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제임스 카메론의 SF 이야기
JAMES CAMERON STORY OF SCIENCE FICTION 양장
가격
42,000
5 39,900
YES포인트?
840원 (2%)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서문 제임스 카메론 글
제임스 카메론이 가장 좋아하는 SF
들어가며 - 랜들 프레익스 글
제임스 카메론 인터뷰 - 랜들 프레익스 진행
외계 생명체 - 게리 K. 울프 글
스티븐 스필버그 인터뷰 - 제임스 카메론 진행
우주 공간 - 브룩스 펙 글
조지 루카스 인터뷰 - 제임스 카메론 진행
시간 여행 - 리자 야젝 글
크리스토퍼 놀란 인터뷰 - 제임스 카메론 진행
괴물 - 맷 싱어 글
기예르모 델 토로 인터뷰 - 제임스 카메론 진행
어두운 미래 - 맷 싱어 글
리들리 스콧 인터뷰 - 제임스 카메론 진행
지능을 가진 기계 - 시드니 퍼코비츠 글
아놀드 슈워제네거 인터뷰 - 제임스 카메론 진행
후기 - 브룩스 펙 글

저자 소개8

제임스 카메론

관심작가 알림신청
 

James Francis Cameron

1954년 8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카프스카싱 출생. 헐리우드에서 하드웨어를 가장 잘 다루는 감독으로 알려진 그는 공상과학 액션 영화에 천부적인 재능을 과시하는 '하이테크 필름 메이커의 천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부친은 전기기사였고, 어린 시절 공상과학 소설과 만화에 빠져 소설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나이아가라 폭포 근방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의 가족이 캘리포니아로 이주함에 따라 푸엘톤 대학에 입학한 후 물리학을 전공한다. 그러나 소설가가 되기 위해 2년 후 대학을 중퇴한다. 스탠리 큐브릭의 SF영화 〈2001년 우주 오딧세이〉에 매료된 그는 영화에 흥미를
1954년 8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카프스카싱 출생. 헐리우드에서 하드웨어를 가장 잘 다루는 감독으로 알려진 그는 공상과학 액션 영화에 천부적인 재능을 과시하는 '하이테크 필름 메이커의 천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부친은 전기기사였고, 어린 시절 공상과학 소설과 만화에 빠져 소설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나이아가라 폭포 근방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의 가족이 캘리포니아로 이주함에 따라 푸엘톤 대학에 입학한 후 물리학을 전공한다. 그러나 소설가가 되기 위해 2년 후 대학을 중퇴한다.

스탠리 큐브릭의 SF영화 〈2001년 우주 오딧세이〉에 매료된 그는 영화에 흥미를 갖고 단편 영화를 만들기 위해 트럭 운전수 생활도 한다. 이렇게 번 돈으로 단편 영화를 제작하던 카메론은 로저 코만의 뉴월드 픽쳐스에 취직하면서 영화계에 들어왔다. 저예산 영화의 본산지인 이곳에서 그는 영화 기획에서 미술감독, 특수효과 촬영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손을 댄다. 이때 〈우주의 7인〉, 〈뉴욕 1997〉 등의 특수촬영 파트를 맡아 실제로 검증하는 기회를 갖게 되면서 이 경험으로 훗날 카메론은 SFX의 대가가 된다.

1981년 브루스 클라크 감독의 〈공포의 우주(Galaxy Of Terror)〉의 세컨드 유니트의 감독을 맡은 것을 기회로, 데뷔작을 만들게 되는데 그의 데뷔작은 속편이었다. 78년에 로저 코만 제작에 존 세일즈 각본, 그리고 조 단테가 감독한 〈피라나(Piranha)〉의 속편인 〈피라나 2(Paranha 2: Spawning)〉인데, 스필버그의 〈죠스〉의 아류격인 영화로, 잘 만들어진 호러물이었으나 제작자와의 갈등으로 제대로 흥행에도 실패하면서 빛을 보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그후 생각해왔던 시나리오를 더 발전시킨 것이 〈터미네이터〉인데 시나리오를 인정 받아 다시 감독을 하게 되었다. 카메론에게 최고의 명성을 안겨준 공상과학액션물 〈터미네이터〉(84)는 미래 전쟁 영웅의 어머니를 살해하기 위해 과거로 달려온 미래 전사와 사이보그 터미네이터의 대결을 그렸는데, 그의 두번째 아내 게일 언 허드가 각본을 썼다. 당시 LA 타임즈에서는 '긴박감과 서스펜스로 충만한 SF컬트무비의 걸작'이라는 평을 했다. 쫓고 쫓기는 서스펜스의 뛰어남과 빠른 템포의 액션은 관객들을 사로 잡았고 제작비 600만 달러에 8,000만 달러라는 흥행 수익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어서 카메론은 〈람보〉의 각본을 쓴 뒤, 리들리 스코트가 첫 편을 만든 〈에이리언〉의 속편 시나리오를 의뢰받아 완성시킨 뒤 스스로 감독을 하게 되었다. 광상과학 호러물 〈에이리언〉을 7년만에 부활시킨 〈에이리언 2〉에서, 전편에 인간심리와 우주적 공간의 분위기들 비주얼에 치중했던 반면 카메론은 하이테크 환타지를 통해 전편을 능가하는 SF액션물로 찬사를 받았다.

89년에 완성한 해저 SF액션물인 〈심연(The Abyss)〉은 핵잠수함이 충돌하자 해저 탐사요원인 애드 해리스와 이혼한 아내 마리 엘리자베스 마스트란 안토니오가 조사에 나서며 신비한 생물체를 발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아카데미상 시각효과상을 수상하고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지만 카메론식 액션을 기대하던 팬들은 외면을 받았고 더구나 개봉 시기를 잘 못 잡아 참패를 면치 못하기도 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직접 영화사를 세우고 제작에도 손을 대며 자신의 각본으로 영화사에 한 획을 긋는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을 완성, 제2의 터미네이터 T-1000을 등장시켰고, 슈퍼스타가 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미래 전쟁 영웅 존 코너를 보호하는 사이보그로 나왔다.

- 감독
타이타닉 (Titanic)(1997)
트루 라이즈 (True Lies)(1994)
터미네이터 2 (Terminator 2, The)(1991)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 디렉터스 컷 (Terminator 2 : Judgment Day (Extended Special Edition))
어비스 (Abyss, The)(1989)
에이리언 2 (Aliens)(1986)
터미네이터 (Terminator, The)(1984)

제임스 카메론의 다른 상품

렌들 프레익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SF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며 <터미네이터>와 <터미네이터 2>의 소설을 썼다.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단편영화 <제노제네시스>의 공동 각본, 연출을 했다.

렌들 프레익스의 다른 상품

브룩스 펙

관심작가 알림신청
 
시애틀에 있는 대중문화 박물관의 큐레이터이자 SF 작가이다. 그는 Syfy 채널을 통해 두 편의 장편 영화를 제작했다.

브룩스 펙의 다른 상품

스크린크러쉬 사이트의 편집장이자 영화 평론가이다. 5년 동안 독립영화 채널 IFC 뉴스의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다수의 국제 영화제와 레드 카펫을 취재했다.

맷 싱어의 다른 상품

게리 K. 울프

관심작가 알림신청
 
미국 공상 과학 편집장, 비평가 및 전기 작가이자 루스벨트 대학의 에벌린 스톤 전문대학의 인문학 교수이다. Locus 매거진에 월간 평론을 쓰고 있다.

게리 K. 울프의 다른 상품

리자 야젝

관심작가 알림신청
 
조지아 공과 대학의 문학,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이다. 현재 미국 도서관 편집장과 존 W. 캠벨 어워드, 유지 포스터 SF 어워드의 심사 위원을 맡고 있다.

리자 야젝의 다른 상품

시드니 퍼코비츠

관심작가 알림신청
 
에모리 대학 물리학 교수이며 인기 있는 과학 서적, 연극 및 영화 관련 서적들을 집필했다.

시드니 퍼코비츠의 다른 상품

경북대학교에서 인류학, 고고학, 국문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캐나다에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있다. 캐나다 퀘백주 국립공원 산자락에 자리한 마을에서 이방인으로 살고 있다. 살아있는 모든 것과 벗하며 여전히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중이다. 옮긴 책으로 『디지털시대, 책 읽는 아이로 키우기』, 『나는 고양이 푸쉰』, 『마법의 유니콘 협회 공식입문서』, 『밤의 도서관』, 『드로우!』, 『플라워 컬러 가이드』가 있다.

김정용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978g | 190*240*20mm
ISBN13
9791190372039

책 속으로

“SF는 언제나 위대하고 심오한 물음을 던진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이 광대한 삼라만상에서 우리의 자리는 어디인가? 우리는 광막한 우주의 외로운 존재인가, 아니면 거대한 공동체의 일원인가? 이 모든 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앞으로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우리는 파멸할 운명인가, 위대해질 운명인가? SF는 가장 깊은 철학의 심연을 두려워하지 않는 장르다. SF는 단지 괴물이나 우주선을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다. SF는 인간의 영혼을 직시한다. 이것은 SF에 관한 이야기다. 결말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제임스 카메론의 서문」중에서

“[제임스 카메론의 SF 이야기]에서 짐은 SF의 거장 들과 마주 앉아 SF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통찰력 있는 견해를 공유한다. 짐과 그의 동료들보다 SF 장르의 중요성과 무한한 매력을 더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이들은 없다. 거장들의 우주에 온 것을 환영한다.”

---「랜들 프레익스의 들어가며」중에서

출판사 리뷰

[인터뷰 편 소개]

* 제임스 카메론


제임스 카메론은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감독이며 유명한 탐험가이다. [터미네이터],[터미네이터 2-심판의 날] [타이타닉], [아바타] 와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연출한 감독이다. 제임스 카메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랜들 프레익스는 SF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터미네이터]와 [터미네이터 2]의 소설을 썼으며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단편영화 [제노제네시스]를 공동 각본, 연출했다. 둘은 제임스 카메론이 SF의 광적인 팬이었던 어린시설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SF 영화 감독이자 SF 영화 제작자로 지평을 넓혀가는 과정에 대해, B급 SF영화 시절의 SF에서 주류 대중문화의 핵심에 이르기까지 SF의 진화 과정에 대해, SF에 담아내고자 한 인류의 미래에 관한 희망과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 스티븐 스필버그

스티븐 스필버그는 50년에 걸쳐,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장르를 총망라하여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경력을 쌓아왔다. [미지와의 조우](1977), [E.T.](1982), [쥬라기 공원](1993)과 후속편 [잃어버린 세계](1997), [A.I.](2001),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 [우주 전쟁](2005) 같은 매혹적인 현대 고전을 창작했다. 가장 최근 작품인 [레디 플레이어 원](2018)은 어네스트 클라인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완전히 새로운 가상현실 세계를 스크린에 구현했다. 스필버그와 제임스 카메론은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적 유산과 인공 지능이 가져오는 위험, 그리고 작가이자 감독 겸 제작자인 스필버그가 어린 시절부터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도록 영감을 준 두려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 조지 루카스

조지 루카스는 영화 역사상 가장 인기 있고 장수하는 SF의 전설, [스타워즈]를 만들었다. 또한 [스타워즈] 제작 기간 중 전설적인 시각효과 회사인 인더스트리얼 라이드&매직(ILM)을 만들었다. 영화 제작 미래에 불후의 영향을 끼칠 만큼 기술의 한계를 끌어올려 디지털 효과의 선구자가 되었다. 1999년, 루카스는 다시 [스타워즈]감독으로 돌아와 프리퀄 삼부작,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 워즈: 에피소드2 - 클론의 습격], [스타워즈: 에피소드3 - 시스의 복수]의 각본을 쓰고 제작을 지휘했다. 이제 루카스는 제임스 카메론과 마주 앉아, 역사와 인류학에 갖는 그의 개인적 열정이 어떻게 [스타워즈]의 세계를 구축하고 미디클로리언과 포스의 정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했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점점 복잡해지는 미래를 헤쳐나가기 위해 인류가 가져야 할 온정과 공감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 크리스토퍼 놀란

1998년 데뷔작 [미행]으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2년 뒤 현기증 날 정도로 시간을 주무르는 스릴러 [메멘토]로 헐리우드의 A급 감독으로 급부상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지성과 작품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헌신은 역사상 가장 대담하고 강렬한 블록버스터 몇 편을 만들어 결실을 거두었다. 크리스천 베일이 출연한 배트맨 3부작은 - [배트맨 비긴즈](2005), [다크 나이트](2008),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 슈퍼히어로 영화의 뛰어난 표본으로 남아 있다. 놀란의 가장 확연한 SF 영화인 [인셉션](2010)과 [인터스텔라](2014)는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다른 차원의 세상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이제 놀란이 카메론과 마주 앉아 [인터스텔라]를 만드는 동안의 광범위한 조사와 시간 여행의 복잡성, 자유 의지라는 개념, 그리고 무한한 SF의 잠재성에 대하여 흥미로운 대화를 나눈다.

* 기예르모 델 토로

지난 20여 년간, 통찰력 있는 영화 제작자 기예르모 델 토로는 데뷔 작품인 뱀파이어 이야기 [크로노스](1993)부터 가장 최신작인 냉전 시대 러브 스토리 [셰이프 오브 워터](2017)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고 있지만 언제나 자신만의 특색을 놓치지 않고 있다. 델 토로의 가장 SF다운 작품은 2013년작 [퍼시픽 림]이며, [미믹](1997)은 자연이 주는 공포에 매혹된 그의 성향이 잘 드러난다. 이제, 26년 동안 델 토로와 우정을 나눈 카메론이 호러, SF, 판타지 간의 상호 작용,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과 1931년작 영화 [프랑켄슈타인]에 담긴 철학적 영민함 그리고 델 토로의 UFO 목격담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는 대화를 함께 나눈다.

* 리들리 스콧

1979년작 불멸의 우주 호러 영화 [에일리언]으로 SF에 혁명을 일으킨 리들리 스콧은 당시 베테랑 CF 감독이었다. 스콧의 예술적인 눈은 평범한 우주선 노스트로모호의 구석구석을 세심하고 정교하게 만들어 내어 아무런 낌새도 못 챈 승무원들에게 몰래 접근하는 끔찍한 포식자를 풀어놓기 이전, 이미 밀실공포증의 느낌을 구축했다. 그 다음 영화 [블레이드 러너](1982) 역시 SF 영화의 기준을 높여 놓았다. 시대를 앞선 아이디어를 담은 이 영화는 시간이 흐른 뒤에야 그 천재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자신이 만든 에일리언 세계의 두 프리퀄 [프로메테우스], [에일리언: 커버넌트] 과 오스카상 후보에 지명된 영화 [마션]으로 최근 다시 SF로 돌아왔다. 이제 스콧이 카메론과 함께 인공 지능의 위험성, 영화 역사상 가장 뛰어나고 길이 남을 괴물을 만들던 기억, [블레이드 러너]에서 복제인간 ‘배티’의 독백에 담은 비애의 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 아놀드 슈워제네거

1984년 제임스 카메론은 전직 보디빌더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적수가 없는 살인 기계로 등장하는 작품으로 폭발적인 대성공을 거둬 SF라는 장르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터미네이터]의 전례 없는 성공으로 카메론은 헐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감독으로 변모했고, 슈워제너거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최정상의 반열에 올랐다. [터미네이터]의 성공 이후, 슈워제네거는 일련의 히트작에 출연했는데, 그중 상당수는 [프레데터](1987), [런닝 맨](1987), 그리고 폴 버호벤 감독의 [토탈 리콜](1990)과 같은 SF 블록버스터다. 1991년, 슈워제네거는 카메론과 재결합해 [터미네이터2: 심판의 날]에 출연했다. 2010년대 들어 슈워제네거는 액션과 SF 영화로 다시 돌아와 [익스펜더블]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2015년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그의 상징이 된 최고의 캐릭터를 부활시키기도 했다. 슈워제네거와 카메론이 폭넓은 대화를 나누면서 슈워제너거에게 중대한 역할을 가져다 준 운명의 점심 식사를 회상하고, 시간 여행과 다음 단계의 기술이 가져다 줄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생각을 나눈다.

[에세이 편 소개]

·외계 생명체(게리 K. 울프)
- 지구 너머에는 외계 생명체가 있을까? 있다면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H. G. 웰스가 [우주전쟁]에서 화성 아이템을 꺼낸 이후 SF에서 외계인은 필수적인 소재이다. 영화 [에일리언], [괴물], [E.T.], [우주전쟁]에서 외계 생명체의 존재는 경이로움과 두려움의 대상이다. SF는 외계인을 은유로 사용하였으며 의사소통, 침략, 식민지화, 정치, 권력 및 타인에 대한 사회적인 관점의 태도를 탐구한다.

·우주공간(브룩스 펙)
- SF가 상상했던 방식으로 행성 간 여행을 할 수 있을까? 그 시기는 언제쯤일까?

많은 사람들에게 SF와 우주선은 동전의 양면이다. H. G. 웰스와 쥘 베른 이후로 행성과 그 너머로 여행하는 것은 SF의 중심 주제이다. 아서 C. 클라크, 로버트 하인라인 및 레이 브래드버리와 같은 작가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스타 트랙], [스타워즈]와 같은 현대 프랜차이즈 영상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우주의 발견은 인류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시간 여행(리자 야젝)
- 우리는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시간을 초월하는 인류 이야기는 스토리텔링 역사 그 자체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시간 여행은 SF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열정적인 아이디어이다. H. G. 웰스는 [타임머신]에서 기계가 인물들을 태우고 시간을 이동하면서 전개되는 독창적인 개념을 발명했으며, 그 이후로 수많은 작가와 영화 제작자는 그 가능성, 함정, 역설을 탐구했다. 다양한 미래가 펼쳐질까? 우리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백 투 더 퓨처]에서 [인터스텔라], [터미네이터]까지, 모든 SF를 통틀어 가장 인간적인 장르에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것은 시간 여행이라는 불가능한 시나리오이다.

·괴물(맷 싱어)
- 우리는 왜 두려움을 가질까? 두려움을 갖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SF 속 괴물은 우리 자신의 어두운 부분을 탐험하게 한다. 과학의 오남용으로 탄생한 괴물은 미지, 금지된 욕망, 타인에 대한 우리의 두려움을 내적 존재로 돌아보게 한다. 매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은 과학을 탐구하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최초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질라], [쥬라기 공원], [기묘한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SF가 두려움의 힘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탐구한다.

·어두운 미래(맷 싱어)
- SF는 왜 인류의 미래 세상을 디스토피아로 그렸을까?

1954년 첫 출간된 리처드 메디슨의 소설 [나는 전설이다]는 고전적인 뱀파이어 이야기에 SF의 광택을 더했다. 영화 [나는 전설이다], [로보캅], [매트릭스], [터미네이터], [매드맥스]와 같은 영화들은 왜 어두운 미래를 다루는 것일까? SF를 통해 미래의 디스트피아 사회가 되는 것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게 아닐까?

·지능을 가진 기계(시드니 퍼코비츠)
- 미래의 똑똑한 기계가 인류를 구할 것인가? 아니면 죽음으로 이끌 것인가?

SF 로봇들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로봇, 합성인간, 안드로이드, 인공지능, 드로이드, 사이보그, 레플리컨트. 이름과 형태가 어떠하든 이 기계들은 똑똑하고, 자율적이며, 육체적으로 강하다. AI는 스티븐 호킹과 앨런 머스크와 같은 사람들의 심각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약속과 위험을 동등하게 유지하는 생각이다. [메트로폴리스], [스타워즈],[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까지 이 장르는 계속해서 돌아간다.

추천평

흔히 할리우드를 ‘꿈의 공장’이라고 일컫는다. 할리우드 영화는 1세기 넘는 기간 동안 스타와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인을 울고 웃게 하였다. 사실, 지금은 할리우드의 전유물처럼 생각되는 SF 영화의 기원은 영화의 탄생 시기에 활동사진 (motion picture)에 마술과도 같은 엔터테인먼트를 부여한 조루주 멜리에스의 『달나라 여행』 (1902)이라 할 수 있다. 즉, 영화는 새로운 ‘예술’과 ‘스토리’로서의 가능성을 시도할 때부터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인간의 상상력을 표현하는 도구였다.

제임스 카메론은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아바타』를 연출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감독을 넘어 인간과 미지의 세계, 그리고 미래를 성찰하는 탐험가이자 영화 작가이다. B급 영화의 대부 로저 코만의 제작사에서 디자인과 특수효과에 참여하며 영화를 시작한 카메론은 상상을 초월한 집념과 완벽주의로 새로운 SF 영화를 실험하고 인류의 미래에 대하여 질문을 던진다.

『제임스 카메론의 SF 이야기』는 오래전 어렵게 구해서 정독했던 누벨바그의 대표적인 영화감독, 프랑수와 트뤼포가 저술한 『히치콕과의 대화』를 만났을 때와 같은 설레임을 다시 경험할 수 있는 책이다. 카메론이 만난 7인의 거장들은 현대 할리우드 SF 영화의 역사를 창조하고 인류의 운명과 미래를 각자의 시선으로 탐구해온 영화 작가들이다. 현대의 테크놀로지와 문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한 카메론은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SF 영화의 역사뿐만 아니라, 인간들의 탐욕으로 인한 불안한 미래와 미지의 영역을 성찰한다.

『제이스 카메론의 SF 이야기』는 SF 영화를 즐기는 영화팬이나 영화인들에게는 할리우드 최고의 거장들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SF 영화의 진화를 추적할 수 있는 서적이며, 현대 문명의 불안한 미래와 우주, 과학, 미지의 영역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 이상인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해 답을 해야 한다면,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상상력’의 유무라고 나는 생각한다.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상상력이 장례문화를 창출했고, 종의 보존과 커뮤니티에 대한 상상력이 종교를 세웠다. 이처럼 인간은 끊임없이 연대하고 투쟁하며 개발하고 파괴하면서 미래를 향해 간다. 바로 상상력 때문이다.

현재성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조차 상상력을 배제할 수 없다. ‘기록’이라는 행위 자체가 미래의 어떤 순간을 위한 상상력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역사적 상상, 우주적 상상, 현실적 상상 등 영화에서 인간의 모든 행위는 상상력 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현실이 암담할 때, 불과 몇 걸음 후의 세계가 어떻게 변할지 가늠할 수 없을 때, 인간은, 아니 예술가들은 용솟음치는 상상력에 몸을 떠는 것이다.

‘제임스 카메론’은 설명이 필요 없는 헐리우드 감독이다. 특히 그의 작품 ‘아바타’는 미래적 상상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피폐한 지구를 벗어나 새로운 식민지 개척에 나선 인류의 행위가 스토리의 주제지만, 감독은 영화 내내 현재의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렇게 아름다운데, 이렇게 소중한데, 무엇을 위해, 왜, 파괴하는가.

이 책은 감독의 문제의식과 SF적 상상력에 관해 거장들과 나눈 대화의 묶음이다. 전체를 보면 하나의 주제로 관통하지만, 거장들 각각은 독특한 시선을 드러낸다. 영화가 예술이자 상상력 덩어리라는 증거다. SF를 단순히 만화적 상상력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들을 만나보기 바란다. SF야말로 인간의 내면을 향한 근본적인 성찰이라는 것을 알아채게 될 것이다. - 이정황 (유신의 추억, 다녀오겠습니다 영화감독)
캐나다의 온타리오에서 태어나 장난감을 부수고 만드는 것을 취미로 하던 젊은이가 있었다. "고지라" 같은 영화를 보며 '뭐야, 저 정도라면 나도 만들겠네.'라며 투덜대다가도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거의 기절할 정도로) 감동하여 특수 효과 제작에 열중하곤 했던 청년. 일찍이 번쩍이는 로봇과 침 흘리는 괴물에 매료되어 매일 SF영화와 소설에 빠졌던 그는, 어느새 영화감독이 되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시작했다.

제임스 카메론, 우리 시대 최고의 SF 영화감독은 이렇게 탄생했다.

위대한 영화 감독이지만, 동시에 최고의 SF 마니아인 카메론. 이 책은 그런 카메론의 SF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쳐나는 고백이다. 그가 자신 있게 ‘과학에 근거한 새로운 신화’, ‘인간의 영혼을 직시하는 작품’이라고 얘기하는 무수한 작품에 관한 감상인 동시에 카메론과 동료 거장들이 경이로운 세계의 창작 이야기를 소개하는 작품이다.

이 책에서는 제임스 카메론과 여러 SF 팬(소설가, 박물관 큐레이터, 영화 평론가, 물리학자 등)들이 펼쳐낸 SF 에세이가 담겨 있다. ‘외계생명체’와 ‘우주공간’, ‘시간 여행’과 ‘괴물’, 그리고 ‘어두운 미래’와 ‘지능을 가진 기계’라는 6개 주제의 에세이 만으로도 이 책을 읽는 재미는 있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제임스 카메론 자신이 직접 인터뷰(라기보다는 대화)한 여러 감독들의 이야기일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크리스토퍼 놀란, 기예르로 델 토로, 리들리 스콧... 제임스 카메론이 존경하면서도 좋아한 여러 SF의 거장들은 동료인 카메론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창작만이 아니라 SF에 대한 진솔한 사랑을 즐겁게 펼쳐놓는다. 수많은 SF영화를 찍어왔고, SF에 빠져 살았던 그들이 나누는 대화... 자신들의 영화 얘기를 하다가 어느새 시간 여행이나 외계인, 로봇 같은 다른 이야기로 빠져버리는, 그 대사 하나하나에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니라, 정말로 즐거운 마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음이 전해 진다.

(사실은 ‘SF영화를 할 때가 훨씬 더 재미있어요. 현실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하는 아놀드 슈워제너거의 인터뷰가 가장 재미있다. 은근한 SF팬이자 수많은 SF영화에 출연했고, ‘캘리포니아 주지사’이기도 했던 사람이 터미네이터 같은 로봇 경찰을 실제로 쓸지 말지 고민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시간 여행이 가능하면 ‘뉴욕의 헤라클레스’엔 출연하지 않겠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정말로 매력적이다.)

제임스 카메론의 서문으로 시작하여, 한 순간에 마지막 한 장까지 질주하여, “이럴 수가! 더 없는거야? 더 보고 싶다고!”라고 외치게 만드는 책. SF 팬이라면 끝없이 빠져들고, SF 팬이 아니라도 익히 알려진 영화들과 함께 미래의 저편을 즐겁게 엿볼 수 있는 책. 어느 쪽이건, 우리는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여기게 될 것이다. - 전홍식 (SF도서관 관장)

리뷰/한줄평4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39,900
1 3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