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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제1장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어느 새 마흔이다 감정 변화가 심하면 병이 된다 내 발목을 잡고 있는 것들 매일 똑같은 하루… 지겹다 마이너스 인생 나이 드는 것의 서글픔 어떻게 살 것인가 내게 없는 걸 후회하기엔 인생은 너무나 짧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제2장 모든 일은 내 삶에 초대된 것들이다 일상의 모든 일이 기적이다 인생의 초안을 다시 써라 때때로 길을 잃어보라 넓어지기보다 깊어지는 삶을 살아라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이가 되어라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생활은 단순하게, 정신은 풍요롭게 이분법적으로 선과 악을 구분하지 마라 제3장 익숙한 나와 과감히 이별하라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에게 10년 후 나를 위해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인생은 단막극이다 담백한 인생에 눈을 떠라 프레임과 패러다임을 바꿔라 때로는 궤도 수정도 필요하다 제4장 더 늦기 전에, 더 잃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눈먼 행운의 여신에게 말 걸기 주눅 들지 말고, 상처받지 말고 Work가 아니라 Life를 생각하라 여자에게는 여자의 공간이 필요하다 독하게 버리고 간절하게 만나라 적게 쓰고 적게 일하라 갈수록 잘나가는 1인 기업가가 되라 이제야 비로소 인생이 보이기 시작했다 제5장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내가 꾸는 꿈이 나의 미래다 버려야 얻는다 에르메스 가방 대신 철학 책을 들다 내가 가면 길이 된다 기꺼이 고독과 마주하라 부드럽게 강하라 행복하려거든, 통하라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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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은 인생에서 변곡점이다. 인생 2막에 대한 새로운 그림이 그려지는 시기이다. 1막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마흔은 온전히 자존감을 회복해서 상처입지 않은 마음에서 출발해야 한다. 청춘 시절에 가졌던 꿈을 다시 생각해보고, 그동안 잊고 살았던 ‘자아’에 대해 돌아보는 시기가 마흔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잔뜩 지쳐있는 상태에서 달릴 수는 없다. 온전히 충전하여 온전한 마음으로 인생의 두 번째 여행을 꿈꾸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잠시 쉬어 멈추어 서는 일이 필요하다. 그동안 속도에 매몰되어 지나쳐 왔다면 지금부터라도 속도를 줄이고, 인생의 전반적인 것에 대해 총론을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좀 멈추어서 바라보면 안 보이던 풍경이 보인다. 전반적인 풍경이 내 안에 들어와 아무런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조금 빠르게 갔던 친구, 느리게 오고 있는 친구, 정신없이 살다 놓친 것이 많은 친구, 아무 것도 얻은 것 없이 나이 앞에 주저앉은 친구들이 비로소 보인다. 그리고 객관적인 ‘나’도 보이기 시작한다. 이럴 때 전반전 성적표를 본다. 어느 것은 추월하고, 어느 것은 놓치고 살았는지 오답노트를 정리해야 할 시점이다. 인생의 모든 길을 가볼 수 없기에 우리는 두 갈래 길 중 하나만 선택해서 달려왔다. 일에 충실했다면 가정이라는 것에 소홀히 했을 수도, 주변 사람들에게 정성을 쏟았다면 정작 일에서 결과를 못 봤을 수도, 자녀에게 올인하느라 자아 같은 건 생각도 못 하고 살았을 수도 있다. 그리고 정작 생계에 치여 사느라 꿈 같은 건 요원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인생 2막은 어떻게 살 것인가? ---「프롤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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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는 자신의 가치와 소명을 발견해야한다. 마흔은 곧 자기신뢰의 전환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누구든 문제가 있고, 실패의 시간들이 있다. 씻어버리고 싶은 오류나 오판도 많다. 뿐만 아니라 삭제하고 싶은 과거, 부족한 과거도 많다. 하지만 다른 발상을 해보면 그러한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의 열심도 있다. 이 책에서는 지난 시간의 오류, 오판, 상처, 오명이 나에게 알려준 길과 지난 시절 초라한 성적표가 왜 더 분발하지 않을 수 없는 원동력이 되는 것인지 알려줄 것이다.
자신의 일에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면 당신의 2막은 지금 보다 훨씬 풍요로울 것이다. 더 이상 외롭지도, 고통스럽지도, 공허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 인생 2막에 대한 준비를 위해 이 책에 틈틈이 소명, 꿈, 자아실현, 가치, 의미부여, 개념, 총론, 방향 등의 말을 담았다. 당신이 혼자 있어도 결코 외롭지 않을 수 있도록 간절한 메시지를 담았다. 인생은 방향을 보고 살아야 무의미한 발걸음이 되지 않을 테니까. 마흔의 강을 건널 때 이 책의 진정성 있는 말들이 어느 순간 힐링으로 다가온다면 보람되고 기쁠 것이다. 당신이 좀 더 탄탄해지고 내실 있는 자아를 찾아갈 수 있다면 그것이 나의 자아실현인 셈이다. 이 책을 집어든 당신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