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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곤충이 좋아
어린이 과학자 소피아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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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5

소피아 스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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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a Spencer

곤충학자를 꿈꾸는 초등학교 4학년이에요(내 꿈은 또 언제 바뀔지 몰라요). 곤충에 대한 사랑 덕분에 미국 방송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와 미국 공영 라디오 NPR에 출연했어요. 곤충에 관한 관심 영역을 매일 넓혀 가는 중이에요. 요즘엔 나무 오르기를 좋아하고 체조에도 관심을 갖고 있어요. 가장 좋아하는 동화책은 ‘마법의 시간 여행’ 시리즈랍니다. 지금은 엄마와 함께 캐나다에 살고 있어요.

마거릿 맥나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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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McNamara

미국의 동화책 작가. 자신의 딸의 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쓴 「로빈 힐 스쿨」 시리즈 외 다수의 동화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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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케라스코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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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ascoet

마리 폼퓌, 세바스티엥 코세가 함께하는 부부 일러스트레이터 팀이에요. 만화, 광고, 그림책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말랄라의 마술 연필』과 페어런츠 매거진 선정 ‘2018 베스트 픽쳐 북 챔피언’ 상을 받은 『혼자가 아니야 바네사』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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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고 친밀한 것을 새롭게 보고 싶어 한다. 서울대학교에서 농가정학을, 춘천교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다. 동화 『우주로 가는 계단』 『별빛 전사 소은하』 『아빠랑 안 맞아!』 『무스키』, 청소년소설 『성장의 프리즘』(공저)을 썼고, 그림책 『난 곤충이 좋아』를 우리말로 옮겼다. 제2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제60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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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정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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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부여에서 나고 자랐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생물학과에서 곤충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던 산골 오지, 산 아래 시골집에서 어린 시절과 사춘기 시절을 보내며 자연 속에 묻혀 살았다. 세월이 흘렀어도 자연은 저자의 ‘정신적 원형(archetype)’이 되어 삶의 샘이자 지주이며 곳간으로 늘 함께하고 있다. 30대 초반부터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전국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자연에 눈뜨기 시작한 저자는 이때부터 우리 식물, 특히 야생화에 관심을 갖게 되어 식물을 공부했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
저자는 부여에서 나고 자랐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생물학과에서 곤충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던 산골 오지, 산 아래 시골집에서 어린 시절과 사춘기 시절을 보내며 자연 속에 묻혀 살았다. 세월이 흘렀어도 자연은 저자의 ‘정신적 원형(archetype)’이 되어 삶의 샘이자 지주이며 곳간으로 늘 함께하고 있다.

30대 초반부터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전국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자연에 눈뜨기 시작한 저자는 이때부터 우리 식물, 특히 야생화에 관심을 갖게 되어 식물을 공부했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며 새와 버섯 등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생태 공원인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자연과 곤충에 대한 열정을 키워 나갔고, 우리나라 딱정벌레목의 대가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성신여자대학교 생물학과 대학원에 입학했다.

석사 학위를 받고 이어 박사 과정에 입학한 저자는 ‘버섯살이 곤충’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했고, 아무도 연구하지 않는 한국의 버섯살이 곤충들을 정리할 원대한 꿈을 향해 가고 있다. 「한국산 거저리과의 분류 및 균식성 거저리의 생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최근까지 거저리과 곤충과 버섯살이 곤충에 관한 논문을 60편 넘게 발표하면서 연구 활동에 왕성하게 매진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연구소와 고려대학교 한국곤충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했고, 한양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같은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는 우리곤충연구소를 열어 곤충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립생물자원관 등에서 주관하는, 자생 생물 발굴 사업, 생물지 사업, 전국 해안사구 정밀 조사, 각종 환경 평가 등에 참여해 곤충 조사 및 연구를 해 오고 있다.

왕성한 연구 작업과 동시에 곤충의 대중화에도 큰 관심을 가진 저자는 각종 환경 단체 및 환경 관련 프로그램에서 곤충 생태에 관한 강연, 여러 방송에서 곤충을 쉽게 풀어 소개하며 ‘곤충 사랑 풀뿌리 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5년 「올해의 이화인 상」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정부희 곤충기’인 《곤충의 밥상》, 《곤충의 보금자리》, 《곤충의 살아남기》, 《곤충과 들꽃》, 《곤충의 짝짓기》, 《나무와 곤충의 오랜 동행》, 《갈참나무의 죽음과 곤충왕국》이 있고, 《곤충들의 수다》, 《버섯살이 곤충의 사생활》, 《생물학 미리보기》, 《사계절 우리 숲에서 만나는 곤충》. 〈우리 땅 곤충 관찰기〉(1~4권), 《먹이식물로 찾아보는 곤충도감》, 〈세밀화로 보는 정부희 선생님 곤충교실〉(1~5권), 《정부희 곤충학 강의》 들이 있다. 학술 저서로는 「한국의 곤충(딱정벌레목: 거저리아과)」 1권, 2권, 3권, 「한국의 곤충(딱정벌레목: 개미붙이과)」, 「한국의 곤충(딱정벌레목: 버섯벌레과)」, 「한국의 곤충(딱정벌레목: 긴썩덩벌레과)」, 「한국의 곤충(딱정벌레목: 허리머리대장과, 머리대장과, 무당벌레붙이과, 꽃알벌레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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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쪽 | 448g | 229*293*10mm
ISBN13
979119075811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곤충을 사랑한 소녀, 소피아

소피아는 세 살 때 나비 정원에 다녀온 후로 줄곧 곤충을 좋아하게 되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 으레 그렇듯 어디에 가든 소피아의 눈엔 온통 곤충만 보인다. 공주나 로봇,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과는 다르게 곤충이 나오는 영화와 책을 즐겨 보기 시작한다. 유치원에 다니는 동안에도 소피아의 곤충 사랑은 계속 커졌다. 다른 친구들이 노래 교실에 다닐 때, 곤충 교실에서 자연을 탐색하며 곤충의 매력을 깨달아 간다. 그런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모든 것이 달라진다. 반 친구들은 소피아의 곤충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지 않았고, 소피아가 데려온 메뚜기를 밟아 버리기까지 한다. 그 후 소피아는 다시는 학교에 곤충을 데려가지 않았지만, 친구들의 따돌림은 계속되었다. 이제 더는 곤충을 좋아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그날 이후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게 된다. 이 모습을 본 엄마는 놀라운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고, 곧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고 감동적인 일들이 소피아 앞에 펼쳐진다.

지구를 뒤흔든 해시태그 #BugsR4girls 운동의 시작

곤충에 관한 사랑과 꿈을 포기한 소피아의 모습을 본 엄마는 곤충학회에 딸의 이야기를 담은 이메일을 보냈다. 며칠이 지난 후 캐나다의 곤충학자인 모건 잭슨이 답장을 보내왔고, 곤충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소녀의 이야기를 인터넷에 공개한다. 모건 잭슨은 그 글에 해시태그 #BugsR4girls(Bugs are for girls)를 달아 올렸다. 여자아이도 마음껏 곤충을 좋아할 수 있게 응원해 주는 글과 해시태그는 캐나다를 넘어 미국과 유럽 그리고 곧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여러 나라의 곤충학자와 곤충을 사랑하는 이들이 소피아에게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기 시작한다. 직접 만나지 못해도 곤충을 좋아하는 소녀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메시지와 영상 편지, 펜팔로 마음을 전하며 연대했다. 지금도 SNS에 해시태그 #BugsR4girls를 검색하면 귀여운 곤충 사진과 곤충을 좋아하는 소녀를 응원하는 엄청나게 많은 메시지를 찾을 수 있다.

공주는 잊어라, 난 과학자가 될 거야!

이에 그치지 않고 곤충학자 모건 잭슨은 ‘어린이들이 과학을 좋아하게 하려면 곤충학자들이 어떻게 도와야 할까?’라는 주제로 논문을 썼고, 소피아의 이야기를 싣고 싶다고 도움을 청했다. 현명하고 좋은 어른인 모건 잭슨은 논문의 공동 저자로 소피아의 이름을 올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소피아는 곤충학자들이 보낸 응원 메시지를 읽으며, 자신과 같은 여성 과학자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특히 여성 과학자의 응원을 받은 후 엄청난 용기를 얻었고, 자라서 곤충학자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꿈을 꾸게 된다. 이제 소피아는 곤충 말고도 좋아하는 게 아주 많아졌지만, 여전히 곤충과 함께일 때가 가장 나답고, 행복하다며 미소 짓는다.

100년 뒤엔 모든 곤충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오솔길과 시멘트 길, 강가와 해수욕장, 가로수와 들꽃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이웃이 바로 곤충이다. 지구에는 수십억 마리의 곤충이 살고 있지만 많은 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거나, 이미 사라지고 없다. 곤충의 서식지인 자연이 빠르게 파괴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다른 동물보다 10배는 빠르게 멸종되고 있다고 한다. 곤충은 자연을 조화롭게 가꾸는 귀한 존재로, 곤충이 사라진다면 지구 생태계도 함께 무너지고 말 것이다. 징그럽다거나 무섭다고 곤충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와 공존해야 할 소중한 존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곤충에 관한 소피아의 절대 규칙 중 하나는 바로 “절대 죽여선 안 된다”이다. 여덟 살 소녀는 곤충의 집이 자연이고 그 자연까지 함께 돌보아야 함을 깨닫게 한다. 소피아가 직접 공부하고 조사해서 기록한 책의 부록 [소피아가 들려주는 곤충 이야기]까지 보고 나면, 자연에 대한 지적 호기심은 물론이고 새삼 눈에 들어오는 곤충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의 꿈을 지켜 주고 싶은 어른들이 함께 만든 그림책

감동적인 실화의 주인공인 소피아와 그림책 작가 마거릿 맥나마라가 함께 쓴 이야기에, 흑인 집단 따돌림 실화를 담은 어린이 인권 그림책 『혼자가 아니야 바네사』의 작가 케라스코에트가 생생한 그림을 더했다. 또 첫 장편 SF동화 『우주로 가는 계단』으로 제2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 대상, 제60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은 전수경 작가가 직접 우리말로 옮겼다. 전수경 작가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널리 읽히고 싶은 좋은 이야기라며 작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성 곤충학자 정부희 소장(우리곤충연구소)은 감수를 도맡았다. 그는 생김새만 다를 뿐 사람과 비슷한 생활을 하는 곤충의 진정한 매력을 알려 줄 멋진 책이라며 추천의 말을 전했다. 『난 곤충이 좋아』는 곤충과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 아이가 가진 꿈의 씨앗을 소중하게 돌볼 줄 아는 이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그림책이다. 어린이의 작고 소박한 꿈을 지켜 주고 살뜰히 보살피는 어른이 있을 때, 우리 아이들은 더 크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추천의 말]

전 세계 곤충학자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은 소녀의 감동적인 실화!
- 옵서버

과학자를 꿈꾸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이야기!
- 커커스 리뷰

곤충에 관한 무한한 사랑과 요긴한 정보가 모두 담긴 책.
- 북 리스트

생생하게 살아 있는 소피아의 목소리와 부드럽고 따스하게 마음을 보듬는 아름다운 그림.
- 퍼블리셔스 위클리

추천평

생김새만 다를 뿐 곤충도 우리처럼 숨 쉬고, 밥 먹고, 잠자고 대를 이으며 살아가요. 부지런히 일하는 개미, 어여쁜 옷을 입고 진딧물 식사를 즐기는 무당벌레, 뜀뛰기를 기막히게 잘하는 메뚜기, 꽃꿀을 찾아 나풀나풀 우아하게 나는 나비까지. 『난 곤충이 좋아』는 여러분에게 늘 우리와 함께 사는 곤충의 매력을 알려 줄 거예요. 우리 같이 곤충 만나러 가 볼까요? - 정부희 (곤충학자, 우리곤충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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