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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논리야
위기철
사계절 20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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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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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데뷔,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80년대 중반부터 진보성향의 잡지와 신문 등에 콩트, 칼럼을 쓰면서 이름을 알렸다.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사람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는 학문인 철학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반드시 알아야할 학문이라는 믿음으로 92년 사계절에서 펴낸 논리학습시리즈 『반갑다, 논리야』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 시리즈는 어려운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데뷔,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80년대 중반부터 진보성향의 잡지와 신문 등에 콩트, 칼럼을 쓰면서 이름을 알렸다.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사람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는 학문인 철학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반드시 알아야할 학문이라는 믿음으로 92년 사계절에서 펴낸 논리학습시리즈 『반갑다, 논리야』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 시리즈는 어려운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논리에 대해서 알 수 있게 구성했다. 논리적 사고와 개념을 단순 암기식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알맞은 이야기를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올바르게 판단하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미 91년 첫 출간되어 꾸준한 호응을 불러왔던 『철학은 내 친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철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한 체계적인 구성이 관심을 모았으며 2005년 사계절에서 개정판을 출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소설도 썼다. 자전 장편소설 『아홉살 인생』(청년사. 1999)에 이어 두번째 장편 『고슴도치』(청년사. 2002)을 펴냈고 86년부터 2004년까지 써온 단편소설 8편을 실은 『껌』(청년사. 2005)을 출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홉살 인생』은 위기철을 논리 선생님에서 소설가로 널리 알려준 작품이다. MBC 느낌표 선정도서로 선정되어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1960년대 우리나라 산동네의 한 단면이 들어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을 배경으로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홉살 아이의 시선으로 그렸다. 부모님 없이 누나와 사는 뻥쟁이 기종이, 집을 나간 지 20년도 더 된 아들을 기다리다 외롭게 죽은 토굴할매, 부잣집 딸에 새침데기지만 여린 마음을 지닌 장미,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미워하면서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갖고 있었던 골목대장인 검은제비 등 그곳에는 다양한 우리네 이웃들이 존재한다.

『무기 팔지 마세요』라는 작품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바람인 평화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준다. '무기'라는 주제가 어떻게 보면 딱딱한 내용으로 갈 수 있지만,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무기’의 위험성이나 평화의 소중함 등에 대해서 말한다.

인권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어린이를 위한 평전 『청년 노동자 전태일』(사계절. 2005)과 창작동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사계절. 1996)와 『무기를 팔지 마세요!』(청년사. 2002), 이야기 동시집 『신발 속에 사는 악어』(사계절. 1999)를 썼다. 또 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와 91년 '희망'의 희곡을 쓰기도 했다.

그동안 『아홉살 인생』, 『고슴도치』, 『껌』, 등의 소설과 『무기 팔지 마세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우리 아빠, 숲의 거인』, 『초록고양이』, 등의 어린이 책을 썼다. 그 밖에 쓴 책으로 철학·논리 입문서 『철학은 내 친구』, 『반갑다, 논리야』,와 동화 창작론 『이야기가 노는 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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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위기철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고, 1983년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생명이 들려 준 이야기'를 비롯하여 '청년 노동자 전태일'과 '철학은 내 친구'를 썼으며, '반갑다 논리야' 등 이야기로 읽히는 논리 시리즈를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148*210*20mm
ISBN13
9788971967676

책 속으로

자기 생각을 갖고 살자. 여러분은 혹시 '자기 것으로 한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우리가 음식물을 먹으면 , 그것은 우리 뱃속에서 소화가 되어 우리 몸에 맞는 영양분으로 바뀝니다. 만일 음식물이 우리 뱃속에서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있다면 우리는 배탈이 나고 말 테지요. 음식물은 소화를 잘 하여 자기 것으로 했을 때만이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해 주는 여양분이 됩니다. 배움도 이와 마찬가지랍니다. 아무리 좋은 지식,아무리 훌륭한 말씀도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못하면, 생각을 알차게 하는데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지요.

--- p.24-25

이렇게 어떤 것을 하나하나 갈라서 따져 보는 생각을 분석이라고 합니다. 분석은 '구분하여 해석한다'라는 뜻이에요. 분석이라고 하면, 여려분은 무슨 복잡한 과학 연구를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그래요, 과학자들은 연구를 할 때 분석하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하지만, 분석은 비단 과학자들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떤 것을 분석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 p.72

우리가 무엇을 배울 때에는 언제나 논리적으로 따지고 가려서 들어야 합니다. 그 말은 틀리지 않았는가, 맞더라도 지금 나한테는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 나는 그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옳은가... 그래야만 남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 들이지 않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 pp.25-26

생각은 두뇌의 작용이다. 세상에는 황금으로 된 두뇌를 진짜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진짜 있다손치더라도, 마치 호주머니 속에서 돈을 꺼내 쓰듯이 멋대로 꺼내 쓸 수는 없는 일이지요. 이 동화는 두되가 값진 것이라는 애기를 하려고 지어낸 이야기 입니다.

--- p.55

사람이란 무엇인가?
오랜 옛날 서양에 철학자가 한명 살고있었습니다
그 철학자는 아주 먼 나라에까지 이름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가르침을 받으러 모여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젊은이가 찾아와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사람이란 대체 무엇입니까?
철학자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대답했습니다
사람이란 두발로 걸어다니는 동물이다
그말을 듣고 젊은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다음만 젊은이는 닭은 한마리 가져왔습니다
선생님 이놈은 두발로 걸어다니는데 그러면 닭도 사람입니까?
철학자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습니다
사람이란 두발로 걸어다니면서 날개가 없는 동물이다
그말을 듣고 젊은이는 다시 고개를 끄덕이며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젊은이는 고릴라를 한마리 데려왔습니다
선생임 이놈은 두발로 걸어다니면서 날개도 없는데 그러면 고릴라도 사람입니까?
철학자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습니다
사람이란 두발로 걸어다니면서 날개가 없으며 또 털도 없는 동물이다
그말을 듣고 젊은이는 다시 고개를 끄덕이면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젊은이는 고릴라의 털을 면도칼로 박박밀어가지고 데려왔습니다
선생님 이놈은 두발로 걸어다니면서 날개가 없으며 도 털도 없습니다 그러면 이놈은 사람입니까?
철학자는 잠시 생각하다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자네는 참 영리한 친구로구만. 이제 내가 사람이란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해주지. 사람이란 바로 자네처럼 생각하는 동물이라네

--- p.104-105

긍정 판단과 부정 판단

* 담벼락에 낙서를 하는 사람은 벼락을 맞는다.
* 담벼락에 낙서를 하는 사람은 벼락을 안 맞는다.

이 두문장에서, 앞의 것은 '그렇다'는 판단을, 뒤의 것은 '아니다'는 판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무엇을 '그렇다' 고 하는 판단을 긍정 판단이라고 합니다. 또, 무엇을 '아니다' 고 하는 판단을 부정 판단이라고 합니다. 긍정 판단과 부정 판단은 서로 반대 되는 관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부정 판단을 다시 부정하면, 긍정 판단이 되고 맙니다.

* 나는 학교에 갔다.(긍정 판단)
* 나는 학교에 가지 않았다.(부정 판단)
* 나는 학교에 가지 않지 않았다.(부정판단을 다시 부정한 판단)

--- p.140

그래요. 우리도 이렇게 차근차근 이치를 따져서 생각한다면, 틀린 생각은 거의 하지 않게 될 거예요. 그러나 논리는 앞 이야기에 나오는 궤변론자처럼 단지 말장난을 하는데 써먹으려고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논리를 배우는 까닭은 바른 생각과 틀린 생각을 가름하여 우리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이지요. 그래서 여러분도 논리를 잘 배워 두면, 살아가면서 '고맙다. 논리야!' 하고 외칠 때가 많을 것입니다.

--- p.

출판사 리뷰

어려운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고 각각의 이야기를 분석하여 논리의 개념을 하나씩 익혀 가도록 만든 책입니다. 논리적 사고와 개념을 단순 암기식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알맞은 이야기를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올바르게 판단하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첫째권인 '반갑다, 논리야' 에서는 논리란 무엇일까? 생각이란 무엇일까?, 개념의 뜻과 바르게 쓰기, 바르게 판단하기 등의 내용을 흥미롭게 전개하고 있으며, 여러 판단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둘째권인 '논리야, 놀자' 에서는 어떤 판단이 옳은 판단인가?, 추리란 무엇일까? 등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혼동하기 쉬운 연역추리와 귀납추리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셋째권인 '고맙다, 논리야' 에서는 논리에서 지켜야 할 법칙, 거짓말과 오류, 옳다고 속기 쉬운 판단들 등 논리의 오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여러 가지 오류의 예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출간 당시 논리적 사고를 강조하는 교육적 변화에 부응하여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이례적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추천평

‘논리 시리즈’ 중에 첫 번째 책이다. 이어서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있다. 재미있는 옛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고 그 이야기를 분석하여 논리 개념을 설명한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알맞은 보기 글을 통해 논리 사고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원리를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옳은 생각을 많이하고 잘못된 생각을 줄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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