』, 『미안해』, 『기억을 초대합니다』, 『착한 고백』, 『바랄 수밖에』 그리고 『노란 꽃 사랑』 등이 있다.

윤혜인의 다른 상품

윤혜인

다시 부여받은 생명으로
부모님께서 주신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로맨스 소설 작가로서도 부끄럽지 않게
새 삶을 살아가고자 오늘도 노력합니다.

출간작

[장미의 사실(전 2권)] [마리아] [8년 후에(전 2권)] [이어폰] [월애(전2권)] [당신의 식탁]
[사랑이 선택하다(전2권)] [당신만을 사랑해]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14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6.40MB ?
ISBN13
9791165101725

출판사 리뷰

[본문 내용 중에서]

나신 위로 겹쳐지는 뜨거운 낙인들이 그녀의 몸을 망에 걸린 비단잉어처럼 그를 위해 몸짓을 해댄다. 그녀의 몸짓이 아름답다. 수줍은 듯, 애태우듯 그리고 요부처럼 그를 위한 몸짓은 그의 모든 것을 하나로 집중시킨다.
‘당신을 갖고 싶어.’
“으으음……”
이렇게까지 간절히 원하게 될 줄은 몰랐다. 시트가 서로의 몸짓에 감겼다 풀어졌다 요란한 춤사위를 나리고 그 스침에 두 사람의 살결은 하나가 되었다. 누구의 숨인지를 확인할 새도 없이 하나로 겹쳐진 얼굴을 마주하며 서로의 얼굴에 흐르는 땀방울을 핥았다.
“지난번처럼 당신을 갖고 싶지 않아요. 당신이 힘들지 않게, 당신이 나를 잊지 않게……”
‘괜찮아요. 나는 당신에게 진정한 마리아가 되고 싶어요.’
까만 눈동자 속에 너무도 맑은 열망이 있었다. 오로지 그만을 향하고 있다고, 나를 가지라고 하는 허락의 열망이 있었다. 잊혀지지 않았던 첫날밤은 사라지고 지금은 그들의 새로운 밤이 시작되었다.
그녀가 아파하지 않기를, 그날처럼 그로 인해 아파하지 않기를 바라며 밀고 들어간 그 곳. 그 곳은 그를 뜨겁게 맞이했다. 낯선 이방인을 아파하며 맞이했다. 그의 허리를 감싼 가녀린 두 다리에서 열기로 솟구쳤다. 빨아들이듯 그를 맞이하는 그 곳은 그녀를 완전히 소유하라 속삭였다. 고운 이마가 거대한 그의 물결에 찡그려지고 붉디붉은 입술이 거친 숨을 연신 토해냈다. 그 숨마저 아까워 그는 급한 숨을 몰아쉬며 강렬하게 입술을 베어물었다. 숨이 하나가 되고 그의 몸짓은 힘찬 용트림으로 마리아를 격정으로 몰아갔다.
약탈자. 이 순간만큼 두 사람은 열정에 몸을 맡긴 약탈자였다. 서로를 미치도록 갈구했던 마음이 몸과 동화되어 열락의 길로 이끄니 숨결 하나가 아까워 두 사람은 입술을 떼지 못했다. 처음처럼 배려하지 못할까봐 머리로는 부드러움을 생각했지만 오로지 그 하나만을 갈구하는 여인은 그를 거칠게 만들었다.
그를 놓칠세라 가느다란 두 다리로 그를 감싼 여인의 아픈 듯 찡그리는 얼굴이 왜 이리도 갖고 싶은 욕망만을 남게 하는지.
“헉!”
끝이 없을거라 생각하며 달렸던 길에 끝말표지가 보이고 그는 격한 숨으로 여인 안에 남았다.
“마리아……”
그녀 안으로 무너진 그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 무한의 감정이 밀려온다. 부서지도록 안고 싶고 가두고 싶은 감정이 사악한 뱀의 혓바닥처럼 날름거리며 그의 분신을 다시금 일으킨다. 그의 무게에 짓눌린 몸이 힘겹게 숨쉬는 것 조차도 허락하고 싶지 않은 악마의 마음. 부풀대로 부픈 입술을 살며시 어루만지다 살짝 그의 손가락에 닿는 터진 앵두의 붉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급히 입술을 베어 문다.
놀란 숨결이 입안으로 밀려들고 욕심많은 남자의 정복은 또다시 시작되었다.
때론 길다란 머리카락 하나하나를 숭배하듯 손가락에 감다가 때론 숭배가 아닌 탐욕으로 바뀐 마음으로 곳곳에 붉은 꽃이 핀 젖가슴을 희롱하고 능금 속 같은 젖은 숲을 만끽한다. 살이 타오른다. 남자가 온 산에 불을 지르고 여자가 그 불아래 턱없이 타오른다. 재마저 남지 않을 만큼 온몸을 태운다. 이제는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었다. 여자는 곧 생명이 끝나는 불나방의 마지막처럼 정인(情人)을 받아들였다.

리뷰/한줄평6

리뷰

6.0 리뷰 총점

한줄평

7.5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