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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01 첫째, 둘째 돼지처럼 살아도 괜찮습니다_『아기돼지 삼형제』 02 나는 누구일까_『빨간 망토』 03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_『떡먹기 내기』 04 가장 나다운 것_『혹부리 영감』 05 마음의 불씨_『콩쥐 팥쥐』 06 경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_『토끼와 거북이』 07 내 생각일 뿐이라면_『삼년고개』 08 나를 바로 보기_『미운 오리 새끼』 09 나도 누군가에겐 호랑이 같은 존재였을까_『해와 달이 된 오누이』 10 내 안에 있는 보물_『시계 수리공의 보물 이야기』 11 거짓말하는 어른_『피노키오』 12 나라는 인어공주에게_『인어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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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나를 마주하는 시간
새로운 시선으로 동화를 읽으면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예쁘고 착한 주인공과 동일시했던 예전과는 달리 소외된 인물에게 마음이 갈 수도, 전에 없던 맥락이 헤아려질 수도 있다. 어릴 적 당연한 줄로만 알았고, 옳다고 여겨졌던 교훈적인 가치에 비켜나고 가려졌던 어린 나와 나의 사정이 보이고 들리는 것이다. 그러한 나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시간은 자연히 유년 시절의 아픔과 상처를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어른으로서 지난날의 나를 새로운 지혜로 다독이고 넉넉한 마음으로 보듬어 줄 수 있다. 어린 나를 어른이 된 내가 끌어안을 수 있다는 건 참 다행인 일이다. 이 책은 이러한 화해의 장을 넉넉히 제공한다. 오직 ‘당신’을 위한 동화 책의 그림 속에는 하나의 캐릭터가 12편에 걸쳐 등장한다. 또 옛날 옛적 동화의 배경을 그대로 그려 넣기보다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자연히 떠오르도록 오늘날의 일상적 공간을 그려 넣었다. 따라서 동화의 주인공과 지금의 나를 교차하며 읽을 수 있다. 12편의 이야기를 통과하며 무수히 지어지는 표정을 그림에 넣어 보자. 온전히 당신을 위한 이야기가 만들어질 것이다. |