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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우리 시대 전태일을 응원합니다 _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우정의 인사 프롤로그 | 그늘의 지도 1장 검은 빵과 한 컵의 물 일 : 1966년의 결심 성장 : 블랙리스트에 오르다 밥 : 밥을 멈추는 사람들 - 질문들 2장 반지의 무게 집 : 점점 넓어지는 방 일터 : 퇴근 없는 출근 시간 : ‘다른 시간’을 살고 싶다 - 질문들 3장 아름다운 것을 보았느냐고요? 노동조합 : 줄어드는 삶을 지키는 방법 언어 : 우리가 쓰는 말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글쓰기 : 삶이 담긴 글의 생명력 - 질문들 4장 여러분 전체의 일부 공부 : 전태일의 학교 이주 : 두 청년 이주 노동자의 삶 야외 노동과 기후 :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일하기 - 질문들 5장 나의 좌석을 마련하여 주게 책임 : 삼성의 안과 밖 최전선 : 지금 여기 청년들 - 질문들 이야기 연보 | 내 이름은 전태일 에필로그 | 사랑의 공공성 자료 1 _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동조합’ 설립 선언문 자료 2 _ 산재 사망 사고 처벌 현황 자료 3 _ 현장 실습생 사망 사건 2심 재판 탄원서 자료 4 _ 한국의 노동시간 톺아보기 자료 5 _ 행복의 공공성 자료 6 _ 필요와 혐오 사이, 이주 노동의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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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글 재봉사’라고 말하는 고등학교 국어교사가 전태일의 짧은 생애에서 결정적인 순간들을 찾아, 그것을 지금 청년들의 삶 속에 되살렸다. 저자는 각 키워드와 연관된 전태일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동시에, 한국 사회를 떠받치면서도 소외받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 곳곳의 불안한 청년 노동을 1960년대 평화시장의 고통과 연결한다.
특성화고 현장 실습생들의 산재 사건,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들의 연이은 죽음과 그들이 남긴 생각과 땀, 꿈을 수습하기 위해 발로 뛰며 인터뷰하고 취재한 저자는, 그 여정에서 자신이 가르친 고등학교 졸업생들과 청년들, 그리고 대구 성서공단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들을 만나 현재의 삶과 노동에 대해 묻고 기록한다.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 프로젝트 ‘너는 나다’의 일환으로 기획한 이 책에서 저자는, “전태일을 ‘기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마음을 ‘현재화’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