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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뱉어주고 싶은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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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웨일북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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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_한동안 전부 내 잘못이라고 생각했다 5
김 사원의 험난한 사회 적응기 12

Chapter 1. 돌아서면 기분 묘해지는 상태
첫인사 19 | 8시 30분 22 | 하나만 걸려라 25 | 칭찬도 가지가지 28 | 여우야, 곰이야? 30 | 월급 관리는 하니? 33 | 남자 친구 얘기 좀 해봐 36 | 저기요, 결혼 생활 안 궁금해요 39 | 캐주얼 데이라고 쓰고 복장 감시 데이라고 읽는다 42 | 힘든 일 있으면 말해봐 45 | 책상 정리 평가?! 48 | 취미는 내가 정해줄게 51 | 해외 워크숍 54 | 너 〈미생〉 봤어? 57 | 머리 쓰다듬지 마 60 | 곱씹을수록 기분 더러운데, 당시에는 내 기분이 왜 구린지 설명할 수 없었다

Chapter 2. 반복되는 무례함에 ‘예민함 안테나’가 세워지는 상태
너 인사 안 해? 67 | 일하기 싫으세요? 70 | 그냥 혼자 갈게요 73 | 두 손가락 76 | 홍일점 78 | 나 때는 말이야 81 | 어허, 상사가 말씀하는데! 84 | 사회생활은 액션이야 87 | 직급 따라가는 경조사 90 | 멘탈리스트 납셨네 93 | 막내라는 이름 96 | 저번에 알려줬잖아 99 | 건망증 상사 102 | 컴퓨터 다룰 줄 모르는 상사 105 | 오늘은 네가 사 108 | 참신한 아이디어 같은 소리 하십니다 111 | 남자는 다 똑같아 114 | 아, 기분 더러운데 이걸 말해, 말아?

Chapter 3. 하다 하다 일상과 태도까지 관리당해 어지러운 상태
야근이 꼭 필요해? 121 | 영업사원은 말이야 124 | 빅 브라더 127 | 연휴에 회사 나와야 해? 130 | 아, 2월 14일 133 | 40명의 CCTV 136 | 열정과 의지라뇨? 139 | 이런 건 얼마나 해? 142 | 정치색 강요하는 상사 145 | 수저 세팅 게임 148 | 누가 제일 잘생겼어? 151 | 농담의 자격 154 | 치마 입은 날 157 | 결혼은 만사형통 160 | 집에 거울이 없어요? 163 | 난 일하러 왔는데, 왜 너희는 일 빼고 다 중요하다 그러니?

Chapter 4. 이러려고 열심히 자소서 쓰고 면접 봤나 싶은 상태
밥 먹으러 가자 171 | 술 안 마셔도 괜찮아 174 | 오빠가 말이야…… 177 | 남자 친구 전화 바꿔봐 180 | 건배사의 굴레 183 | 회식 자리 지정석 186 | 담배 피우는 부사장 189 | 포르쉐 뒤태 192 | 지라시 영상 공유해줘 195 | 옆자리에 좀 앉혀주세요 198 | 사기꾼이 되는 과정 201 | 안내 데스크에 어울리는 성별 204 | 부산 바다 입수하던 날 207 | 노래방 폭력 사건 210 | 육아휴직이 뭐라고 213 | 감정 쓰레기통 216 | 화이트칼라라는 지위 219 | 실망과 배신감으로 회사에 치를 떨게 된다

Chapter 5. 분노보다 무기력과 우울감이 밀려오는 상태
동병상련 227 | 알코올 쓰레기 230 | 전체 공개회의의 폭력성 233 | 출근 셔틀 236 | 지옥철 239 | 모두의 꿈, 퇴사 242 | 씹다 버린 껌 245 | 공황장애 앓는 부장님 248 | 넌 어딜 가나 똑같을 거야 251 | 퇴사 면담 254 | 눈물은 안 돼 257 | 도대체 내가 왜 그랬을까? 260 | 신문 사건 263 | 70장짜리 PPT 266 | 어르신들의 등산 회동 269 | 처음부터 기대 없이 다닌 건 아니었는데

에필로그_세상 모든 김 사원들은 잘못이 없다 274

저자 소개 1

MD 출신 라이브커머스 작가이다. 대표 저서로는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뱉어주고 싶은 속마음」이라는 에세이가 있다. 2020년, 약 20여 개의 기업이 함께한 라이브커머스 대행 프로젝트에 MD로 참여하면서 라이브커머스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뎠다. 현재는 라이브커머스 시나리오 작가이자 ‘대장장이BOOKS’라는 1인 브랜드로서 나만의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초보 셀러를 위한, 팔리는 라이브커머스 기획법」 PDF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1인 대행 서비스까지 확장해 제공하고 있다. 작가, 강사, 콘텐츠 기획자 등 여러 직업을 넘나드는 N잡러이자 '나'라는 1인
MD 출신 라이브커머스 작가이다. 대표 저서로는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뱉어주고 싶은 속마음」이라는 에세이가 있다. 2020년, 약 20여 개의 기업이 함께한 라이브커머스 대행 프로젝트에 MD로 참여하면서 라이브커머스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뎠다.

현재는 라이브커머스 시나리오 작가이자 ‘대장장이BOOKS’라는 1인 브랜드로서 나만의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초보 셀러를 위한, 팔리는 라이브커머스 기획법」 PDF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1인 대행 서비스까지 확장해 제공하고 있다. 작가, 강사, 콘텐츠 기획자 등 여러 직업을 넘나드는 N잡러이자 '나'라는 1인 기업의 대표이다.

저는 평범한 보통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남들 다한다’는 직장 생활이 참 어려웠습니다. 결국 폭풍 같은 두 차례의 퇴사를 겪으며 인생의 쓴맛을 알게 됐습니다. 한동안은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났지?’ 하는 납득할 수 없는 억울함이 가슴 한편에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남들은 다 참고 넘기는 것 같은데 저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일들이 많았습니다. 더불어 자꾸만 의문이 들었습니다. 선을 마음대로 넘은 건 ‘저분’들인데 왜 내가 참고 있어야 하는지, 순간순간 찌르는 타인의 말로 상처 입은 내가 왜 ‘내 탓’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답답한 마음이 순간순간 밀려왔습니다. 더 이상 참고 있을 수가 없어서 그들에게 뱉어주고 싶은 제 속마음을 글로 썼습니다. 많은 걸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저 나와 같은 ‘김 사원’들이 지금보다 하고 싶은 말을 조금 더 마음 편안하게 하며 직장에 다녔으면 합니다. 또한 “회사 생활은 원래 힘든 거야” 이런 무책임한 말로 인내를 강요하는 폭력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우리 서로를 존중하며 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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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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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2.5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만자, 약 2.8만 단어, A4 약 51쪽 ?
ISBN13
9791190313315
KC인증

출판사 리뷰

“요즘 상사 뒷목 잡고 쓰러질 김 사원의 속 말”
김 사원이 잘하는 뼈 때리는 말 대령이요~


이 책을 정말 즐기기 위해서는 김 사원이 겪는 일상에 대한 공감보다, 뼈 때리는 말에 집중해야 한다. 책 곳곳에는 차마 입 밖으로 꺼낼 수 없었던 속마음이 있다.

“나는 회사 안에서 너희랑 스킨십으로 친근감을 표현하고 싶은 생각 따위가 눈곱만큼도 없다” “너 말이 좀 짧다. 너는 손가락이 두 개밖에 없냐? 나머지 손가락은 집에 두고 왔어?” “상사야, 내가 너한테 칭찬받으면 기분 좋을 거 같지? 죄송하다고 말하는 거, 그거 진짜 죄송해서 말하는 것 같아?” - 본문 중

입 밖으로 나오는 즉시 회사 바깥으로 내보내질 김 사원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뭔지 모를 통쾌함이 밀려온다. 결코 내뱉지 못하고 끙끙 앓았던 말이지만, 우리는 이미 안다. 그 말을 할 수 없다는 걸. 못 하는 게 아니라 해봤자 소용없다는 것쯤은 아는 ‘김 사원’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이 말들을 기어이 뱉어낸다. 김 사원이 상사에게 당하는 상황과 말들은 결코 정당하거나 떳떳하지 않기에. 하지만 그 누구도 잘못을 인정하거나 나서서 바꾸지 않기에. ‘원래 그래’라는 말로 일상의 폭력이 당연시되어서는 안 되므로. 자꾸만 버릇없다고 욕먹고 ‘요즘 애들’로 해석 당하던 김 사원, 진짜 무례한 행동을 누가 하고 있는지 이 책에서는 날것 그대로 말한다.

“남들 다 하는 직장 생활인데, 왜 요즘 애들만 유난이지?”
‘요즘 애들’에 대한 해석을 그만하고 그들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


저자는 지난 직장 생활을 이렇게 기록한다.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 나는 줄곧 화가 나 있었다. (……) 자책하며 나를 탓하다가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억울함에 치를 떨었다. (……) 괜찮은 척하면 정말로 다 괜찮아질 거라 믿으며 나조차도 내 감정을 무시하기에만 급급했다.” 밖에서는 환했지만, 회사에 들어서면 자꾸만 작아졌다. 그렇게 참고 참아도 결국 돌아오는 말은 “역시 요즘 애들은…….”뿐이었다.

상사들은 말한다. 모두 다 겪는 직장 생활인데 유독 유난인 애들, 조금만 힘들어도 손쉽게 사표를 던지는 애들, 업무에는 도통 관심 없으면서 공정함만 외치는 애들. 해석의 잣대로 그들을 바라본 결과다. 그들과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 이유는 이 해석에 있다. 그들(요즘 애들)의 목소리와 ‘진짜 현실’이 완벽하게 삭제된 ‘정보’일 뿐이다.

이 책에는 그들의 진짜 목소리가 있다. 김 사원이 기록한 지난 직장 생활과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이제 제삼자의 시선으로 자신을 돌아봐야 할 때다. 그 시간을 보냈을 때 비소로 그들을 이해하게 될 것이며 그들이 조직을 떠나는 진짜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세대 간 공존이라는 거창한 목표 없이도 서로를 배려하는 방법이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깨닫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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