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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정신과 리더십
지용희 등저
자연과인문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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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구능회-이순신 장군 추모시에 대한 이해와 그 특징
김성수-나의 이순신과 몽클라르 만남
김영석-리더십 빈곤의 시대, 그리운 이순신
김종대-이순신 내면의 가치체계와 그 수용
노승석-난중일기 유적을 통해 본 이순신의 삶과 정신
방성석-선조의 분노정치와 이순신의 충무정신
서영길-국난극복의 전쟁관과 리더십
신성오-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역사는 되풀이되는가
오세종-이순신과 신상필벌-신상필벌로 대의(大義)를 세우다
이봉수-임진장초에 나타난 이순신 정신과 리더십
장호준-이순신 리더십과 글로벌 강소기업의 성공 요인
조태용-이순신의 유비무환 정신과 북핵 위기관리
지용희-명량대첩과 이순신의 위기극복 리더십
추규호-넬슨에 비추어 본 이순신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36쪽 | 152*225*35mm
ISBN13
9791186162392

책 속으로

이순신은 구국을 목표로 삼아 살아가되 그릇된 길로는 가지 않았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것이 아니라, 오직 바른 방법과 수단으로써만 구국의 목표를 이루어 냈다. 목적이 아무리 좋다 해도 부정한 방법과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았다. 진실을 가장해 꾸밈과 꼼수를 쓰지 않았고, 옳고 바른 길이면 아무리 힘들어도 그냥 갈 뿐 좌고우면하면서 휜 길을 가지 않았으니, 그가 나아가는 길은 오직 바른 정의의 외길 하나였다. 이순신의 성공이 이 같은 정의에 바탕 했기에 그의 성공은 결코 무너지지 않았다.
--- p.120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라는 극복하기 어려운 국난을 애국충정, 탁월한 전술과 전략, 엄격한 신상필벌로 추슬러 모든 악조건을 무릅쓰고 나라를 지켜낸 이순신 장군이 지금의 나라 형편을 본다면 깊은 수심에 잠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대의(大義)는 국가에 대한 국민의 본분(本分)을 지켜야 한다는 의미가 정의라는 개념에 더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소위 지도자를 자처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겠다면서도 스스로에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서 자기 성찰을 하는 자들이 과연 있기나 한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심리학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관대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소위 지도자라는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자의식이라는 것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의심스럽다.
--- p.354

이순신은 많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희생정신과 서번트 리더십, 신뢰자산의 힘, 불굴의 용기와 냉철한 위험 감수, 사즉생의 정신과 탁월한 전략, 헌신적 몰입과 겸양의 미덕으로 수군 괴멸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극복하고 명량대첩을 이끌어내 나라를 구했다. 위기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와 같은 이순신의 위기극복 리더십을 벤치마킹해야 할 것이다. 임금과 조정의 위기 불감증과 무능으로 이순신을 최악의 위기상황에 내몰려도 이를 극복했지만, 돌이켜 보면 그러한 최악의 위기가 나타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아도 이순신은 탁월한 위기관리 리더십을 보여 주었다.

--- p.490

출판사 리뷰

지금, 왜 이순신의 정신과 리더십이 필요한가

나라에 위기가 닥치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탁월한 지도자의 리더십이다. 국민을 위한 진정한 리더가 없다면 국가는 위기에 빠지게 되고 국민은 갈팡질팡하게 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위기라는 먹구름이 몰려와 언제 비바람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칠지 모르는 상황에 놓여있다. 이념갈등, 남녀갈등, 세대갈등, 노사갈등, 지역갈등, 빈부갈등 등 상하좌우가 다투고 동서남북이 반목하는 초갈등 사회에 직면해 있다.

이런 위기의 시기에 사회 각계각층의 이순신 연구가 14명이 모여 이순신 정신과 리더십을 통한 위기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단순히 이순신을 찬양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내우외환에 처한 이 사회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는 자성과 함께 왜 이 시점에 이순신의 정신과 리더십이 필요한가 하는 당위성을 역설하고 있다. 14명의 저자는 각자의 위치에서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이순신 정신과 리더십으로 백년대계의 주춧돌을 놓고 있다.

도헌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 구능회는 ‘이순신 장군 추모시에 대한 이해와 그 특징’에 대해 논했고, 법무법인 아태 대표변호사 김성수는 ‘나의 이순신과 몽클라르 만남’, 前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은 ‘리더십 빈곤의 시대 그리운 이순신’, 前 헌법재판소 재판관 김종대는 ‘이순신 내면의 가치체계와 그 수용’에 대해 논했다. 여해고전연구소 소장 노승석은 ‘난중일기 유적을 통해 본 이순신의 삶과 정신’, ㈜이글코리아 회장 방성석은 ‘선조의 분노정치와 이순신의 충무정신’, 前 해군사관학교 교장 서영길은 ‘국난극복의 전쟁관과 리더십’, 前 외교안보연구원장 신성오는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역사는 되풀이 되는가’에 대해 논했다.

장은공익재단 이사장 오세종은 ‘이순신과 신상필벌-신상필벌로 대의를 세우다’를 논했고 이순신전략연구소 소장 이봉수는 ‘임진장초에 나타난 이순신 정신과 리더십’, SC제일은행 부행장 장호준은 ‘이순신 리더십과 글로벌 강소기업의 성공 요인’, 前 외교부 1차관 조태용은 ‘이순신의 유비무환 정신과 북핵 위기관리’, 이순신리더십연구회 이사장 지용희는 ‘명량대첩과 이순신의 위기극복 리더십’, 前 주영국대사 추규호는 ‘넬슨에 비추어 본 이순신 리더십’에 대해 논했다.

위기는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고 오랜 시간을 두고 축적된 결과물이 쌓이고 쌓여 임계점에 다다르면 어느 날 폭발한다. 그러므로 위기는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는 국제정세 속에서 내우외환에 처한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이순신이라는 위대한 리더의 정신과 리더십을 배워 앞날을 대비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위기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최고의 교과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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