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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동사형 꿈을 꾸게 하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바꾸는 진로교육
이광호
보랏빛소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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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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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장 명사형 꿈의 위기
하나의 직업만을 강요하는 명사형 꿈의 위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 어울리는 명사형 꿈
명사형 꿈은 정해진 길로만 안내한다

2장 입시를 위해 꾸는 꿈
꿈을 강요당하거나 지워나가는 아이들
대학 입시만을 위해 꾸는 명사형 꿈
꿈마저도 평등하지 않다

3장 그래도 아이들은 꿈을 꾼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아이들의 꿈
부모의 경험과 지식은 이제 무용지물이다
왜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동사형 꿈으로 꿈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

4장 아이들의 꿈의 무대가 바뀌고 있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과 불확실성의 시대
직업도, 일하는 방식도 완전히 달라질 미래
직업의 종말, 이제 기업가 마인드는 필수다

5장 4차 산업혁명 시대, ‘동사형 꿈’만이 살 길이다
동사형 꿈의 원리: 지금의 열망과 포부를 담아낸다
동사형 꿈의 목적의식: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큰 꿈
동사형 꿈의 실천방법: 학습 민첩성을 갖고 배우며 행동하기

6장 아이들의 ‘동사형 꿈’을 실제로 그려볼 차례
동사형 꿈을 꾸기 위한 준비 단계
동사형 꿈을 표현하는 단계
동사형 꿈의 설계 1단계: 꿈 만들기
동사형 꿈의 설계 2단계: 꿈의 길 찾기

저자 소개 1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청소년정책을 연구·개발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청소년 인적자원개발 연구에 전력하였으며, 2003년부터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교수로서 젊은 세대의 삶을 읽고 미래 설계를 뒷받침할 이론과 실천의 틀을 마련하는 데 매진해왔다. 4년여간 경기대학교 입학처장으로서 대학 입시를 총괄하면서 입시 관문을 거치며 아이들의 꿈과 진로가 어떻게 굴절되는지를 아픈 마음으로 지켜봤다. 국무총리실 국가청소년위원회 청소년정책단장으로 2년여 동안 실제 정책을 입안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재는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청소년정책을 연구·개발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청소년 인적자원개발 연구에 전력하였으며, 2003년부터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교수로서 젊은 세대의 삶을 읽고 미래 설계를 뒷받침할 이론과 실천의 틀을 마련하는 데 매진해왔다.

4년여간 경기대학교 입학처장으로서 대학 입시를 총괄하면서 입시 관문을 거치며 아이들의 꿈과 진로가 어떻게 굴절되는지를 아픈 마음으로 지켜봤다. 국무총리실 국가청소년위원회 청소년정책단장으로 2년여 동안 실제 정책을 입안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재는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으로서 젊은 세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청소년 주도의 진로개발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해 애쓰고 있다.

산·관·학·연 분야를 넘나들며 쌓아온 지난 경력들을 디딤판 삼아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 그리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아이들과 청년 세대의 인생 설계를 돕고 함께하는 새로운 소명에 주력하고자 한다. 청소년과 청년이 ‘꿈의 뉴 노멀’로 자신의 삶을 디자인해가며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길에서 라이프 디자인 도우미로 그들과 만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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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96g | 152*225*18mm
ISBN13
9791190867023

책 속으로

기존의 전통적 진로 체계는 무너지고 있다. 평생직업, 평생직장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취업으로, 취업한 뒤에는 승진으로, 나이가 지긋이 들어서는 정년퇴직과 연금생활로 이어지는 ‘진로 경력 사다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의 청년세대는 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취업이 중요한 만큼 퇴직과 퇴사의 시점도 중요해진 시대다. 직장의 선택은 직업세계의 완결이 아닌 시작에 불과하다.
---「입퇴양난의 시대」중에서

아이들의 진로 설정은 주어진 선택지 중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매몰되어 있다. 그것을 ‘왜’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할 여유가 없다. 꿈꾸는 주체임에도 주도성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자신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미래를 주체적으로 결정해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더 나아가 나는 왜 존재해야 하는지, 나에게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아이들이 누군가가 하라고 해서 하는 일이 아닌, 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일이자 열정을 쏟을 자신만의 일을 찾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꿈을 지워나가는 아이들」중에서

명사형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는 장래희망을 위해 노력하는 것 외의 모든 것이 ‘딴짓’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동사형 꿈은 현재의 ‘실천’과 ‘행동’을 강조한다. 동사형 꿈은 지금 이 순간 품은 포부다. 다시 말해 각자의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며 학습하고 성장하는 것이다. 동사형 꿈의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을 끌어모은다는 점이다.
---「동사형 꿈의 특징」중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관통하는 성공의 원리와 조건들은 동사형 꿈과도 연결된다. 4차 산업혁명에 의해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꿈은 달라져야 한다. 직업 중심이 아닌 실현화 사고와 기업가 정신에 기반한 가치와 포부, 열망을 중심으로 동사형 꿈을 꿔야 한다. 지속적으로 행동하고 경험하려는 의지와 새로운 상황에 기민하게 적용하는 학습 민첩성이 핵심적인 실천방법이다.
---「실현화 사고를 기반으로 진로 설계를 하라」중에서

동사형 꿈을 만드는 과정은 자신의 과거 경험을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강한 인상을 남긴 경험과 이야기가 있다면 그 안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중심 주제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이 중심 주제들을 연결해 동사형 꿈을 만들어가면 된다. 이때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꿈을 만들도록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동시에 의무적인 과업이 자발적인 동기부여의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유의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동사형 꿈은 살아가며 더 큰 가치를 지향하는 큰 목적이자 큰 뜻으로서 자신의 존재 이유가 된다. 동사형 꿈은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공유할 때 큰 울림을 가지고 멀리 뻗어나갈 수 있다.

---「중심 주제 연결하기」중에서

출판사 리뷰

대학, 직업… 정해진 길만 강요하는 꿈은 그만
아이들에게 〈동사형 꿈 실행 내비게이션〉을 만들게 하라

‘명사형 꿈’이 아닌 ‘동사형 꿈’을 꿔야 할 때


돌잡이에서부터 시작되는 “너는 커서 뭐가 될래?”라는 질문은 나이가 들면 “너는 전공이 뭐니?”, “너는 뭐 하고 먹고사니?”로 변주되며 은퇴하기까지 반복된다. ‘뭐’에 대한 답은 언제나 희망하는 ‘직업’들이다. 이처럼 젊은 세대들은 장래에 희망하는 ‘직업’으로 자신의 ‘꿈’을 말하고 정체성을 표현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일의 세계는 더욱 복잡해졌고 직업의 구분도 모호해지고 있다. 과거의 학습방식으로는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어려운 시대다. 과연 명사형 꿈으로 가득한 현재의 진로교육이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을지 뒤돌아봐야 할 때다.

이제 아이들의 꿈은 명사형에서 동사형으로 바뀌어야 한다. 동사형 꿈은 외부의 시선이 가져다주는 것이 아닌 아이들 내면의 열망과 영감을 스스로 실현해가는 가치 실현이다. 동사형 꿈은 빛을 투과시키는 프리즘과 같다. 아이들이 저마다의 열망과 포부를 프리즘처럼 비춰 형형색색 꿈의 스펙트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동사형 꿈 실행 내비게이션〉을 만들어가는 과정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발전에 따라 ‘왜’ 기존의 직업 중심 명사형 꿈으로는 한계가 있는지, ‘왜’ 새로운 가치와 포부 중심의 동사형 꿈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서 동사형 꿈으로 바뀌고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이정표를 제시한다. 그런 다음 동사형 꿈은 ‘어떻게’ 설계되는지를 기술 발전에 따른 생활 속 성공의 원리, 조건과 연결하여 설명한다.

이렇게 동사형 꿈의 ‘왜’와 ‘어떻게’를 읽고 나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동사형 꿈 실행 내비게이션〉 만들기에 도달하게 된다. 동사형 꿈을 만들고 길을 찾는 것은 위의 과정을 거친 성과이자 동사형 꿈의 최종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무엇’이다.

동사형 꿈을 설계하는 6장의 안내서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부터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까지, 불황의 시대에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새로운 꿈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총 6장의 안내서로 구성했다. 우선 1장과 2장에서는 현재 아이들이 장래희망으로 표현하는 명사형 꿈의 현실을 진단한다. 망가지는 진로 사다리와 함께 위기를 맞은 명사형 꿈, 그리고 교육이론과 다른 현재 아이들의 진로 선택방식을 함께 살펴본다. 3장에서는 밀레니엄세대와 Z세대, 현재 10대인 알파세대를 조명한다.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세상을 바꾸며 꿈을 펼쳐나가는 아이들의 사례도 살펴본다.

4장에서는 아이들의 본격적인 꿈의 무대인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일하는 방식과 직업의 변화, 일의 미래에 대해 다룬다. 5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원리에 접목한 동사형 꿈의 원리와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끝으로 6장에서는 아이들이 동사형 꿈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동사형 꿈 만들기와 길 찾기는 동사형 꿈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아이들의 미래 설계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추천평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기술은 현재 거의 모든 산업과 고용의 성격을 바꾸고 있다. ‘직업’이라는 예측 가능하고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미래를 계획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 ‘직업’은 가장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정한 것으로 변하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을 포함하여 모든 독자에게 급변하는 디지털 혁명 속에서 미래의 꿈을 왜, 그리고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누구나 학창 시절 ‘진로희망’이란 질문에 답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고민 끝에 직업 하나를 적어내곤 하였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으로 직업세계가 격변하는 지금, 우리는 더 이상 한 가지 직업으로 평생을 영위할 수 없다. 불확실성이 도래한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대안으로 ‘동사형 꿈’을 제안한다. 이 대안이 어두운 불확실성 속을 헤매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밝은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
- 박성경 (2020 청소년특별회의 의장,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이 책은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 진로개발 프로그램이나 활동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초·중등학교의 교사나 청소년활동과 상담 전문가들에게 통찰력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던져주는 진로개발 분야의 새로운 관점의 저서다. 변화무쌍한 직업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일의 가치와 꿈 중심의 진로개발 활동의 중요성을 탄탄한 논리와 다양한 사례로 설명하고 있어 더욱 설득력이 있다.
- 송병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전 한국진로교육학회장)

‘명사형 꿈은 하늘에 떠 있는 별과 같다.’ ‘동사형 꿈은 빛을 투과시키는 프리즘과 가깝다.’ 이 비유는 오랫동안 청소년계의 토대를 마련한 저자의 철학과 지혜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꿈을 실현한다는 것은 몇 개 안 되는 보물을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이 채취하는 그런 닫힌 것이 아니라 저마다의 방식으로 저마다의 삶을 실현하는 무수히 많으며, 열려 있는 그런 과정이라는 이 저자의 메시지는 특히 코로나19로 엄청난 변화와 불안에 지친 부모, 교사, 청소년 모두에게 큰 울림과 힘을 줄 것이다.
-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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